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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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마지막사건 연구

 

 

서문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지상에서 일어날 큰 전쟁의 역사를 계시하여 주셨다. 특히 다니엘서1140절에서 20세기와 21세기에서 일어날 중요한 전쟁의 역사를 보여 주셨다. 새로운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전쟁을 필두로 하여 다니엘1145절에서는 여섯째재앙에서 전개될 아마겟돈전쟁까지 모든 결과를 보여주시면서 지상에서 전개될 파란만장한 전쟁의 역사를 종결짓는다.

그런 다음 다니엘121-2절에서 일곱째재앙초기에 있을 특별부활까지 예언을 언급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다니엘 선지자와 마지막 작별을 고하신다.

다니엘은 많은 계시를 보았으나 예언 중 대부분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다.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12:8)라는 질문을 하였으나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12:9-10)는 응답밖에 듣지 못하였다.

이제 다니엘과 작별을 고하신 하나님께서는 수세기를 지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그 계시를 열어 보여주신다. 다니엘에게 봉하여졌던 계시들이 이제 요한을 통하여 마지막 교회에게 소상하게 계시하시고 나타내신 것은 이제 때가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1:1-3)

 

구약 다니엘서에서 나타난 전쟁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중심으로 하여 전쟁들이 기술 하였다면 요한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전쟁의 역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 땅에 있는 당신의 교회들에게 당신의 종 요한을 통하여 중요한 기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1:10-11)

 

사단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으킨 최초의 전쟁(12:7)을 이제 이 지구역사의 마지막까지 전쟁을 계속하여 오고 있다. 하늘에서 쫓김을 당한 그는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킬 수는 없지만 그분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공격하고 그분이 세우신 교회를 대적하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땅에서 사단의 공격을 받고 있는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는 계시록1장에서 어떻게 교회를 돌보시며 교회와 함께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진두지휘하시면서 일곱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모습으로 요한에게 보여주시었다. 장차 교회에 닥칠 사단의 공격을 미리 알려주시고 그 위험에 대비하도록 교회별로 기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1:19-20, 2:1)

 

이처럼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을 계속하면서 하나님의 교회와 그의 백성들을 공격하고 그분의 성소와 진리를 더럽히는 사업은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사단은 때로는 자신의 불신세력들을 통하여 직접 교회를 공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대리자인 법왕 권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사단은 자신이 통치하는 세상나라들 곧 일곱 머리와 열국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핍박하고 어떻게 짓밟았는지를 계시록121-6절에서 한 여인으로 상징하여 보여주신다. 그때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12:1-3)

 

여기에서 교회를 핍박하는 사단의 모습을 붉은 용으로 표상하였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으로 묘사 하고 있다.

일곱 머리는 이 땅에서 일어날 대 제국, 바벨론을 시작으로 일어날 북방 왕들을 의미하며 열 뿔은 이 땅에 무수하게 일어나는 세상 열국 곧 나라들을 상징하여 나타낸 것이다.

붉은 용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로 사단이 일곱 북방 왕국들과 세상 열국을 통치 하고 있는 실제적 통치자임을 나타낸다.

사단은 일곱 머리 곧 북방 왕들과 세상 열국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그분의 백성들을 괴롭혔는지는 지난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사단은 과거 불신 세력들인 북방 왕들과 열국들을 통하여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나 이보다 더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타락시키는 비밀의 방법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 비밀을 성경은 불법의 비밀 이라고 말한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살후 2:3-4, 7)

 

그리스도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불법의 비밀을 공개하셨다. 그 비밀은 하나님의 교회를 미혹하여 배도하게 한 후 교회를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아니요 자신의 대리자로 삼겠다는 계획이었다.

이 배도한 교회는 이 지상의 모든 신들, 곧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이면서도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활동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하여 교회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아 백성들로 하여금 모두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하는 계획을 불법의 비밀이라고 말한다.

그와 같은 사단의 움직임이 이미 사도바울 당시에 활동을 시작 하였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이제 또한 사랑하는 제자요한을 통하여 사단의 비밀 병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공개하여 보여주셨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13:1-2)

 

하나님께서는 배도한 교회의 모습을 바다에서 올라온 표범과 비슷한 맹수의 모습으로 보여주신다. 사단은 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 지상에서의 자신의 대리자로 삼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할 것이라는 사실을 요한을 통하여 보여 주신 것이다.

이 표범과 비슷한 짐승에게도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 것은 사단은 이 짐승을 통하여 북방 왕들과 또 세상열국을 통치하면서 하나님의 참 교회를 핍박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사단은 이 비밀 병기를 이용하여 중세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였고 진리를 땅에 던지며 하늘 성소를 더럽히고 짓밟는 일을 할 수 있었다.

사단 자신이 하나님을 배도하고 대적하였던 것처럼 당시 하나님의 교회였던 로마교회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배도하게 하여 이 지상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자신의 대리자가 되게 한 것이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살후 2:3)라는 예언을 성취시킨다.

곧 법왕 권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계획한 불법의 비밀이며 이 비밀을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하여 또 사랑하는 제자 요한을 통하여 거듭거듭 보여 주신다.

사단은 표범과 같은 짐승을 통하여 지상에서의 마지막 전쟁을 주도할 것이며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할 것이다.

이제 계시록에 나타난 중요한 예언을 연구하면서 어떻게 사단이 하나님의 교회와 그 남은 백성을 상대로 전쟁을 시도할 것인지 그 전쟁의 말로가 무엇인지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12:17)

 

이제 혼란스러운 것은 많은 사람들은 배도한 교회와 참 교회를 분별하는 일조차 어렵게 사단은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살후 2:4)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과거 로마교회를 배도하게 하였던 것처럼 앞으로 기별이 이 땅에 전해질 때마다 매 시대의 하나님의 교회들을 배도하게 하여 음녀의 딸들로 삼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배도한 딸들 역시 어미의 행사를 닮아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참교회인 것처럼 행세를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율법을 짓밟는 일을 자행할 것이다.

이제 요한의 계시록을 연구하면서 독자들은 사단의 불법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

 

 

 

 

 

 

1. 계시록13-16장 요점연구

 

 

1) 요한계시록13

 

 

다니엘에게 계시된 예언들이 이제 계시록13장에서 다시 연결되면서 계시록17장에 이르러서는 사단의 중요한 비밀들과 마지막 선악의 대 쟁투의 정점을 보게 된다.

지금부터 계시록13장에서 16장까지 중요한 사건들을 간략하게 언급하고자 하며 이어서 계시록17장에 나타나있는 비밀스런 예언들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통하여 이 지상에서 일어날 실제적인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셨으나 이제는 사도요한에게 선악의 대 쟁투, 곧 영육간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그 종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신다.

이 부문은 바로 다니엘이 알고 싶어 했던 부분이었으나 그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당신의 백성들에게는 허락된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

다니엘1140절에 예언된 새로운 북방 왕(미국)의 존재를 계시록1311절에는 땅에서 올라오는 한 마리의 짐승으로 계시하여 보여주시므로 그 해답을 주신다.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게 될 바로 미국을 지칭하여 말씀 하셨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13:11-12)

 

그리고 다니엘 724,25절에 계시된 작은 뿔(법왕 권)의 불법의 사람에 대하여는 계시록131-3절에 바다에서 올라오는 한 마리의 표범과 같은 짐승으로 다시금 그 정체를 소개하고 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13:1-3)

 

1260년 동안 철권을 휘두르며 하나님의 성소와 모든 진리를 짓밟았던 법왕권이 1260년의 예언이 끝나는 1798년 정확하게 그는 지상권을 잃어버리고 거의 죽게 되었다. 그러나 계시록13장에는 다시금 이 법왕권이 부활 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사단은 회복된 법왕 권에게 다시금 모든 권세를 그에게 주고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고자 하는 불법의 비밀을 요한을 통하여 보여주셨다.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13:4)

 

이처럼 기고만장하는 사단의 계획은 바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라는 새로운 북방 왕으로 하여금 법왕 권의 강력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미국을 법왕 권과 동맹을 맺게 하였다. 그 결과 법왕 권에게 다시 지상권을 갖게 하려는 사단의 목적은 성취를 보게 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12:17)싸우는 것이다.

막강한 미국의 군사력과 법왕 권의 주도하에 있는 경제력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남은 자손을 굴복시키려는 사단의 계획을 계시록13장을 통하여 공개하여 주셨다.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3:14-15)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사단의 최종적인 비밀과 계획을 공개하시므로 당신의 백성들이 믿음을 준비하고 대처하도록 하셨다. 그리하여 계시록14장에 매우 중요한 기별을 가진 세 천사들을 이 지상에 내려 보내신다.

 

 

 

2) 요한계시록14

 

 

(14:1-3)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계시록14장에서는 사단과 그의 짐승과 싸울 당신의 백성들 곧 참 교회에게 주어질 최후의 승리를 미리 보여주심으로 자기백성들에게 안도감을 얻게 하신다. 이 얼마나 자상하신 배려인가?

이 지상에서 사단의 대리자, 법왕 권에 맞서 싸울 하나님의 참 교회가 승리할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자상하신 은혜요 사랑이다.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선언하셨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한 교회의 모습을 마지막 선지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 하신다.

 

거룩한 이상 가운데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최후의 승리를 보았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15:2, 3).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또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14:1). ”(행적, 590-591)

 

앞이 보이지 않은 어두움과 핍박 중에서 그 싸움의 결과를 안다는 사실은 얼마나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이처럼 승리의 결과를 먼저 보여 주신 후 계시록146-12절에서는 하늘의 기별을 가지고 내려오는 세 천사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힘 있는 세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들 곧 교회가 준비되도록 계획하신 것을 알게 된다. 세 천사의 기별은 이 땅에 있는 당신의 교회에게 보내실 마지막 기별이며 이 기별을 통하여 교회가 준비 될 것이었다.

이 후에 교회는 사단과의 마지막 일전에 들어가도록 계획하신 것이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14:6-10)

 

세 천사의 기별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일전을 겨루어야 할 당신의 백성들, 곧 교회를 완전 무장시키시기 위하여 준비하신 기별들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기별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준비가 된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4-5)

이들은 바로 십사만사천인들로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14:12) 지킨 자들로서 이들을 하나님의 성도들이라고 부른다.

십사만사천인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그 이마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정병들로써 지상 마지막 남은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 무리들은 하나님의 명예와 어린양의 이름을 위하여 사단과 그의 대리자인 짐승과 그의 우상과 싸울 자들인 것이다.

그다음 곧 바로 계시록1413절에 자금이후 곧 1844년 이 후 셋째천사기별을 믿고 구원받았으나 이미 잠든 자들에게 축복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재림 바로 직전에 있을 특별부활을 상기시키는 한 말씀을 기록해 두셨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4:13)

 

비록 인침을 받았으나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므로 자연적인 노쇠로 음부의 권세를 피하지 못하고 무덤에 들어간 자들에게 축복을 선언하심으로 안위를 얻게 하신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직전 특별부활에 일어나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특권과 십사만사천인에 포함되어 함께 영광을 누리는 축복을 약속하신 말씀이다. 다음의 말씀을 읽어 보라.

 

땅에는 90세가 지나도록 살아있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노령의 자연적인 결과로 힘이 없어지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인이 그들 위에 있고 그들은 주께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 무리들 중에 있을 것이다.”(화잇주석, 14:13)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12: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를 찌른 자”(1:7),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쟁투, 637)

 

셋째천사의 기별로 인침을 받고 죽은 자들은 십사만사천인의 특권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다.

그 다음 이어지는 사건은 이한 낫을 가지고 이 땅에 곡식을 추수하기 위하여 오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장면을 계시록1414-17절까지 상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18절에서20절까지는 악인들의 운명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아마겟돈의 전쟁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를 19절과20절에서 그 끔직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14:19-20)

아마겟돈전쟁은 악인들이 경험할 무서운 전쟁이며 재앙이다. 하나님께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내리시는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14:10)를 그들이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계시록14장의 요점 연구를 마치고 계시록15장으로 넘어가도록 한다.

