주제별 성경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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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시간: 오후 5시 17분


제8과


열두 정탐꾼(가데스의 반역)


[연구범위]

부조와 선지자, 387~394; 교회증언 4권, 148~156.


기억절 :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 14:8-9)


서론 :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체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도록 계획하신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가나안 땅으로 직접 인도하실 것과 그 곳에서 거룩하고 건전하며 행복된 백성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 약속의 말씀을 처음으로 들은 자들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히 3:19)다. 그들의 마음이 불평과 반역과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저들과 맺으신 당신의 언약을 성취시킬 수 없으셨다. 

불신, 불평 및 반역이 40년 동안이나 고대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은 것이었다. 동일한 죄들이 현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연시키고 있다.”(1기별, 68-69)


정탐꾼을 파견함

1.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변경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어떤 기별을 주셨는가? 가나안땅을 정탐하게 된 것은 누구의 제안이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왜 그들의 제안을 허락하셨는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 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신 1:19-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그 종족의 각 지파 중에서 족장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민 13:1-2)


히브리인들이 호렙산을 떠난 지 11일 만에 약속의 땅 변경에서 멀지 않은 바란 광야에 있는 가데스에 진을 쳤다. 여기서 백성들은 정탐꾼을 보내어 그 땅을 탐지하자고 제의하였다. 모세는 곧 이 문제를 여호와 앞에 제출하여 하나님의 허락을 받았고 이 일을 위하여 각 지파에서 족장 한 사람씩을 선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모세는 지시받은 대로 사람들을 선택하고, 그들에게 그 땅에 가서 그 위치와 자연의 이점과 거기 거하는 백성들의 강약과 다소를 살피되 그 땅의 토질과 비옥도를 살피고 그 땅의 열매를 가져오라고 명하였다.”(부조, 387)

“가나안 족속들은 그들의 죄악의 잔을 가득 채웠고, 주께서는 그들을 더 이상 참으실 수 없었다. 그분의 보호가 그들에게서 제거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히브리 사람들의 손쉬운 먹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이는 그들은 자신들의 무력이 너무도 막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과 싸워서 이길 만큼 무서운 군대는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속고 있었다.”(4증언, 151)

2. 정탐꾼들은 가나안을 정탐하고 얼마 만에 돌아왔는가? 그들의 1차적인 보고는 어떠했는가?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벤 고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칭하였더라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민 13:23-25, 27)


그들은 남방 변경으로 들어가 북방 끝에 이르기까지 온 땅을 정탐하고 40일 후에 돌아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희망을 품고 열렬한 기대를 가지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탐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퍼져나갔고, 그들은 기쁨으로 만세를 불렀다. 백성들은 모험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돌아온 사자들을 만나려고 급히 달려나갔다. 정탐꾼들은 견본이 될만한 과일을 가져와 그 땅의 비옥함을 보여주었다. 그 때는 포도가 익는 계절이었으므로, 그들은 두 사람이 메야 운반할 수 있을 만큼 큰 포도송이를 가져왔다. 그들은 또 그 지방에 많이 나는 무화과와 석류를 가져 왔다.

백성들은 그처럼 좋은 땅을 소유할 수 있게 될 것이므로 크게 기뻐하며 그들이 모세에게 보고하는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들었다. 정탐꾼들은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민 13:17-33, 14장)라는 말로 보고하기 시작했다. 백성들은 열광적으로 환영하면서,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여, 곧 올라가 그 땅을 점령하기를 간절히 원했다.”(부조, 387)

보고와 실망

3.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정탐꾼들은 뒤이어 어떤 과장된 말로써 백성들에게 두려움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는가? 사단의 충동에 사로잡혀 악평의 보고를 한 정탐꾼들의 불신은 백성들로 하여금 시야에서 누구를 잃어버리게 했는가?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민 13:28-29)

“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시 106:13, 21, 24-25)


그러나 그 땅의 아름다움과 비옥함을 묘사한 후 두 정탐꾼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전도에 놓인 고난과 위험을 과장하여 말했다. 그들은 그 땅의 각 부분에 산재하고 있는 강력한 민족들을 열거하면서 그 도시들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매우 클 뿐 아니라 그 속에 거하는 백성들은 강하여, 자기들이 그들을 정복하기는 전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 그 곳에서 아낙 자손들인 거인들을 보았다고 보고하고 그들이 그 땅을 소유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말했다.