 

 

 

 

 

3) 요한계시록15

 

 

계시록151절에서는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를 보여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의 기별인 세 천사의 기별을 거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백성들을 박멸하려고 시도하는 사단의 대리자들에게 일곱 재앙으로 진노를 내리실 것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2-4절에는 계시록14장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시온산이 아닌 불이 섞인 유리바다 위에 서있는 십사만사천인들의 영광스런 승리의 장면을 보여주신다.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15:1-3)

 

이 후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성전을 여시고 일곱 재앙이 담긴 접시를 일곱 천사들에게 주는 장면을 보여주시므로 계시록15장은 간단히 종결짓고 계시록16장으로 장면을 옮기신다.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7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15:5-8)

 

 

 

 

4) 요한계시록16

 

 

계시록16장에는 드디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던 진노가 이 지상에 살고 있는 악인들에게 부어진다.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금 대접을 가진 천사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는 명령을 내리신다.

 

(16:1)-“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계시록162절에서21절까지는 일곱 재앙을 설명하고 있다. 그 재앙이 얼마나 극심하고 두려운지를 잘 묘사 하고 있다.

계시록14장에 언급된 자비가 섞이지 않는 하나님의 진노 곧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14:10)라는 진노의 재앙이 악인들 위에 부어진다.

 

 

칠 재앙

 

 

칠 재앙에 대해서는 조금 상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야곱의 환란과 칠 재앙은 같은 기간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악인들이 경험할 대 쟁투의 절정으로서 선과 악, 사단의 대리자인 거짓교회의 대명사인 법왕 권과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참 교회와의 최후의 일전이 벌어지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에게 재앙을, 사단은 하나님의 성도들인 십사만사천인들에게 가공할 환란과 핍박을 가하는 것이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 곧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의 연합세력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공할 핍박을 행할 것이며 이 환란을 야곱의 환란이라고 말한다.

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를 거절한 악인들에게 자비가 섞이지 않는 진노의 포도주 잔을 마시게 하심으로 당신의 백성들이 무고히 당한 고통과 환란을 공의롭게 보복하실 것이다. 악인들이 당하는 이 재앙을 칠 재앙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육천년 동안 인간들의 악행에 대하여 무던히 참아오셨다. 당신의 백성들이 무고히 악인들에게 고통을 당하며 죽어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12:19)고 하셨다.

칠 재앙은 바로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들을 대신하여 원수들에게 보복하시는 때이다.

 

  

첫째재앙

 

 

(16: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독한 종기는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모든 자들에게 날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종기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고 아픈지 자기의 혀를 깨물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계시록1610,11절에 언급되어 있다.

종기재앙은 인간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대표적인 재앙으로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마치 사단이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2:7-8)라는 말씀에서 짐작 할 수 있듯이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이 될 것이다.

사단은 인간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사단은 욥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그 고통스러운 독종이 나게 하여 욥에게 괴로움을 주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대리자들에게 그와 같은 재앙을 받게 하심으로 공의롭게 당신의 백성들의 원수를 갚아주실 것이다.

 

 

둘째, 셋째재앙

 

 

(16:3,4)-“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바다와 물의 근원을 피가 되게 하심으로 악한 자들로 하여금 피를 마시게 하실 것이다.

목이 갈하여 피를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보라. 천사들은 말하기를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16:5-6)고 외친다.

수 천년동안 제단에서 인간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무고하게 죽임을 당한 짐승들의 피가 얼마나 되겠는가? 바다를 물들이고 강물을 피가 되게 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므로 제단에서 죽어간 짐승들을 대변하여 제단이 말하고 있다.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16:7)

제단에서 죽어간 어린양 및 짐승들의 피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증거하고 있지 않는가?

오랫동안 하나님의 자비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피와 희생을 그들에게 보여주셨건만 그들은 거절 하였다. 온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피를 보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의 성도들의 피를 흘렸으니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은 공의로운 심판이 아닌가? 하나님의 공의는 무한한 자비에 못하지 않는 형벌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넷째재앙

 

 

(16:8)-“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 인간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존재는 태양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은 태양을 신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아왔다.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하는 이스라엘백성들 조차도 얼마나 자주 태양신에게 절하였던가?

마지막 때인 오늘날도 소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안식일을 버리고 태양의 제일인 일요일을 섬기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섬기는 태양이 그들을 태우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이 얼마나 공의로운 심판인가? 그럼에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을 것이다. “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16:9)

 

각 시대의 대쟁투, 628-629 -“계속하여 일어나는 재앙으로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16:8, 9). 이 무서운 시기에 있을 지상의 형편에 대하여 선지자들은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그 재앙들은 전 세계적인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지상의 거민들은 완전히 전멸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지금껏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극심한 환란이 예상됨

 

 

넷째재앙이 내리는 시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장 극심한 환란이 예상된다. 그러나 악인들에게도 가장 극심한 고통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지금껏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라는 말씀에서 예상 할 수 있다.

악인들이 당하는 고통은 이때에 절정을 이루고 그들은 그 고통스런 재앙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탓으로 돌려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게 죽음의 공포로 위협할 것이다.

이때부터 악인들은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죽이고자 계획을 세우기 시작 할 것이다. 이 계획을 시행하는 시기는 여섯째재앙시기가 될 것이지만 그들은 그 전에 이 법을 제정하고 성도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조성하며 위협을 가하는 시기는 바로 이때부터임을 알게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5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법률상 보호가 제거되면 법령으로 정해진 기간이 가까워 오면 사람들은 그 미운 종교 단체를 근절하고자 공모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룻밤 사이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해서 반대와 책망의 소리를 완전히 침묵시켜버리고자 결정할 것이다.”

 

아 이때에 성도들이 당할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이 어떠하겠는가? 성도들은 죽음의 공포와 위협을 피하여 피난처를 찾아 도망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일 것이다. 도시와 마을을 벗어나 깊은 산과 계곡을 찾아 피난처를 찾을 것이지만 그들이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란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초기문집, 284 -“성도들이 도시와 마을을 떠날 때 그들을 죽이려는 악한 자들이 추격할 것이다. 그들이 밤낮으로 구원을 위하여 부르짖을 것이며

 

마치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는 때와 비교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형님이 군사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죽이기 위하여 오고 있다는 소식은 고향에 돌아가고자 하는 그의 희망은 사라지고 말았다.

자신은 물론 온 가족이 죽임을 당하는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였을 때 야곱이 당하는 그 절망감은 어떠하였는가? 더 나아가 그가 지은 죄악들이 생각나고 그의 심령을 압도하였을 때 구원의 소망은 사라졌던 것이다.

그처럼 사단은 성도들에게 일생동안 지은 그들의 죄악들을 모두 회상시킬 것이다. 그때에 그들의 마음속에 실낱같이 남아 있던 구원의 소망이 무너져 내리지 않겠는가?

성령이 거두어진 이 땅에서 그들은 어디서도 위로하심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때에 악인들을 그들을 죽이기 위하여 엄습하여 올 것이다. 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할 절망감과 죽음의 고통을 상상해보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에게 의인들이 느끼는 고통에 덜하지 않는 고통과 절망의 잔을 악인에게도 마시게 하실 것이다. 하늘은 번쩍 번쩍 천둥과 함께 번개가 치면서 분노한 태양이 햇살을 쏟아 부을 때 악인들은 고통 중에 죽어갈 것이다.

 

 

 

다섯째 재앙

 

 

(16:10-11)-“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이 세상을 미혹하여 태양신을 섬기도록하고 강제로 그 우상에게 절하도록한 근원지가 어디인가? 짐승 곧 법왕 권이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그 보좌에 다섯째 재앙을 부으실 것이다.

온 세상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고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챈 짐승의 보좌가 있는 로마바티칸 시국을 위시한 그의 진원지마다 암흑천지로 변하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흑암의 세력의 근원지가 어디였음을 보게 하실 것이다.

마치 애굽의 바로 왕이 군사들을 데리고 이스라엘백성을 사로잡기 위하여 추격하여 올 때에 하나님께서는 흑암으로 그들을 가두어 버리셨다. 그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일시에 죽이기 위하여 악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엄습하려고 할 바로 그때에 흑암은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는 방벽이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5-636 -“승리와 조소와 저주의 함성을 지르면서 악인들의 무리가 그들의 노획물에게 달려들려 할 때 밤의 어둠보다 더욱 짙은 암흑이 온 땅을 덮는다.

그때 무지개가 나타나 하나님의 보좌에서 비치는 영광으로 빛나며, 모든 하늘로 뻗치어 마치 기도하고 있는 무리를 둘러 주는 것처럼 보인다. 분노에 날뛰던 무리들은 갑자기 멈칫해진다. 조롱하던 그들의 부르짖음은 사라진다.

그들은 살기등등한 분노의 동기를 잊어버린다. 그들은 무서운 예감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상징을 주목해 보고 압도적으로 찬란한 빛에서 피하려 한다.”

 

죽음의 공포처럼 내려덮인 흑암은 짐승의 보좌는 물론 그의 추종자들에게 내려덮이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한 낮이지만 흑암에 둘러싸인 채 무서운 공포분위기와 종기로 인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자신의 혀를 깨물 것이다.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16:10-11)더욱 하나님을 훼방하는 악함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흑암의 재앙은 악인들에게는 절망과 고통을 주지만 이제 의인들에게는 구원의 희망을 주는 서광의 빛이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6- “하나님의 백성들은 위를 쳐다보라는 분명하고 음악적인 소리를 듣는다. 그들이 눈을 하늘로 돌리자 그들은 약속의 무지개를 보게 된다. 하늘을 덮고 있는 어둡고 험악한 구름이 흩어질 때 그들은 스데반처럼 하늘을 응시하게 된다. 그때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인자가 당신의 보좌에 앉아계신 광경을 보게 된다.”

 

 

여섯째 재앙 

 

 

(16:12)-“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여섯째 재앙은 좀 깊이 연구해보기로 하자. 아마겟돈 전쟁은 다니엘1011장에 예언되어 있는 지상에서 일어날 마지막 전쟁이다. 이미 다니엘1145절 해석에서 아마겟돈 전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나 다니엘1145절에 언급된 전쟁은 실제적인 전쟁이라면 계시록1612-16절은 영적인 전쟁을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차이를 두어야 한다. 아마겟돈 전쟁은 영적, 실제적 전쟁을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조금 전 넷째 재앙과 다섯째 재앙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극심한 핍박에 직면하였는지 보았다.

사단은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을 충동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였고 여섯째 재앙에 이를 때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죽음의 협박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일촉즉발의 죽음의 사지에서 구원받는지 그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악한 자들을 어떻게 형벌하시는지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보게 될 것이다.

마치 에스더시대에 이스라엘을 멸절시키려는 하만의 흉계가 한순간 역전되어 하만과 그의 세력(아말렉 족속)들이 멸망을 당하는 역사가 재현 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과 그의 추종자들을 아마겟돈으로 불러들이시고 그곳에서 그들을 멸망시키고 당신의 백성들의 원한을 갚아주실 것이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16:16)

 

아마겟돈전쟁에서 전개될 실제적인 전쟁에 대해서는 다니엘1145절의 해석(82-95)을 참조하기를 바란다.

 

 

 

유부라데 강물이 마름?

 

 

(16:12)-“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여섯째가 그 대접을 유부라데강에 쏟는 장면이 나온다. 그렇다면 유부라데의 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17:15)는 해석은 성경자체가 하고 있다.

그렇다면 계시록133절의 말씀과 연관시켜보자.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많은 백성과 방언과 열국의 세력들이 바벨론(법왕 권)을 추종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러므로 유부라데 강물이 마른다는 말은 현대 바벨론인 법왕 권을 추종하던 많은 백성들, 나라들 방언들, 열국들의 지지와 후원이 끊어진다는 말이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다니엘1145절의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때에 그런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니엘1145절 해석(87-95)을 읽으시기를 바란다.

고대 바벨론의 안전은 유부라데 강물에 크게 의존되어 있었던 것처럼 현대 바벨론은 백성들의 지지와 추종세력에 의하여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려고할 때에는 그를 추종하던 나라들로부터 지지는 철회를 당하고 버림을 받을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열 뿔과 짐승이 음녀(법왕 권)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17:16)는 예언이 이미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북방 왕 바벨론(법왕 권)은 여섯째 재앙에서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된다.(18:21,19:20 참조)

 

 

동방의 왕?

 

 

(16:12)-“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재앙을 가진 여섯째 천사가 큰 강 유부라데강에 대접을 쏟을 때 강물이 마르고 동방의 왕들이 오는 길이 예비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을 읽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니엘이 살아있던 당시 고대 바벨론이 어떻게 멸망을 당하였는지를 상기하게 된다.

메데 파사의 연합군의 사령관이었던 고레스는 바벨론 성 한가운데를 흐르던 유브라데스 강물을 말리고 바벨론을 멸망시킨 역사는 지구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쟁역사 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조서를 내린 고대 동방의 왕은 고레스 왕이었다. 이 역사는 현대 바벨론의 멸망을 표상하는 역사이며 세상의 종말을 보여주는 표상적인 역사이기도 하다.

이 역사는 이미 고레스가 태어나기 약15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이었다.(44:28-45:3참조)

고레스 왕이 그랬든 것처럼 마지막 여섯째 재앙 때에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죽음의 공포 속에서 부르짖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실 동방의 왕은 누구인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을 다하고 있는 그 백성들을 해방시켜줄 동방의 왕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바로 백마를 타고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달려오시는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동방의 왕이신 것이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19:11,13,14)

 

고대 바벨론의 멸망은 유부라데 강물을 말라지게 하므로 가능하게 되었다. 그처럼 현대 영적 바벨론(법왕 권)의 멸망도 유부라데의 강물이 말라지므로 가능하게 된다는 말이다. 바벨론(법왕 권)을 지지하는 많은 백성들과 무리들의 추종세력의 없어지는 영적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야 동방의 왕(그리스도의 재림)이 오시는 길이 예비 될 것이다.

 

 

 

동방의 왕들

 

 

(16:12) -“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이 말씀에서 동방의 왕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동방의 왕은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으나 왕들이란 표현은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연구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고대 바벨론이 멸망당한 역사를 상기해보면서 이 말씀을 설명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 같다. 당시 바벨론은 동방에 있는 두 나라의 연합국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였다.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과 메데의 다리오 왕 이었다 이들은 조카와 외삼촌의 관계로 혈족이었다.

고대바벨론 성 중앙으로 흐르던 유부라데스 강물이 마르고 동방의 두 왕들이 오는 길이 열리게 되었던 고대 바벨론의 역사를 상기해야 할 것이다. 이 두 왕들에 의하여 바벨론은 멸망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원을 받았다.

이제 진실로 동방의 왕이신 그리스도가 오실 때 어떤 놀라운 일이 있는지 보자.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6:14-16)

 

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할 때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천사들과 함께 아들이신 그리스도만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말씀을 보게 되면 성부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동행하심을 알게 된다. 요한은 계시 가운데서 악한 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의 장면을 보고 부르짖기를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말씀 중에서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외에 보좌에 않으신 또 한분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보좌에 앉으신 분은 누구이신가?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고유의 표현이다. 그렇다면 보좌에 앉으신 분은 분명 다른 존재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성부하나님께서 아들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 함께 이 세상에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신 말씀이다.

계시록4장에 보면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장면을 요한에게 보여 주셨다.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4:2,6,8)

 

네 생물들의 노래가운데 보좌에 앉으신 분을 일컬어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장차 오실 자라면 분명 재림을 뜻하는 말씀인데 이 보좌에 않으신 분이 성부 하나님이시라면 성부 하나님께서도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재림하실 때에 함께 동행 하신다는 말씀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계시록4장의 기록만으로는 보좌에 앉으신 분이 성부하나님이시라는 보장을 하기가 어렵지만 연속적으로 하늘의 장면을 보여주는 계시록5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5장에서는 분명하게 보좌에 않으신 분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구분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512절을 보면 보좌에 앉으신 분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이 있고 34절에는 그 인을 뗄 자가 없어 요한이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5-7절에는 장로 중 한사람이 어린양이 그 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을 떼기에 합당하다는 말과 함께 보좌에 앉으신 분의 손에서 책을 취하는 어린양의 모습을 보고 있다.

그렇다면 분명 보좌에 앉으신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오 책을 취하시는 어린양은 그리스도이심이 분명하여 진다. 이어서 울려퍼지는 하늘의 노래를 들어보라.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5:7, 13)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을 구분하여 성부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이 지구에 다시 오시는 재림에는 성부하나님이 동행하심을 의심할 여지가 없어진다.

이미 고대 이스라엘역사 중에서도 성부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함께 이 지상에 직접 임재 하셨던 역사가 선지자의 글 가운데 기록되어 있다.

고대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하여 시내 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율법을 선포하셨다. 시내 산꼭대기에는 불붙는 연기로 자욱하고 무서운 천둥소리와 화염이 일어나는 가운데 아들과 함께 성부하나님이 그 산에 강림하신 사실을 보게 된다.

 

시내산의 공포는 백성들에게 심판의 광경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나팔 소리는 하나님과 만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였다. 이와 같이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산 자와 죽은 자를 그들의 심판자 앞으로 소집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천사들의 무리에 호위되어 산 위에 나타나셨다. 큰 심판의 날에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16:27)오실 것이다. 그분은 그 때에 당신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며, 그분 앞에 모든 민족들이 모일 것이다. ”(부조, 339)

 

이와 같이 큰 심판의 날에도 아들과 함께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16:27)예수님께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은 친히 언급하신 것이다.

성부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율법을 선포하실 때에도 아들과 함께 시내 산에 강림하셨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당신의 아들이 피를 흘리고 생명을 희생하여 구속한 백성을 데리려 오시는 그 영광스러운 재림의 날에 아들과 함께 동행 하지 않으시겠는가?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리고 산들과 섬들이 옮기 우는 그 날에 그리스도께서는 보좌에 않으신 아버지와 함께 천천만만의 천사들에 옹위되어 이 땅에 강림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악인들이 보좌에 앉으신 분(성부하나님)과 어린양(예수님)의 낯으로부터 피하여 산과 바위야 우리위에 떨어져 그 영광에서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이처럼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재강림은 바로 유부라데 강물이 마를 때에 만왕의 왕들이신 두 분께서 오시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말이다. 고대 바벨론이 멸망하던 때에 고레스와 다리오 두 왕들이 동방에서 왔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성부 하나님께서 동쪽으로부터 강림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라는 복수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 합당한 표현이라고 본다.

 

 

 

아마겟돈 전쟁

 

 

(16:16) -“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아마겟돈(므깃도, 여호사밧 골짜기)이라는 지명은 이스라엘의 수많은 전쟁들이 일어났던 곳이다. 여호사밧 왕 당시에는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든 원수들은 자기들 끼로 살육전쟁을 버려 패망한 역사를 지닌 장소가 바로 여호사밧 골짜기, 므깃도라는 곳이다.(대하20:17-23참조)

사단은 자신의 대리자인 법왕 권을 통하여 하나님의 남은 자손을 전멸시키고 그의 장막궁전을 거룩한 산(감람산) 사이에 세워서 하나님의 보좌가 내려올 곳을 점령하여 자신의 보좌를 세우고자 시도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법왕 권은 세상 열국들의 분노를 사게 되고 전쟁에 패하여 멸망을 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지금까지 세상열국들이 바벨론(법왕 권)의 정책들을 추종하였으나 모두가 그를 자발적으로 존경하고 지지한 것은 아니었다.

강력한 법왕 권의 후원자인 미국의 군사력과 법왕 권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력에 의하여 마지못해 추종하는 남방왕의 잔재 국(구공산주의)들과 중동 아랍국가(이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들을 핍박하는 일에는 법왕 권과 연합하고 동참하였지만 진심에서 연합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이것이 악한 천사들의 속성이며 악한 자들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북방 왕 법왕권이 장막궁전을 거룩한 산(감람산) 사이에 베풀고 자신의 보좌를 그 거룩한 곳에 세우고자 하는 계획을 세울 때 열국들은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군사력과 경제적인 힘에 의하여 추종하였으나 내심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은 그 때에는 인내의 한계를 느끼고 그를 반역하여 전쟁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

이들 국가 중에는 가공할 만한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 중국 등 강력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수십 세기동안 가나안땅을 서로 소유하기 위하여 철 천지 원수관계 속에서 살아온 민족주의자들은 법왕 권이 이곳에 장막궁전을 세우려고 할 때에 어찌 보고만 있을 것인가?

세계는 두 무리로 크게 양분될 것이다. 한 부류는 오늘날 미국과 법왕 권의 세력들 곧 이들을 추종하는 유럽나토 연합군들과 민주주의 국가들이 한편으로 뭉쳐질 것을 생각 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 이들을 반대하는 열국들 곧 남방왕의 잔재국가들인 러시아와 중국,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국가들과 그리고 중동 아랍국가(이슬람)들이 한편으로 뭉쳐질 것을 예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양분된 두 무리의 세력들로 전쟁이 시작되고 그 결과 법왕 권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이 크게 전쟁에 패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아마겟돈 전쟁은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을 것이며 매우 혼란한 전쟁으로 비화 될 것을 예상하게 된다.

법왕 권의 패전이 확실하여 졌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서로 간에 피에 취해버린 악인들은 이제 광기에 의하여 죽고 죽이는 참혹한 살육의 현장이 될 것이 예상 된다.

이제는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없어지고 그 동안 이념이 달랐거나 감정과 생각을 달리했던 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 종교와 종교, 사상과 뜻을 달리하는 모든 자들이 서로 죽이고 죽는 비참한 전쟁으로 비화 될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마치 유다 왕 여호사밧 당시 이스라엘을 치려 올라왔던 원수들이 자기들끼리 서로 싸워 모두 멸절 당한 전쟁의 역사가 아마겟돈전쟁에서 재현되는 것이다. (대하20:1, 17-23참조)

이처럼 아마겟돈전쟁은 악인들에게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이 전쟁은 일반 전쟁과 달리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진노하시는 재앙에 의하여 서로를 죽이는 전쟁으로 발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법왕 권은 이 지상에 존재하고 있는 극소수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전멸시키고 이 지구를 자신의 영구한 나라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공정한 심판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을 모두 죽이려고 계획하였던 악한 자들이 그들 간에 서로 싸워 멸망을 당하도록 하셨으니 이 얼마나 공정한 심판인가?

이리하여 난공불락의 성이요 망하지 않을 것 같았던 바벨론, 법왕 권의 멸망은 이렇게 이르러 올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법왕 권은 완전히 패망하여 영원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이때에 상황을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 시간에 망하였도다.”(18:18-19)

 

이때에 하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음성이 발하여질 것이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18:20-21)

 

바벨론의 운명은 이렇게 끝이 날 것이다. 그는 장담하여 말하기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18:7)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18:8)라고 하신다.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그 보다 더 강하신 분이심을 기억하자.

 

 

 

오늘날 국제정세

 

 

미국과 법왕권의 연합세력에 의하여 중동국가들, 이슬람세력들이 약화되고 무너지는 오늘날 국제적 상황을 유부라데의 강물이 마르는 여섯째재앙에서 성취될 사건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중동국가의 세력들이 미국과 법왕 권에 의하여 약화되고 무너지는 현상을 여섯째재앙과 연결시킬 수 없다.

오늘날 이러한 현상은 일요일법령을 내리기 위하여 반드시 성취되어야할 준비작업인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미국과 법왕 권에 대하여 적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중동국가들이 건재하고 있다면 일요일법령이 온 세상에 내려지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들 이슬람국가들은 미국과 법왕 권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요일법령을 온 세상에 강요하고 우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미국과 법왕 권에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런 세력들은 지상에서 무너져야 된다.

이들은 막강한 군사력으로든지 아니면 경제력에 의해서 무너지든 반드시 물리적인 힘에 의하여 무너질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현세에 일어나고 있는 국제정세이다.

오늘날 중동 이슬람군주 국가들과 북한 등 이 바로 목표물이 되고 있다. 군사력과 경제력에 의하여 이들 나라들은 반드시 굴복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국제정세들은 유브라데 강물이 마르는 예언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시기적으로 유브라데의 강물이 마르는 일은 다섯째 재앙이후에 일어날 예언이기 때문이다.