이제 사태는 변했다. 정탐꾼들이 사단의 충동을 받아 절망에 빠진 자신들의 불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감상을 말할 때에, 백성들의 희망과 용기는 겁에 질려 절망으로 변했다. 그들의 불신은 회중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선민을 위하여 그처럼 자주 나타났던 강한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게 했다. 백성들은 곰곰히 생각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을 여기까지 인도해 내신 그분께서 그 땅을 그들에게 분명히 주시리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다를 갈라 길을 내시고, 추격하는 바로의 군대를 멸하시면서, 그들을 어떻게 압제자로부터 해방시키셨는지를 돌이켜 생각해 보지 않았다.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전혀 생각지 않고, 단지 무력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행동했다.”(부조, 388)

4. 그러나 사태를 파악한 갈렙은 어떤 힘 있는 믿음의 말로 백성들을 격려했는가? 열 정탐꾼들의 악평은 상황을 어떻게 더욱 악화시켰는가?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 13:30-33)


갈렙은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옹호하고자 담대히 일어서서, 불충실한 동료들의 악한 영향력을 물리치기 위해 전력을 다하였다. 잠시 동안 백성들은 아름다운 땅에 대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의 말을 듣느라고 잠잠하였다. 갈렙은 이미 보고된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성벽은 높았고 가나안 사람들은 강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셨다.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격려하였다. 

그러나 열 정탐꾼들은 그의 말을 가로 막고 장애물에 대하여 처음보다 더 어둡게 묘사하였다. 그들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를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말했다.”(부조, 388-389)

오류에 매도된 보고자들

5. 가데스는 약속의 땅 변경이었으므로, 이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지만 않았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길로 곧장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거짓된 보고로 인해 백성들의 불신은 깊어졌고, 약속의 땅에 대한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고 말았다. 열 정탐꾼들의 보고는 얼마나 허위적이고 왜곡된 것이었는가? 오늘날 우리는 진리를 왜곡시키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에 대하여 얼마나 심각하게 경계해야 하는가?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민 13:32)


이 사람들은 그릇된 길로 접어들어 갈렙과 여호수아는 물론, 모세와 하나님께 대하여, 고집스럽게 반대하였다. 사태의 진전은 그들의 마음을 더욱 굳게 할 뿐이었다. 그들은 가나안을 점령하려는 모든 노력을 좌절시키려했다. 그들은 그들의 유해한 영향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했다.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것은 불길한 보고일 뿐 아니라 허위 보고였다. 그것은 그 자체에 모순이 있었다. 정탐꾼들은 처음에 그 땅은 비옥하고 번영하는 땅이요, 그 곳 백성들은 키가 크다고 보고했는데, 만일 그 땅이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 곳 기후가 건강을 해친다면 위에 말한 모든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불신에 굴복시킬 때에는 그들은 그들 자신을 사단의 지배 아래 두게 되며 사단이 그들을 어디까지 끌고 갈지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부조, 389)

“우리는 지금 약속하신 땅의 바로 경계에 와 있다. 어떤 사람도 그 불성실했던 정탐꾼의 죄를 반복하지 말라. 그들은 저들이 보러갔던 그 땅이 비옥한 땅임을 알알지마는 그 거민들은 힘이 세고 장대한 자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백성들의 시야와 자신들의 시야에서 메뚜기로서 비교되었다. 모든 어려움들이 확대되어 극복할 수 없는 걸림돌이 되어버렸다. …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불신을 온 회중에게 감염시켰다.(원고 6, 1892년)”(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13)

6. 백성들의 절망은 순식간에 어떤 상황으로까지 발전했는가? 반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진리를 옹호하고, 왜곡과 오류에 맞서기 위해 어떤 의분(義憤)을 나타냈으며, 충실한 두 종들은 어떤 기별을 전했는가?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민 14:1-4)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 14:6, 8-9)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폭동과 공공연한 반항이 신속히 뒤따라 일어났다. 사단이 완전히 지배했기 때문에 백성들은 이성을 잃은 것같이 보였다. … 그리고 그들의 감정은 하나님을 대항하여 일어났다.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리하여 그들은 차지할 수 없는 땅을 약속함으로 그들을 기만하였다고 모세뿐 아니라 하나님도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하신 팔이 그들을 구원해 낸 그 고생과 속박의 땅으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그들을 인도할 장관을 임명하기까지 하였다.”(부조, 389)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할 때야말로 갈렙처럼 충성된 자들이 앞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그 때에 저들은 자랑하는 일이 없이 의무의 자리에 굳게 설 것이며 비난 속에서도 요동되지 않을 것이다. 믿음이 없는 정탐군들은 갈렙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는 거짓된 보고를 가지고 돌아온 손에 돌들이 쥐어져 있는 것을 보았으나 그 사실이 그를 단념케 할 수 없었다. 그에게는 기별이 있었으며 그 기별을 전해야만 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정신이 오늘날에도 하나님께 진실된 자들에 의해서 나타나야 할 것이다.”(2기별, 369)