아직 일요일법령도 내리지 않은 시기에 오늘날의 국제정세와 여섯째 재앙이 시작 될 때에 성취될 사건을 결부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유브라데강물이 마르는 시기는 여섯째 대접을 가진 천사가 그 대접을 강에 쏟을 때에 강물이 마르게 된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아직 여섯째가 대접을 붓지 않았기에 강물이 마르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

그리고 다니엘 당시 고대 바벨론이 멸망을 당할 때를 고려해보면 유브라데강물이 마른 것은 오랜 시일이 걸린 것이 아니고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사건임을 기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여섯째 재앙에 일어날 유부라데강물이 마르는 것도 그럴 것이다.

법왕 권이 그의 장막궁전을 거룩한 산(감람산) 사이에 세워서 하나님의 보좌가 내려올 곳에 자신의 보좌를 세우고자 계획할 때에 모든 열국들은 법왕 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돌아서는 것이다. 이 상황을 유브라데의 강물이 마르는 것으로 표상한 것이다.

이와 같이 법왕 권을 추종하는 모든 민족과 방언과 백성들의 지지가 철회되어 유부라데강물이 마르게 되면 진실로 동방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재림하시는 날이 닦아 올 것이다.

 

 

 

일곱째 재앙

 

 

(16:17-18)-“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일곱째 재앙이 내릴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방금 전까지 여섯째재앙을 통하여 아마겟돈전쟁의 실제적인 전쟁이 일어나는 과정과 그 결과를 연구하였다.

그러나 악인들이 아마겟돈 전쟁으로 말미암아 고통스럽게 죽어갈 때 한편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야곱의 환란가운데서 최고조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증언의 말씀이 그때의 상황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나는 한 문서가 여러 장 복사되어 세상 각처로 전달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 문서의 내용은 성도들이 만일 그들의 특수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안식일 대신 주일 중 첫째 날을 지키지 않는다면 특정한 기간 이후에 그들을 죽여도 무방하다는 것이었다. 어떤 곳에서는 그 법령이 시행되기도 전에 악인들이 성도들을 학살하기 위하여 밀어닥쳤다. 그러나 천사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들을 위하여 싸웠다.”(초기, 282)

 

환난의 때에 우리 모두는 도시와 촌락을 떠났으나 악인들이 칼을 들고 성도들의 집으로 들어와 우리를 죽이려고 칼을 쳐들 때에 칼은 부러져 마치 지푸라기처럼 힘없이 땅에 떨어졌다. 그 때에 우리 모두는 밤낮으로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었으며 그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 태양은 돌연히 나타나고 달은 운행을 멈추고 시냇물이 흐르기를 그치고 어둡고 빽빽한 구름이 곳곳에서 일어나 서로 맞부딪쳤다. ”(초기, 34)

 

이처럼 십사만사천인들은 위기일발의 위급한 상황에 처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으며 넷째재앙과 다섯째재앙이 온 지구의 질서를 깨트린 가운데 밤과 낮이 교차되는 가운데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이 위기의 순간에 재앙을 가진 일곱째천사가 대접을 공기가운데 쏟는다. 그때에 하늘 성전에서 되었다라는 큰 음성이 발하여짐으로 일곱째 재앙은 이 땅에 시작된다.

일곱째 재앙이 진행되는 과정을 요약하여 보도록 하자.

 

 

일곱째가 재앙을 공기 가운데 쏟는다.

 

 

(16:17-18)-“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일곱째가 재앙을 공기 가운데 쏟는다는 말은 이 재앙은 전 세계적이라는 말이다. 공기는 공간적인 제한을 받지 않는 것처럼 일곱째재앙은 전 세계적인 범위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큰 음성이 성전의 보좌로 부터 되었다라는 음성이 발하여진다.

 

 

(16:17-18)-“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일곱째가 그 재앙을 공기가운데 쏟을 때 되었다라는 음성이 하늘성전의 보좌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발하여진다. ‘되었다라는 음성이 발하여지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결코 지킬 수 없다는 기만을 확증하기 위하여 육천년 동안 노력하여왔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지키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는 극소수의 진실 된 무리들이 항상 존재하여 왔다.

그러나 사단은 이들을 참소하여 말하기를 그들은 성령의 도우심과 그리스도의 중보에 의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었으나 그런 도움이 철회 된다면 그들이 율법을 지키는 일은 불가능하리라는 논증을 펴왔다. 사단이 욥을 참소한 역사를 보게 되면 이런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1:9-11)

 

그러므로 이와 같은 사단의 참소를 잠재우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환란이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시련이 마지막 남은 백성들에게 허락 된 것이다. 성령이 지상에서 철수되고 그리스도의 중보도 끝난 상태에서 남은 백성들은 시험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인가? 그들의 입술에는 거짓이 없고 그들의 행위에는 흠이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당황한 사단은 최종적으로 그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여 최종적인 협박을 하게 될 것이다.

일시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하여 모두 죽이려고 할 때에 하늘 성전으로부터 드디어 큰 음성이 발하여 진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되었다라는 큰 음성을 발하시고 천사들로 하여금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구원하도록 명하신다. (쟁투629-636참조)

이제 인생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가 확증 된 것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백성들에 의하여 사단의 무고의 죄는 확증되고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로우심이 확증되었다. 하나님의 율법은 사랑의 율법이요 공의로운 율법이요 모든 피조물들의 행복을 위하여 제정되었음이 확증 될 것이다.

육천년 동안 비난받고 오해 받으셨던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마지막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 의하여 확증된 것이다. 이들을 일컬어 성경은 십사만사천인들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진정 하나님의 증인들이요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14:4)속한 자들이다.

이 구속의 열매들을 보면서 누가 감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율법이라고 말하겠는가?

 

 

특별부활

 

 

(1:7, 12:2)-“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되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발하여지는 것으로 일곱째 재앙은 시작된다. 그 음성에 의하여 하늘은 흔들리고 백 근이나 되는 우박이 떨어지며 땅은 지진으로 갈라지고 섬들은 제자리를 옮길 것이다.

이때에 다니엘122절에 언급된 특별부활이 있을 것이다. 특별한 악인들 곧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14:62; 1:7)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대로 그들은 특별부활에 일어나 영광중에 오시는 장면을 그들로 보게 하실 것이다.

또한 셋째천사의 기별로 인침을 받았으나 자연적인 노쇠로 잠들었던 성도들을 특별부활로 일으켜 당신의 영광스런 재림의 장면을 보게 하시므로 그들의 믿음과 소망에 응답하실 것이다. 이들은 잠들기 전에 모두가 자기 생전에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기를 소망하였던 사람들이며 준비하였던 영혼들이었다.

그러므로 이들은 특별부활에 일어나 살아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의 모습을 보게 하시므로 그들의 믿음을 응답하실 것이다. 아 이 얼마나 자상하신 우리주님의 사랑의 배려이신가?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12: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를 찌른 자”(1:7),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각 시대의 대쟁투, 637

 

그러나 이들은 특별부활에 일어난 후 곧장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공중에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날까지는 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함을 보게 된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날짜와 시간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언약이 주어진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0

 

특별부활에 일어난 이들은 재림을 기다리는 짧은 기간이지만 환란을 통과하게 되고 모든 재앙을 목격하게 된다.

이리하여 특별부활에 일어난 이들도 야곱의 환란을 맛보게 되고 경험의 노래를 모두 함께 부르게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져 진노의 포도주를 받게 됨

 

 

(16: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진다는 말은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세 부류로 구분 하실 것이라는 예언이다.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심에도 공의로우셨으나 진노하심에는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결코 영원한 지옥이나 영원한 불에 태우시는 무자비하고 불공평한 분이 아니시다.

형벌 받을 영혼들을 세 부류로 구분하신 후 각각 자신의 행위대로 형벌을 받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16:13)로 구분하여 재앙을 받게 하실 것이다. 가장 혹심한 재앙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받게 될 것이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19:20, 21)

 

일반 죄인들은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곧 말씀의 기운으로 죽을 것이지만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은 오랫동안 유황불에 의하여 살아있는 상태에서 고통을 당하는 형벌을 받을 것이다.

그 형벌 기간은 알 수 없으나 다른 악인들과 달리 의인들이 하늘로 승천 한 이후에도 오래 동안 살아서 형벌을 받게 되고 결국은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마지막 칠재앙으로 지상의 거민들 위에 내리자 저들은 고통 때문에 혀를 깨물면서 하나님을 저주했다. 거짓 목자들은 여호와의 진노의 대표적인 표적이 되어왔다. 그들은 선 상태에서 눈과 혀가 썩어 들어갔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구원함을 받아 승천한 후에 악인들은 자기들끼리 적대감을 가지고 싸웠다. 땅은 피로 물들여진 것같이 보였으며 시체들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즐비하게 널려 있었다.”(초기, 289-290)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일반악인들과 달리 특별한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은 그들이 받은 빛의 특권과 비례하여 그들의 죄악과 악함이 일반사람들의 죄보다 크고 엄중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받은바 빛에 비례하여 심판이 더욱 무섭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빛을 거절하고 진리를 대적하여 무지한 영혼들을 오류로 인도하는 행위가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깨닫게 된다.

이제 이 지구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의인들의 승천으로 일천년 동안 무저갱의 상태가 되고 사단만이 이곳에서 죄악의 비참한 결과를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기자 요한은 사단이 추방될 것과 땅이 황폐하고 혼돈한 상태로 바뀌어질 것을 예언하고, 그와 같은 상태가 일천년 동안 존속될 것을 말한다. 주님의 재림의 광경과 악인의 멸망에 관하여 말한 후 예언은 다시 계속된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20:1-3).”(쟁투, 658)

 

 

 

 

 

2. 요한 계시록17장 연구

1) 붉은 짐승과 음녀의 비밀

 

 

 

(17:1-3)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계시록17장 개요

 

 

계시록17장은 일곱 대접(재앙)을 가진 천사(1절 참조)중 하나가 요한에게 음녀의 심판과 붉은 짐승의 정체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명을 받아 재앙을 이 땅에 내리는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계17장은 일곱 재앙과 관련되어 있음을 인지하면서 연구하여야 한다. 특별히 계시록17장에는 일곱째 재앙 중 바로 음녀(법왕 권)가 받은 재앙과 멸망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음녀가 타고 있는 붉은 짐승의 정체와 비밀을 폭로하고 있다.

계시록17장의 핵심을 깨닫고 선명한 이해력을 얻기 위하여 먼저 본문 성경을 충분하게 여러 번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음녀와 붉은 짐승의 연관 관계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두 존재가 하나인 것 같으면서도 결과적으로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다른 존재이면서 같은 경험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문을 충분하게 읽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붉은 짐승과 음녀, 여덟째 왕이면서 일곱 중에 속하는 비밀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직접 성경구절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한 말씀들을 확인해 보라.

 

 

 

계시록17장 매 구절의 핵심 요약

 

 

1- 음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주심.

2- 여자(음녀)가 땅의 모든 임금들과 음행함.

3- 음녀가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붉은 짐승을 타고 있음.

4- 음녀의 음탕스러운 모습 (매우 부유해 보임)

5- 음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됨 - 비밀이며 큰 바벨론이요 땅의 음녀들의 어미임.

6음녀가 성도의 피에 취함.

7- 음녀와 붉은 짐승의 비밀을 보이겠다고 약속.(킹 제임스: 여자의 비밀과 짐승의 비밀로 구분됨)

8- 붉은 짐승의 비밀공개

전에는 있었고, 시방은 없고, 장차는 무저갱에서 나와 멸망으로 들어감

9- 일곱 머리, 여자가 앉은 일곱 산.

10일곱 왕의비밀

다섯은 망하고, 하나(여섯째)는 있고, 다른 이(일곱째)는 잠깐 동안 있을 것임 (아직 이르지 않음)

11붉은 짐승에 관한 예언(8절 참조)

전에는 있었고, 시방은 없는 짐승은 여덟째 왕임. 여덟째 왕이면서 일곱에 속한 왕임 나중 멸망으로 들어감

12- 열 뿔은 열 왕이며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함, 짐승으로 더불어 잠시 임금처럼 권세를 받음

13저희(열 왕)가 짐승(붉은 짐승)에게 권세를 줌

14저희(열 왕과 붉은 짐승)가 어린 양과 싸움. 어린 양과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이김

15-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을 상징함

16- 열 뿔과 붉은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함

17- 하나님이 저희(열왕)를 통해 한 뜻을 이룸, 저희나라를 짐승(붉은 짐승)에게 주게 하여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짐승이 권세를 가지도록 함

18- 음녀는 땅의 임금(열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임

 

계시록17장 본문에서는 음녀, 붉은 짐승, 열 왕, 세존재가 언급되어 있음을 본다. 먼저 이 세 존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우선 이 세 존재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2) 계시록17장의 주역들

 

 

음녀

 

 

(17:1)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음녀는 땅의 임금(열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 바벨론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 음녀들의 어미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는 순결한 여인을 하나님의 교회로 상징하고 있으며 음녀란 배도함으로 타락한 교회를 상징하고 있다. 그러므로 계시록18장에 언급되고 있는 음녀는 배도한 법왕 권을 말함이다. 또 큰 성 바벨론이라고도 불려진다.

 

요한계시록 17장의 여자(바벨론)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 “그 여자는 자주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그리스도교국의 모든 왕들에 대하여 여러 세기 동안 전제적 세력을 휘둘러온 세력은 로마이다. 또한 성도들의 피에 취한지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리스도교를 매우 잔혹하게 박해한 로마교(법왕 권) 이외에는 그런 세력으로 인정받을 만한 세력이 없다.”(쟁투, 382)

 

 

 

붉은 짐승

 

 

(17:3)-“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 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붉은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몸에는 참람 된 이름들로 가득하다. 이와 비슷한 짐승에 대하여 계시록123,4절에도 언급하고 있다.

 

(12:3,4,9)-“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두 성구 비교

구분

생긴 모습

머리

비고

12:3

붉은 용

일곱

열 뿔

사단(9)

17:3

붉은 짐승

일곱

열 뿔

?

 

 

계시록173절에 나오는 붉은 짐승과 계시록123절에 나오는 붉은 용이 동일한 존재임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그러므로 계시록17장에 나오는 붉은 짐승은 분명 사단을 지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계시록12장의 붉은 용의 일곱 머리에는 면류관이 있고 계시록17장에 나오는 붉은 짐승의 일곱 머리에는 면류관이 없는 것이 다를 뿐이다.

계시록123절의 붉은 용의 일곱 머리에는 면류관이 있었다. 그것은 사단이 과거에는 일곱 머리, 곧 북방 왕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워 이기고 승리하였다.

그러나 계시록173절의 붉은 짐승의 머리에는 면류관이 없다. 그것은 마지막 대 쟁투(싸움)에서는 사단과 북방 왕이 승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붉은 짐승의 머리에 면류관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므로 계시록17장에 언급된 붉은 짐승과 계시록12장에 나오는 붉은 용(사단)과 같은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계시록17장에서 붉은 짐승을 설명하면서 전에는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존재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마치 머리를 상하였으나 다시 살아날 로마법왕권의 역사와 동일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11절에서 설명하고 있기에 많은 성경학도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왜냐하면 붉은 짐승이 여덟째 왕이라고 하였기에 로마 법왕 권의 역사와 같으면서 또 법왕 권의 역사와는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칼에 상하였다가 다시 회복하는 법왕 권이 일곱째 왕이 되는 것은 거의 모두가 이해하고 알고 있으나 여덟째 왕이 될 것이라는 기록은 성경에서 근거를 찾지 못한다.

그러므로 계시록17장에 나오는 음녀와 붉은 짐승을 모두 로마법왕 권으로 해석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다르게 설명하는 자들이 있다.

분명한 것은 음녀와 붉은 짐승은 다른 존재이며 서로 다른 속성과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있다는 것은 분명 다른 개체라는 사실을 증거 한다. “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17:3) 이 두 존재를 같은 존재라고 말하면 안 된다.

음녀는 바벨론이요 법왕 권을 가리키고 있음이 확실하며 붉은 빛 짐승은 사단을 상징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계시록17장에서는 법왕 권과 사단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계시하신 것이다.

마치 그리스도는 신랑이요 그의 교회는 순결한 여인으로 표상한 것과 대비를 이룬다.

단지 붉은 짐승 사단을 이전에는 있었으나 시방은 없고 장차 나온다.’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마치 음녀(법왕 권)와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혼돈을 가져오는 것뿐이다. 왜 두 존재가 일치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를 깨닫게 된다면 문제는 해결 될 것이다. 그 이유와 비밀은 조금 후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열 뿔, 열국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열 뿔은 열 왕이며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짐승으로 더불어 잠시 임금처럼 권세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통상적으로 열국이라는 말은 이 세상 모든 나라를 통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 언급된 열국이란 미국과 법왕 권 세력을 제외한 모든 나라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계시록17장에서 음녀와 열국을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열국들은 아마겟돈전쟁에서 미국과 법왕 권 세력에 반기를 들고 전쟁에 돌입하는 모든 나라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세상 열국들이 최종전쟁(아마겟돈)에서 북방 왕(법왕 권)과 그 동맹국들과 싸워서 승리하고 잠시 동안 붉은 짐승과 함께 큰 권세를 가질 것을 알 수 있다. (12절 참조)

그러나 열국들은 자기 권세를 붉은 짐승에게 주게 될 것이라고 성경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17:17)

 

 

 

3) 붉은 짐승의 일곱 머리

 

 

(17:9-11)-“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이제 붉은 짐승에 대하여 연구해보도록 하자.

계시록17장에 나오는 붉은 짐승의 일곱 머리는 일곱 왕 곧 나라를 의미한다. 곧 북방 왕국들을 말하고 있다.

북방 왕들을 상징하는 일곱 머리()는 고대 바벨론나라로 부터 개수하여야 한다. 첫째는 바벨론이요, 둘째는 메데 파사요, 셋째는 헬라나라요, 넷째나라는 로마요, 다섯째는 법왕권이며, 여섯째는 오늘날 미국이다. 그리고 미구에 등장할 회복된 법왕 권은 일곱째가 된다.

북방 왕조들의 계보에는 애굽이나 앗수르와 같은 국가들은 제외된다. 성경에 나오는 애굽과 앗수르와 같은 나라들은 강하기는 하였으나 단순한 역사 속에 기록된 나라일 뿐 예언의 중심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다니엘서나 요한 계시록에서의 애굽은 남방 왕으로 등장하며 앗수르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예언의 계시가 기록된 다니엘서에서는 느브갓네살왕이 통치하는 바벨론에 대한 역사를 시작으로 하여 예언과 역사가 전개되고 있으며 또 요한 계시록에는 배도한 법왕 권(바벨론)에 대한 역사로부터 모든 예언과 계시가 전개 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북방왕의 계보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불태우고 그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간 바벨론부터 계수되는 일은 참으로 타당하다고 본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기록된 연대와 기자는 다르지만 같은 예언과 같은 시대에 성취될 예언을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예언은 마지막 때에 공개될 책이었고 계시록은 속히 될 예언이기에 이 두 성경은 같은 시대에 성취될 예언을 기록한 상 하 권의 책과 같다.

그렇게 볼 때에 순서적으로 먼저인 다니엘서에 나오는 고대 바벨론나라는 계시록에 나오는 영적 바벨론과 연계되어 해석 되어 진다. 일곱 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섯은 망함 -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법왕 권

하나는 있음 - 미국

일곱째는 - 앞으로 회복될 법왕 권

일곱에 속하였으나 여덟째 왕 붉은 짐승(사단)

 

 

  

4) 붉은 짐승의 비밀

  

(17: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이제 붉은 짐승의 비밀을 연구해 보자. 붉은 짐승(사단)과 음녀(법왕권)가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기에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각기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붉은 짐승과 음녀를 분별하지 못하면 계시록17장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일이 불가능해진다.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주시하라. 음녀가 로마법왕권이라면 붉은 짐승은 또 다른 존재임이 확실하다. 붉은 짐승의 경력과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붉은 짐승의 특징

 

 

1.) 전에는 있었고 시방은 없고(8)

과거 로마법왕 권의 역사임이 확실한데 붉은 짐승에게 적용시키고 있다.

2.) 여덟째 왕이며 일곱에 속함(11)

회복되는 법왕권은 일곱째인데 이 짐승은 일곱에 속하기도 하나 여덟째 왕임 (법왕 권과 다르다)

3.) 무저갱에서 나와 멸망당함(8)

음녀는 열 왕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지만 붉은 짐승은 장차 무저갱에서 나와 멸망으로 들어감.

 

붉은 짐승과 음녀(법왕 권)는 역사가 거의 동일하지만 또한 다른 점도 발견하게 된다.

붉은 짐승은 무저갱(17:8절 참조)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에 들어가고, 음녀는 열 왕()과 붉은 짐승에 의하여 멸망(17:16참조) 을 당한다.

또 다른 점은 붉은 짐승은 여덟째 왕이면서 일곱에 속하기도 하지만 법왕 권은 상처가 회복될 때 일곱째 왕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덟째 왕이 된다는 기록은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17:8)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17:16)

 

 

 

음녀와 붉은 짐승의 비교

 

 

음녀

붉은 짐승

칼에 상하여 죽게 되었으나 다시 회복됨.(13:3)

전에는 있었으나 시방은 없다.(17:8,11)

일곱째 왕(회복된 법왕 권)

일곱째에 속하나 여덟째 왕

열국과 붉은 짐승에 의하여 멸망(17:16)

무저갱에서 나와 멸망으로 들어감(17:8,11)

 

 

 

여덟째 왕이나 일곱 중에 속함

 

 

(17:11) -“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붉은 짐승 곧 사단이 여덟째 왕이면서 어떻게 일곱째에 속하게 되는지 그 비밀을 연구해 보자.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 말씀을 보면 법왕 권의 역사와 붉은 짐승의 역사를 동일 하게 말하고 있다.

나폴레옹혁명정부에 의하여 칼에 상하여 죽게 되었으나 다시 회복 될 법왕 권의 예언과 전에는 있었고 시방은 없고 또 장차 나올 것으로 예언된 붉은 짐승의 경력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성경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단과 법왕 권의 역사를 동일하게 설명하는 이유와 근거를 성경과 예언의 신에서 찾아야 한다. 반드시 이 문제를 풀어줄 열쇠가 되는 말씀이 있을 것이다.

이제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이 무엇임을 깨닫기 위하여 다시 한 번 음녀와 붉은 짐승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음녀가 붉은 짐승에 올라타고 있으나 개체는 분명 다르며 존재는 다르지만 함께 왕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있다는 것은 법왕 권의 부와 권세와 능력이 바로 사단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미 계시록131-2에서 공개하고 있는 비밀이다.

 

내가 본 짐승(법왕권)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사단)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13:1-2)

 

 

 

열쇠가 되는 말씀

 

 

사단은 지상의 대리자 로마 법왕 권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변경시키므로 하나님보다 자신이 더 높은 위치에 서려고 하였다.

 

각 시대의 대쟁투, 446 - “법왕권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킴으로써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와 같이 변경된 율법인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준수하는 자는 그 율법을 변경시킨 자에게 최상의 영광을 돌리는 셈이다.”

 

과거 중세기에 법왕 권은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7:25)지내는 동안에 사단은 법왕 권을 이용하여 이 세상에서 왕 노릇 하였다.

법왕권이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고 지상의 최상 권을 가지고 있었던 1260년 동안 사단(붉은 짐승)은 지상에서 왕 노릇 하였었다는 말이다.

마지막 선지자가 기록한 다음과 같은 증언의 말씀은 바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된다.

 

화잇주석, 7:25 -“(사단)의 대리자(법왕권)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하나님이 제정한 안식일 준수를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할 것이다.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는 말을 나의 안식일 편에다 적용하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

 

선지자와 왕, 184 -““(사단)는 나의 대리자(법왕권)를 통하여 나를 높이겠다. 첫째 날은 찬양을 받겠고 개신교계는 이 거짓 안식일을 참 안식일로 받아들일 것이다.