기만당한 백성

7. 불신의 충동에 사로잡힌 자들의 기만과 그 감염의 위력은 얼마나 놀라운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공언하는 교회의 신자들의 상태는 이런 기만으로부터 안전한가?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시 62:3-4)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의 죄악의 한도를 채웠으므로 여호와께서는 더 이상 그들을 참으실 수 없으셨다. 여호와의 보호가 제거되었으므로, 그들은 쉽게 항복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에 의하여 그 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증되어 있었다. 그러나 불충실한 정탐꾼의 허위 보고가 수용되고, 그것 때문에 온 회중은 기만을 당했다. 반역자들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그 때의 불신을 볼 때에는 두 사람만 불길한 보고를 하고 열 사람이 모두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 땅을 점령하자고 격려했을지라도, 그들은 역시 그들의 사악한 불신 때문에 열 사람의 충고보다 두 사람의 말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열 명이 반역 편에 서 있는 반면, 두 사람만이 정의를 옹호하고 있었다”(부조, 390)

“열두 정탐꾼의 보고에 관한 역사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적용된다. …

고대 이스라엘은 거듭거듭 시험을 받았으나 부족함이 보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신실한 경고를 받아들이는 자는 몇 안 된다. 그리스도의 재강림의 때가 가까워 와도 어두움과 불신이 줄어들지 않는다. 진리는 육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입맛에 점점 더 맞지 않는 것이 되어 가고 있다. 그들의 마음은 믿는 데 더디고 회개하는 데 늑장을 부린다. 하나님의 종들은 그들의 주께서 그분의 지혜와 도우심에 대해서 그들에게 끊임없이 주시는 증거들이 없다면 낙담하게 될지도 모른다.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오래 참으셨다. 그분은 그들의 방황을 용서해 오셨고, 그들이 그분께서 그들의 마음에 거하실 공간을 드리기를 기다려 오셨다. 그러나 그릇된 생각들, 질투 그리고 불신이 그분을 내쫓아 버렸다.”(4증언, 154-155)

8. 충실한 두 보고자 여호수아와 갈렙을 향하여 백성들이 돌을 던지므로 사실상 저들의 운명을 확정짓게 될 살인계획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왜 막으셨는가?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민 14:10)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하시어 그의 손을 들어 올려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한킹제임스, 시 106:26)


불충실한 정탐꾼들은 큰 소리로 갈렙과 여호수아를 중상하고, 그들을 돌로 치자고 소리를 쳤다. 미친 듯한 폭도는 저 충성스러운 사람들을 죽이려고 던질 것을 잡았다. 그들이 미친듯이 앞으로 달려나갈 때에 갑자기 그들의 손에서는 돌이 떨어지고, 무서운 침묵에 압도되어서 그들은 공포에 떨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들의 살인 계획을 막으셨다. 타오르는 빛과 같은 그분의 임재의 영광이 성막을 비췄다. 백성들은 모두 여호와의 징조를 바라보았다. 그들보다 더 강하신 분이 나타나셨고 아무도 감히 그들의 반항을 계속하지 못하였다. 불길한 보고를 가져온 정탐꾼들은 공포에 움츠러들어 숨을 죽이고 그들의 장막을 찾아갔다.”(부조, 390)

“열 명의 불충실한 정탐꾼들은 백성들이 보는 데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했다.”(4증언, 153)

단 하나의 안전한 길

9. 백성들 전체가 멸망의 위기에서 방면된 것은 모세의 중보 때문이었다. 그러나 당장의 위기에서는 벗어났을지라도 백성들에게 있어서의 생명의 안전은 단 하나의 길밖에 없었다. 그것은 무엇이었는가? 그 길은 얼마나 먼 여정이 될 것이었는지,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라.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민 14:19-20, 25)

민 14:11~18, 26~35 참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 즉석에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 그들의 불신과 비겁함 때문에 그분은 그들의 원수를 정복하기 위하여 능력을 나타내실 수 없으셨다. 그런고로 그분은 당신의 긍휼하심으로 그들에게 단 하나의 안전한 길인 홍해쪽으로 되돌아가라고 명령하셨다. … 정탐꾼들이 40일간을 그 여행에 소비한 것처럼, 이스라엘 무리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될 것이었다.”(부조, 391)

10.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의 결정에 대하여 백성들은 또 다시 어떻게 반역하여 일어났는가? 백성들에게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반성과 회개가 진정성이 없는 것임을 스스로 어떻게 증명했는가?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민 14:39-42, 44)