하나님이 세운 안식일을 준수하지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경멸하겠다.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란 말을 나는 내 안식일의 편에 적용되도록 하겠다.” “이리하여 온 세계는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지상의 통치자, 세상의 왕이 될 것이다.

나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의 마음을 조종해서 하나님의 안식일을 특별한 멸시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표징? 나는 일곱째 날의 준수를 지상의 권위에 대한 불충성의 표징으로 삼겠다. 인간의 율법을 매우 엄하게 만들어 남녀들로 하여금 감히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겠다.

음식과 의복의 부족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세상과 연합할 것이다. 세상은 전부 나의 통치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증언의 말씀에 의하면 중세기에 법왕권이 지상의 왕권을 가지고 있었던 1260년 동안 사단은 지상의 왕이었다고 예언의 신은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에는 있었고’(8)라는 말씀이 응하였다. 또 법왕권의 세력이 끝남과 함께 사단의 왕권도 끝났으므로 시방은 없고라는 말씀이 응하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그의 대리자인 법왕 권과 함께 지상의 왕 노릇 할 때도 있었으나 그의 대리자와 함께 망 할 때도 있었다는 말이다.

사단은 앞으로 미국에 의하여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일요일 강제 법령이 시행되고 법왕 권이 다시금 지상의 왕권을 잡게 될 때에 사단도 다시금 왕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장차 나올 것이라는 예언이 응하게 될 것이다.

이때에 사단은 법왕 권과 함께 지상의 일곱 번째의 왕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왕 권과 붉은 짐승을 동일한 역사로 성경에는 표현한 것이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17:8)

 

그런데 성경은 붉은 짐승 곧 사단의 왕권을 설명하면서 일곱 번째보다 여덟 번째의 왕이 됨을 먼저 언급하시고 나중에 일곱에도 속하는 왕이라고 말씀 하신다.

이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자들에게 붉은 짐승과 음녀(법왕 권)의 존재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배려요 지혜의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사단이 여덟째 왕이 되는 예언은 조금 후에 연구해 보도록 하겠다.

 

 

 

사단이 무저갱에서 올라옴

 

 

(17:8) -“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붉은 짐승(사단)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저갱이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는 밑 닿는 데 없이 깊은 구렁텅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무저갱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도들은 하늘로 승천하고 모든 악인들을 죽고 없는 공허한 이 세상을 무저갱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단은 바로 이 무저갱에서일천 년 간 갇혀있을 것이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20:1-3)

 

붉은 짐승인 사단이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17:8)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그리스도의 재림이후 의인들은 하늘에서 복 천년동안 왕 노릇하는 예언이 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20:6)

그리고 천년이 지나면 그리스도와 의인들은 새 예루살렘도성과 함께 이 땅으로 내려올 것이다. 그때에 이 지상에 잠들어 있던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24:15) 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바다모래와 같은 많은 악인들이 부활 할 것이다.

이때에 사단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는 말씀이 응하게 된다.

악인들의 부활은 사단으로 하여금 활동을 재게 할 수 있으므로 무저갱에서 올라와 잠시 놓이리라는 말씀이 응하게 되고 곧이어 영원한 멸망에 들어가게될 것이라는 계시록1711절의 예언이 성취된다.

뿐만 아니라 이 때 부터 사단은 이 지상에 여덟 번째 왕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사단이 여덟째 왕이 됨

 

 

(17: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이제 사단이 어떻게 여덟째 왕이 되는지 생각해 보자.

사단은 일천년 동안 폐허가 되고 공허한 무저갱과 같은 지구에 갇혀 있었으나 악인들의 부활과 동시에 사단은 잠시 놓여나 부활한 악인들을 기만하며 다시금 그리스도와 성도들 그리고 거룩한 성을 침략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운다.

 

이제 사단은 최상권을 위한 마지막 큰 싸움을 준비한다. 악의 왕은 비참해지고, 기가 꺾여 있었다. 그러나 악인들이 부활하여 그 수많은 무리들이 그의 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그의 희망은 되살아난다. 그는 대쟁투에 항복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한다. 그는 잃어버린 자들의 모든 군대를 그의 군기 아래 모으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그 악인들은 사단의 포로들이다. 그들은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의 명령에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쟁투, 663)

 

이때가 사단이 지상에서 다시금 왕이 되는 순간이며 바로 여덟 번째 왕이 라는 예언이 응하게 된다. 문자 그대로 부활한 악인들의 수효는 바다모래와 같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사단을 그들의 통치자요 왕으로 모실 것이며 그의 지휘아래 하나님의 성을 향하여 진군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본다.

 

사단은 그의 부하들과 의논하고, 그다음에는 왕들과 정복자들과 강력한 사람들과 상의한다.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그것은 일찍이 어떤 정복자도 소집한 일이 없는 대군, 이 지상에 전쟁이 있어 온 이래 각 시대의 모든 군대를 모두 합할지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군대이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단이 그 군대를 진두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왕들과 전사들이 그를 좇고, 여러 군단으로 이루어진 큰 무리가 각 지휘관들의 명령 아래 그를 따른다. 그들은 군대식으로 질서 정연하게 우툴두툴한 지상을 행진하여 하나님의성으로 나아간다. 새 예루살렘의 문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닫혀 진다. 그러자 사단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을 준비한다.”(쟁투, 664)

 

이제 사단은 여덟째 왕이 되어 모든 악인들을 친히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군대의 행군이 될 것이며 최후의 전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들은 사단의 지휘아래 하나가 되어 거룩한 성을 공격하기 위해 진군하지만 그들은 잠시 후 만왕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를 이기지 못할 것을 깨닫게 된다. 사단의 운명은 그것으로 끝이 나고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응하게 될 것이다.

 

. 전에는 있었고(8)

. 시방은 없으나(8)

. 장차 나올 것임(8)

. 아직 이르지 않았으나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10)

. 일곱 중에 속하지만 여덟째 왕이 될 것임.(11)

 

 

  

5) 세상열국과 어린양의 싸움

 

 

 

(17:12)-“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계시록17:12-18절에서는 선악의 대 쟁투에서의 붉은 짐승과 열 왕의 최후의 모습을 계시하고 있다. 계속하여 연구해 보자.

열 뿔()은 미국과 법왕 권을 제외한 세상 모든 나라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들 나라들은 미국과 법왕권의 권세에 억눌려 있었으나 아마겟돈전쟁에서는 법왕 권에 대항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리하여 열국은 잠시 동안 붉은 짐승과 함께 큰 권세를 가질 것을 알 수 있다.(12절 참조)

온 세상열국은 붉은 짐승과 하나가 되어 지상 천하에 권세를 가질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열 뿔()은 자신의 권세를 짐승에게 넘겨주어 붉은 짐승으로 최상 권을 가지게 한다.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17:13)

 

세상 모든 나라(열국)들은 붉은 짐승인 사단에게 지상의 최상 권을 주고 완전히 복종하면서 붉은 짐승과 함께 어린양에게 도전할 것이라는 말씀을 찾아볼 수 있다.

 

(17:14)-“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붉은 짐승과 세상열국들이 연합하여 어린양과의 실제적인 싸움을 전개할 것을 이 말씀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세상열국들이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실제적인 전쟁을 시도 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필자는 그들이 어린양을 상대로 실제적인 전쟁을 시도 할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다.

계시록1919-20절을 보면 땅의 임금들과 짐승이 백마를 탄자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백마를 탄자는 재림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하신 말씀이다.

실제적인 싸움이 없다면 왜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을 이렇게 백마를 타고 전쟁터에 오시는 왕의 모습으로 묘사 되었을까? 사단과 세상의 모든 왕들이 재림하시는 어린양,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싸울 것을 성경은 분명히 예언하고 있다.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9:19-20)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을 상상해보자. 이 지상에는 칠 재앙으로 인하여 곤고한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기 시작 할 것이다. 그렇지만 당시 지상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불신 세력들인 세상 열국들이 주도권을 갖고 있을 것이다.

법왕 권과 그의 동조세력들은 아마겟돈전쟁에서 참패하여 그 권세는 꺾이고 반대편인 붉은 짐승이 직접 통치하는 불신세력인 열국들이 세상 권세를 잡고 있는 정세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는 북방왕조의 법왕 권과 거짓선지자들과 개신교국인 미국을 위시한 연합국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재림도 알고 성경에 대하여 무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동쪽하늘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와 구름을 바라보면서 즉각 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의 재림을 상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4:30)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을 분별하고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쓰라린 패배와 영원히 구원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애통하며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싸울 기력을 잃을 것이며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6:16)라는 절망적인 부르짖음과 함께 영광스런 그리스도의 모습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짓밟았던 사람들 곧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5, 17)라고 말할 것이다.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2:20, 21). ”(부조, 340)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늘에서 전쟁을 일으켰던 붉은 짐승 사단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불신하는 지상의 모든 열국들을 조정하여 무모한 전쟁을 다시 한 번 감행할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열국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설혹 그리스도의 재림이 확실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애굽의 바로 왕처럼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려는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로 동쪽하늘에 작은 손바닥만 한 구름의 모습이 나타나고 예수님과 천천만만의 천사들과 함께 재림하시는 모습이 군사 레이더장치에 나타날 때 세상 열국들은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싸움을 일으킬 것이라는 말이다.

미사일을 발사하며 인간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최신무기들을 모두 동원하여 이 땅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향하여 전쟁을 도발 할 것이다.

사단은 이처럼 세상 임금들을 동원하여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싸우게 할 것이다. 이리하여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라는 말씀이 응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단과 무지한 인간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을 아시고 그리스도께서 마치 백마를 타고 전쟁터로 오시는 왕과 같이 재림을 상징하신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예수님은 말을 타고 오시는 일은 없다.

다만 사단이 하늘에서도 그리스도를 향하여 전쟁을 시도 하였던 것처럼 이 땅에서도 세상 열국들과 함께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향하여 전쟁을 도발할 것을 아셨기 때문에 재림의 모습을 그렇게 전쟁터 오시는 왕의 모습으로 묘사하신 것이다.

그러나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17:14)라는 예언은 응할 것이다.

 

진실한 자들이 이김

 

(17:14)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만왕의 왕이신 어린양과 함께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진실한 자들은 누구이며 어떤 자들을 말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천사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진실한 자들이라는 표현을 보면 천사들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천사들은 본질이 거룩하며 진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 곧 재림직전에 살아있을 십사만사천인들을 일컬어 하는 말씀인 것이다.

물론 특별부활에 일어난 사람들이 포함될 것이며 재림직전 이 땅에 있는 진실한 자들은 오직 십사만사천인들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서 재림의 모습을 목격하고 있는 모든 십사만사천인들이 바로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진실한 자들인 것이다.

십사만사천인들은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5:19)라는 말씀대로 야곱의 환란에서 구원을 받고 어린양과 함께 마지막 선악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기는 자들이 될 것이다.

 

곧 사람의 손바닥 반만한 작은 검은 구름이 동쪽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두르고 있는 구름인데 멀리서는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것이 인자의 징조임을 깨닫는다. 그들은 엄숙한 침묵 속에서 그 구름이 땅으로 점점 가까워짐을 주목한다. 그 구름은 점점 밝아지고 영광스럽게 되어 마침내 커다란 흰구름이 되는데, 그 아래는 타는 불과 같이 광명한 빛이 있고 그 위에는 언약의 무지개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 잔을 마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각 시대의 대쟁투, 640-641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6:15-17).

경멸적인 조롱은 그친다. 거짓 입술은 침묵에 빠진다.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9:5)이 따르는 무력 충돌과 전쟁의 소동은 그친다. 악한 자들은 그들이 멸시하고 거절해 온 주님의 얼굴을 보기보다 차라리 산의 바위들 아래 묻혀지기를 바란다.”(쟁투, 642)

 

그러나 어린양을 향하여 전쟁을 일으킨 붉은 짐승과 땅의 열국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19:19-20)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은 포로로 잡히고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의 기운에 의하여 모두 죽임을 당할 것이다. 포로 로 잡힌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은 모든 사람으로 짐승의 표를 받도록 미혹한 자들로서 특별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 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19:20,21)

 

 

  

6) 음녀와 거짓선지자들의 종말

 

 

 

음녀의 종말

 

 

(17:15-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음녀의 종말과 거짓선지자들의 운명을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놀라운 것은 열 뿔(열국)과 붉은 짐승(사단)이 음녀(법왕 권)을 미워하여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는 예언을 보게 된다.