그들은 지금에야 그들의 죄된 행위를 성실히 회개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저들의 망은과 불순종을 슬퍼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악한 행동에 따르는 결과를 슬퍼한 것뿐이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명령을 철회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그들의 고집은 다시 머리를 쳐들었으며, 그들은 광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원수의 땅에서 물러가도록 명령하심으로, 그들의 표면적 복종을 시험하시고, 그것이 진정한 복종이 아님을 입증하셨다. 그들은 무분별한 감정에 지배를 받아 하나님을 순종하라고 간청한 정탐꾼을 죽이려 함으로 큰 죄에 빠졌던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재난을 가져올 무서운 과오를 범했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할 뿐이었다. 그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는 동일한 폭동을 일으킬 구실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권위를 받들어 그들에게 다시 광야로 돌아가라고 명했을 때에, 이러한 반역이 다시 일어났다.”(부조, 391)

현대의 가데스 반역 - 1888년 미네아폴리스 총회

11. 화잇 선지자는 첫 계시에서 무엇을 보게 되었는가? 화잇 선지자가 그리고 존스와 와그너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신 9:23)


하나님께서 내게 재림 신도들이 거룩한 도성을 향해 여행하는 것과 그들의 주님께서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주실 풍성한 보상을 보여 주셨으므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게나마 그 개요를 말해 주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성도들은 많은 시련을 겪어야 하지만 잠간 동안 겪는 가벼운 고통이 우리에게 훨씬 더 값지고 영원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이다. 즉 보이는 것들은 잠간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보이는 것을 돌아보지 않는다. 나는 하늘 가나안으로부터 좋은 보고와 몇 개의 포도를 가져오려고 노력하였다. 전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들의 보고 때문에 돌로 침을 당할 뻔한 것처럼 이 보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돌로 치려할지도 모른다(민 14:10). 그러나 주 안에서 형제와 자매된 여러분이시여, 그 곳은 엄청나게 좋은 땅이며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취할 수 있는 곳임을 나는 감히 증거하는 바이다.”(초기, 13-14)

“나는 존스와 와그너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처지에 있음을 보았다. 이스라엘자손들이 기록된 말씀대로 돌로 그 정탐꾼들에게 돌질하였던 것처럼 그대들은 비꼼과 조롱의 돌로 이들 형제들에게 돌을 던졌다. 나는 그대들이 알고 있다고 하는 진리를 계획적으로 거절하였음을 보았는데 이는 그대들의 존엄성에 너무 굴욕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그대들 장막 속에서 이들 두 형제들을 조롱하며 모든 방법으로 놀려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또한 만일 그대들이 기별을 받아들였더라면 우리는 그날로부터 2년 후에 하늘 왕국에 있었을 것임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광야로 돌아가서 사십년 동안 거해야만 한다.”(대총회 회보, 1892. 5. 9. 호주 멜보른)

12. 오늘날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주어진 기별은 어떤 기별인가?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히 11:29-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민 14:1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8)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정하신 때에, 그 땅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요, 의무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의 고의적 태만으로 그 허락은 철회되었다. … 그들은 처음에 가나안을 점령하는 데 그들의 노력과 함께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그 사업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자신들의 힘으로 성취하고자 대담하게 나섰다. 그들은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신 1:41)고 외쳤다. 그들은 범죄로 인하여 그처럼 몹시 눈이 어두웠다. ‘여호와께서는 올라가서 싸우’라고 그들에게 결코 명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의도는 그들이 전쟁으로 그 땅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함으로 얻도록 하셨다.”(부조, 392)


[상고할 말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자기의 세상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되는 때가 자주 있다. 아마도 하나님의 어떤 명백한 명령을 순종하면 생계의 수단이 다 끊어질 것처럼 보일 것이다. 사단은 그로 하여금 자기의 양심적인 신념을 희생시킬 도리밖에 없다고 믿게 만드려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 세상에서라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뜻에서 이탈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는 식량을 구하거나 우리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사단의 제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물음은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그 약속을 신뢰해야 한다.”(소망, 121)

“우리는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잠 23:7)하다는 진리의 다른 한 실례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나안의 변방에서 정탐꾼들은 그 나라를 정탐하고 와서 보고하였다. 그들은 그 땅을 점령할 때 겪을 고난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 땅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잊어버렸다. 하늘 높이 솟은 성벽으로 둘린 도성들, 거인 전사들, 철병거들을 보고 그들의 믿음은 위압당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논외로 버려둔 채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민 13:31)고 하는 믿음이 없는 정탐꾼들의 단정을 꼭 같이 되풀이하였다. 그들의 말은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그들은 올라갈 수 없었고, 사막에서 그들의 생애를 소비하였다. …

옳은 길에서 단 한 번이라 할지라도 이탈하면, 그렇게 하는 사람은 물론 그 영향을 받는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만큼 성경이 더 극명하게 보여 주는 진리도 없다. 모본은 기이한 능력을 가졌다. 우리의 본성의 나쁜 성향 쪽으로 모본이 끼쳐지면, 그것은 거의 저항할 수 없게 된다.”(교육, 14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