이것은 예상 밖의 일이지만 사단의 품성이 어떠함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실증이 된다.

음녀란 로마법왕 권을 말하고 있다. 법왕 권은 지상에서 사단의 충성스런 종으로 충성을 다하였으나 사단은 세상의 모든 열국과 방언들과 민족들을 충동하여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루고 멸망시키리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라는 말씀은 법왕 권은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추앙과 지지 속에 권세를 누려왔으나 마지막 순간에는 이런 지지와 추앙은 철회되고 도리어 미움과 원한의 대상자로 전락될 것을 의미한다.

이 사건은 다니엘1145절의 사건과 일치하는 사건이 된다.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는 예언의 성취가 바로 계시록1716절의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는 말씀과 동일한 사건이 된다.

마치 중세기 프랑스 혁명시대에 사단은 인민들을 충동하고 민중 봉기를 주도하여 그동안 자신의 충실한 대리자였던 법왕 권을 대적하게 하고 교황 피우스 6세를 잡아 죽이고 교황 권을 멸망시킨 역사를 독자는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역사가 마지막 때에 재현 될 것이다.

마지막 때 법왕 권이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려고할 때에 세상열국들의 백성들은 법왕 권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봉기하여 일어날 것이다.

그때에 사단도 함께 법왕 권의 지지를 철회하고 세상 열국들을 오히려 충동하여 자신의 충성된 대리자인 음녀(법왕 권)의 죄악상을 오히려 폭로하며 멸망시키려고 할 것이라는 말씀이다.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17:16)예언이 성취를 보게 된다.

사단이 그의 충성된 대리자인 음녀에게 준 보상은 무엇인가? 배반과 고통과 사망이다. 이처럼 사단의 극악한 품성은 나타나게 되고 그가 거짓의 아비가 됨이 증명된다. 음녀의 딸들도 같은 운명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가 진노의 포도주 잔을 마심

 

 

(19:20-21)-“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이제 음녀와 거짓선지자들이 받을 재앙을 잠시 생각해 보자. 이 예언의 성취는 여섯째 재앙인 아마겟돈전쟁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과 후까지 성취될 예언들이다.

이들이 당할 혹독한 고통은 살아있는 채로 유황불에 들어가는 것으로 성경은 묘사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 한 형벌을 받는 이유를 성경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거짓으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여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한 주범들이기 때문이다.

 

거짓 목자들은 여호와의 진노의 대표적인 표적이 되어왔다. 그들은 선 상태에서 눈과 혀가 썩어 들어갔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구원함을 받아 승천한 후에 악인들은 자기들끼리 적대감을 가지고 싸웠다. 땅은 피로 물들여진 것같이 보였으며 시체들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즐비하게 널려 있었다.”(초기, 289)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18:5-7)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26:21).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14:12, 13)

 

그날에 나 여호와에게 살육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이 슬퍼함을 받지 못하며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고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25:33).”

 

모든 악인들이 죽고 의인들은 하늘로 승천한 후에도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은 얼마동안 죽지 않고 살아서 고통을 당하는 특별한 재앙을 받을 것이다.

온 세상은 시체들로 즐비하게 널려있고 황폐한 땅에서 이들은 산채로 그들의 몸들은 처참하게 썩어가는 가운데 자신들끼리 서로 싸우는 처참한 모습을 선지자는 기록하고 있다.

 

  

 

7) 여덟째왕의 최후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17:8, 11)

 

사단은 과거 그의 대리자 법왕 권과 함께 지상의 왕으로 굴림을 하였다. 중세기에 그랬고 미구에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음녀의 멸망 후에는 열국들의 권세를 받아 그들과 함께 이 땅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전쟁을 시도한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17:14)이기지 못하며 그들은 천사들에 의하여 붙잡히게 된다. 곧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기까지 사단은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20:1-3)

 

각 시대의 대쟁투, 657-568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악한 자들은 온 지면에서 사라진다. 그들은 주님의 입의 기운으로 죽고 주님의 영광의 빛으로 멸망당한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데려가시므로 이 세상에는 거민들이 없어진다.” ““무저갱이라는 표현은 땅이 혼돈하고 암흑한 상태로 되어 있는 것을 나타낸 것임이 다른 성경 절들에 의하여 명백해진다(1:2)”

 

각 시대의 대쟁투, 659 -“이 곳이 사단과 악한 천사들이 일천년간 거할 곳이다. 사단은 지구에 갇혀서 다른 세계에 접근하여 결코 타락한 적이 없는 자들을 유혹하고 괴롭힐 수 없게 될 것이다. 그가 결박당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0 -“일천년간 사단은 그 황폐된 땅에서 방황하며 그가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려 반역한 결과를 바라본다.”

 

 

천년이 차 매

 

 

(20:7-9)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성도들은 하늘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하며 지내다가 일천년이 차면 그리스도와 함께 이 지상으로 내려 올 것이다. 그때에 잠자던 악인들이 형벌을 받기위해 무덤에서 부활 할 것이다.

그 무리의 수효는 글자 그대로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무리가 될 것이며 이 때 사단은 또 다시 만국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할 것이다. 악한 자들은 사단의 미혹을 받아 그에게 최상 권을 주며 추종하여 따를 것이다.

이때가 바로 사단이 이 지상에서 또 다시 왕이 되는 순간 이다. 곧 계시록1711절에 예언된 여덟째 왕이나 일곱에 속한다는 예언이 성취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2 -“그리스도께서는 일천년 끝에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신다. 그분은 구속받은 무리들과 수행하는 천사들과 함께 오신다.

놀라운 위엄으로 내려오실 때 그분께서는 죽은 악인들에게, 형벌을 받기 위하여 일어나라고 명령하신다.

그들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되어 일어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3 -“이제 사단은 최상권을 위한 마지막 큰 싸움을 준비한다. 그의 세력을 빼앗기고 기만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악의 왕은 비참해지고, 기가 꺾여 있었다.

그러나 악인들이 부활하여 그 수많은 무리들이 그의 편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자 그의 희망은 되살아난다. 그는 대 쟁투에 항복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한다.

그는 잃어버린 자들의 모든 군대를 그의 군기 아래 모으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그 악인들은 사단의 포로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써 반역의 두목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들은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의 명령에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그들을 지휘하여 성도들의 진을 공격하여 하나님의 성을 빼앗고자 계획한다. 악마 같은 광희(狂喜)로 그는 사망에서 부활한 무수히 많은 무리를 가리키면서 자신을 그들의 지도자라고 주장하고 그가 그 성을 탈환하여 자기의 보좌와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단은 그의 부하들과 의논하고, 그다음에는 왕들과 정복자들과 강력한 사람들과 상의한다. 그들은 자기들 편에 속한 자들의 수효와 세력을 보고, 그들에 비하여 성 안에 있는 군대의 수가 적으므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의 부와 영광을 빼앗기 위하여 계획을 세운다. 전원이 즉시 전투 준비를 개시한다. 숙련된 기술자들은 무기를 제작한다. 무훈이 혁혁한 군대의 지휘관들은 호전적인 무리들을 중대와 사단으로 나누어 배치한다.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그것은 일찍이 어떤 정복자도 소집한 일이 없는 대군, 이 지상에 전쟁이 있어 온 이래 각 시대의 모든 군대를 모두 합할지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군대이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단이 그 군대를 진두 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왕들과 전사들이 그를 좇고, 여러 군단으로 이루어진 큰 무리가 각 지휘관들의 명령 아래 그를 따른다.”(쟁투, 664)

 

이처럼 사단은 여덟째 왕이 되어 악인들을 충동하여 거룩한 성을 공격하려고 전쟁을 준비 할 때 성안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대관식이 하늘 거민과 구속함을 받은 의인들과 모든 악인들, 그리고 온 우주의 모든 피조물이 보는 가운데서 거행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5-666 -“하나님의 아들의 마지막 대관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다.“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온 우주와 하늘과 땅 그리고 영원히 멸망당할 악인들까지도 보아야 할 것이다.

악인들은 전쟁의 기운으로 광분되어 있는 상황 중에서 성안에서 벌어지는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대관식을 보게 된다. 일순간 그들은 그 영광스러운 광경에 압도당하게 된다.

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구속의 파노라마를 보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를 거절하고 아들의 죽으심을 멸시하여 구원받기를 거절한 자신들의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6 -“기록책들이 펼쳐지자마자 예수님의 눈은 악인들을 주목하신다. 그때 그들은 그들이 지금껏 범한 모든 죄를 깨닫는다. 그들은 그들의 발이 어디에서부터 순결과 성결의 길에서 벗어났는지, 그들의 교만과 반역이 그들을 얼마나 심하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게 하였는지 깨닫게 된다.

그들을 죄에 빠지게 한 매혹적인 시험을 받은 것, 축복을 무시한 것, 하나님의 사자들을 모욕한 것, 경고를 거절한 것, 완고하고 회개하지 않은 마음으로 자비의 물결을 물리쳐 버린 것, 그 모든 것들이 마치 불로 기록된 문자와 같이 나타난다.

보좌 위에 십자가가 나타난다. 그리고 아담의 유혹과 타락, 그 후에 계속적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구속의 경륜의 장면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단과 악인들은 자신들의 선택의 결과로 멸망을 당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시인하게 된다. 조금 전까지 그들은 사단의 충동으로 거룩한 성을 빼앗기 위해 전쟁의 광분 속에 사로잡혀 있었으나 장엄한 그리스도의 대관식과 구속의 파노라마를 보면서 악인들은 압도당하고 만다.

그들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신 분과 성도들을 이길 수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드디어 악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을 충동하고 기만하던 사단과 그의 대리자들인 음녀와 음녀의 딸들 곧 거짓선지자들에게 속은 것을 깨닫고 오히려 그들에게 달려들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그들을 다시금 설득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려 할 것이나 더 이상 악인들은 사단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1-672 -“사단은 분노로 충만해져 대 쟁투에 항복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하늘 왕에 대한 마지막 결사적 쟁투가 전개된다.

그는 부하들 가운데 뛰어 들어가, 분노에 사로잡혀 그들을 충동시켜 즉시 일대 결전을 하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그가 반역하도록 유혹한 무수한 무리 가운데 이제 그의 최상 권을 인정하는 자는 하나도 없다.

그의 권세는 끝났다. 악인들은 사단이 고취하는 바와 똑같이 하나님께 대한 증오심으로 충만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처지가 절망적이라는 것과 그들이 여호와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들의 그 분노는 사단과, 기만에 있어서 그의 대리 역할을 해왔던 자들을 향하여 폭발된다. 그들은 악마와 같은 분노로 사단과 그 대리자들에게 달려든다.”

 

이리하여 여덟째 왕 사단의 권세는 이것으로 끝이 나고 그를 위하여 준비된 불 못으로 들어가게 된다.

 

(20:9-10)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성경이 말하는 지옥

 

 

(20:14-15)-“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각 시대의 대쟁투, 672-673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다. 땅이 깨어진다. 땅의 깊은 곳에 감추었던 무기들이 터져 나온다.

땅의 깨어진 모든 틈에서 맹렬한 화염이 터져 나온다. 모든 바위가 불이 된다. 풀무 불처럼 불타는 날이 마침내 왔다.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것들이 타 버린다(4:1; 벧후 3:10 참조). 땅의 표면은 마치 용해된 하나의 덩어리, 곧 하나의 거대한 끓는 큰 불 못처럼 된다. 이때는 경건치 않은 자들의 형벌과 멸망의 때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34:8) 이다.”

 

 

죄와 사망은 끝이 남

 

 

“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육케 하셨”(9:5, 34:2)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11:6).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다. 땅이 깨어진다. 땅의 깊은 곳에 감추었던 무기들이 터져 나온다. 땅의 깨어진 모든 틈에서 맹렬한 화염이 터져 나온다. 모든 바위가 불이 된다. ”(쟁투, 672)

 

각 시대의 대쟁투, 678 -“대 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온 우주의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이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

 

사단의 파괴 행위는 이것으로 영원히 끝이 난다. 육천년 동안 사단은 불행과 슬픔으로 땅을 충만케 하였고 온 우주를 슬프게 하였다. 모든 피조물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당해 왔으나 이제 사단의 멸망으로 모든 피조물들은 유혹에서 영원히 벗어난다.

 

 

붉은 짐승과 음녀에 대한 비교 도표

구분

음녀

붉은 짐승(사단)

신원

바벨론(법왕권),음녀. (13:3-5, 17:18, 18:7)

사단, , 붉은 짐승 계12:3,9

모습

일곱머리(13:1-2)

열뿔(13:1-2)

참람된 이름(13:1)

일곱머리(17:7,12:3)

열뿔(17:3,12:3)

참람된 이름(17:3)

경험

 

전에 있다가 칼에 상하여 죽게 됨, (13:2,14)

 

전에 있다가 시방은 없음, (17:7)

예언

회복됨 (13:12)

다시 나타남(17:7)

경력

법왕 권(음녀)은 잠시 일곱째 왕이 된 후 멸망(17:16)

일곱째 왕권과 천년 후 여덟째 왕이 된 후 멸망함.(19:10,14)

종말

재림직전 붉은 짐승과 열 뿔에 의해 멸망함(17:16)

재림 후 천년이 지나 무저갱(지구)에서 나온 후 멸망(17:8)

참고 : 법왕권이 왕이 될 때 사단도 왕이 됨.

나의 대리자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하나님이 제정한 안식일 준수를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할 것이다.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는 말을 나의 안식일(일요일)에다 적용하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화잇주석, 7:25)

 

 

 

 

 

 

3, 지구를 회복하기 위하여

 

 

 

(115:16)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를 인생들을 위하여 창조하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사단을 이 지구의 통치자로 만들어 버렸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벧후 2:19)는 원칙은 이 지구의 통치자인 아담이 사단에게 굴복하므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실 때에 그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릴 통치자로 창조하셨다. ”(부조, 59)

 

 

 

사단의 야심

 

 

아담의 범죄로 이 지구는 사단의 통치영역이 되었고 사단은 이 지구를 자신의 나라가 되게 하고 이 지상에서 영원한 보좌를 세우고자 굳게 결심하였다. 사단은 이 지구를 하나님의 통치영역이 아닌 자신이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다.

 

사단은 하늘에서 추방되었을 때 이 지구를 그의 나라로 삼으려고 단호히 결심하였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그들을 정복하였을 때 그는 이 세상이 그의 소유물이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나를 그들의 통치자로 선택하였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하였다.”(부조, 69)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의 의지와 선택권을 주셨다. 이처럼 인류는 자유의 선택권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기에 섬길 자를 선택할 자유가 인생들에게 있었다.

만약 이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가 자신들이 섬길 자로 하나님이 아닌 사단을 선택한다면 사단은 합법적인 이지구의 통치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었다.

그러므로 사단은 이 지구의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 의지와 선택권을 악용하여 그는 이 지구의 통치자가 되기를 원하였다.

만약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았다면 이 지구는 이미 사단의 계획대로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아닌 인생들을 위하여 이 지구를 창조하셨고, 인생들이 세상을 관리하도록 계획하신다.

 

 

평화의 의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6:13)

 

하늘 회의에서는 이 지구가 사단의 통치를 받는 것을 용인하지 않기로 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3:1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아담이 잃어버린 통치권을 다시 찾으시려고 계획을 세우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사람)에게 이 지구의 통치권을 위임하셨으며 인간에 의하여 지구는 통치되어야 하였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 단 한사람이라도 사단의 통치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단은 합법적인 통치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지구는 사람들을 위하여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사단은 아담의 통치권을 기만으로 탈취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의 통치는 합법성이 없으며 이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동의와 선택이 없이는 사단의 통치권은 합법성을 가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인간의 자유와 선택권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개입하신다. 사단은 인간보다 월등한 능력과 힘이 있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신다면 인간은 속절없는 것이다.

 

 

노아의 때

 

 

노아의 때 이 지상의 현실은 어떠하였는가? 노아의 식구 외에 모든 인간들이 사단을 섬기기로 선택하였다.

이 지구의 역사가 아직 17세기도 지나지 않았으나 이 땅은 큰 위기에 처하였다.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모두 사단을 섬기기로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6:5-6) 홍수를 통하여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살리심으로 사단이 지구의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는 것을 막으실 수밖에 없으셨다.

지구 역사상 이런 위기는 여러 번 있었다. 노아의 아들인 함의 후손에서 니므롯과 같은 영걸이 태어났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백성들을 충동하여 거대한 바벨탑을 쌓았다.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10:6,8)

니므롯은 사단의 충실한 대리자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았으며 모든 인류로 하여금 사단을 섬기도록 압력을 행사하였다.

이 위기에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개입하셔서 바벨탑은 무너뜨리시고 언어를 혼잡케하여 인류를 흩어버리셨다.

이때도 지구는 크나큰 위기에 직면 하였다. 만약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언어를 혼잡케하고 흩어지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 지구의 운명은 사단의 통치하에 들어가고 말았을 것이다.

언의의 혼잡과 인생들을 흩으심으로 지구는 위기를 모면하였고 하나님께서 의인의 가족 셈의 혈통을 보존하심으로 인류는 희망을 가질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이 바벨탑의 역사는 미래에 나타날 사단의 대리자요 적그리스도의 대명사가 될 바벨론의 원조가 되었다.

 

 

언약을 세우심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9:11,13)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가 위기를 당 할 때 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개입하시고 물리적인 힘으로 사단이 이 지구에 통치자가 되는 일을 막으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물리적인 방법으로 이 인간 세상에 개입하신 것을 어떻게 설명 할 것인가? 어찌 사단의 참소와 항의가 없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개입하신 것은 공의를 이루시기 위함이었다.

사단은 처음부터 기만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인류를 속였고 통치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사단의 통치는 합법적이 아니었다.

비록 인간들이 자유의 의지에 의하여 사단의 통치를 선택한다 할지라도 아직은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통치권을 물리적으로 막으실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직 선과 악을 아는 지식에 있어서는 유아기에 있는 어린아이에 불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사단의 정체가 나타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인류는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하였다. 모든 인류가 선과 악을 알고 선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질 때 비로소 인간은 섬길 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기회를 가질 것이었다. 그때 까지는 이 지구를 장악 하려는 사단의 모든 기도는 저지 당 할 것이었다.

인류는 아직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확실한 증거도 보지 못하였고 또한 사단의 기만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어떻게 인류가 올바르게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홍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것은 공의를 이루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개입하지 않으시겠다고 언약을 하신 것이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이제 인류는 홍수이후 다소간 사단의 통치가 악하다는 사실을 보았고 경험하였기에 다시는 홍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개입하지 않으시겠다고 언약을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공의로우신 처사이신가?

그러나 아직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완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것이 아니며 또한 사단의 기만과 악함에 대하여 완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인류는 완전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때까지 은혜의 시간을 더 가져야 하며 그 후에 인류는 자기가 섬길 자를 선택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었다.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십자가의 사랑이 나타나고 또한 불법의 비밀이 나타나 그의 악함이 드러나기까지는 사단이 지구에서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는 일은 저지당하여야 하는 것이다.

아 이 얼마나 자비로운 일이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처사인가?

 

 

 

아브라함을 불러내심

 

 

언어의 혼잡은 이 지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각종 방언과 민족과 나라가 발생되었다. 힘 있는 자들에 의하여 크고 작은 나라가 생기게 되었고 왕들이 일어났다.

사단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한 나라를 세웠는데 바로 고대 구 바벨론 제국이며 사단의 특별한 목적과 계획에 의하여 세워진 나라이다. 그러므로 이 나라 영역 하에 살고 있던 셈의 자손인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불러내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12:1-2)

 

아브라함은 노아의 아들 셈의 직계자손으로서 유일하게 사단의 통치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한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한 민족을 이루어 당신의 율법과 진리를 보관하는 거룩한 백성을 삼으시려고 계획하셨다.

 

홍수 후에 다시 사람들이 땅에 번성하기 시작하자 죄악도 따라서 성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는 거의 세계적 현상이었고 마침내 주께서는 악한 길을 따르는 목이 곧은 죄인들을 떠나셨다. 그런 반면에 그분은 셈족의 아브라함을 택하사 장차 오는 세대를 위한 율법의 보관자로 삼으셨다(원고 65, 1906).”(화잇주석, 12:1)

 

이때에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지 않으셨더라면 모두는 우상 숭배에 미혹되어 이 세상은 사단에게 속하여 우상 숭배자가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한 민족 한 나라를 세우려고 하셨다. 그의 자손인 이삭과 야곱을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자 계획하셨다. 그러나 지구의 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었다.

  

애굽 땅에서

 

 

사단은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하여 애굽의 바로 왕을 통하여 까닭 없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아브라함의 자손을 종으로 삼고 그들을 지상에서 멸하려고 계획하였다.

이스라엘백성들을 멸절시킨다면 사단은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민족 외에는 하나님을 섬기려고 선택한 민족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에 이세상은 또 위기에 처하였다. 하나님이 개입하시지 않았다면 유대민족의 멸망으로 말미암아 이 지구는 사단의 통치하에 들어가고 말았을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택하시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구원하셨다.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2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5:1-2)

 

사단은 바로 왕을 통하여 완강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였으나 결국은 굴복하고 말았다. 이때부터 역사적인 남방 왕의 원조인 애굽이 사단의 대리자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남방 왕과 북방 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유대나라와 교회를 대적하기 위하여 사단의 대리자로 활동할 나라가 되었다.

 

 

바벨론 땅에서

 

 

드디어 역사는 흘러 매시야가 오시기 7세기 전 사단은 이 땅에 강력한 북방 왕 바벨론을 일으켰다. 출중한 군주 독재자 느브갓네살이 통치하는 신 바벨로니아가 등장한다. 사단은 이 나라를 통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를 멸망시키고 성소를 불태우고 그 백성을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였다. 이 세상을 자신의 합법적인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스라엘나라의 귀족들과 총망 되는 인재들을 포로로 잡아가 유화정책과 교육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바벨론화 시키려고 계획한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 뜻을 정하여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 의하여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1:8)

사단은 교육으로도 유화정책으로도 뜻을 정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었다. 그러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멸망시키려 하였고 사단은 이와 같은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하여서라도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너희는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넣으리라”(3:1,5-6)

 

그러나 죽음의 협박과 뜨거운 풀무불도 뜻을 정한 사람들을 굴복시키지는 못하였다. 그들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3:16-18)

아 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인가? 이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준비한 사람들이었다.

온 세상이 느브갓네살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였다. 모든 인생들이 사단을 이 지구에 통치자로 선택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단 세 사람이 사단의 통치를 거절한 것이다.

사단은 바벨론을 통하여 이 지구의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이들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 역사는 반복 될 것이다. 지구역사의 마지막에 또 다시 우상은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고대바벨론을 통하여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는 최후의 순간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심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바벨로니아를 이어서 사단은 강력한 북방왕국들 곧 메데 페르시아, 헬라, 로마와 같은 나라들을 일으켰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역사 속에 개입하셔서 이 지구를 사단의 통치로부터 보호하시고 사단에게 굴복하지 않는 신실한 백성들을 보전하셨다.

드디어 사단은 매시아가 오시기 직전에 가장 무섭고 철같이 강한 왕국을 일으켰으니 곧 로마 제국이다.

다니엘을 통하여 보여준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7:7)있는 짐승이었다.

이때야 말로 이 지구는 존망의 위기에 처하여 있었다. 지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한 이스라엘민족은 사단의 통치를 받고 있던 이 강력한 왕국에 의하여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벨로니아를 이어서 일어나는 강력한 제국들에 의하여 국력은 쇠하여지고 제사장들은 부패하였고 백성들은 무지하게 되었다.

바벨론이후 역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단의 간계를 보게 된다. 페르시아제국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아하수에로왕을 통하여 유대민족을 말살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아말렉 족속인 하만의 간계를 이용하여 모르드개를 위시한 유대민족을 하루 동안에 멸절 시키려는 역사이다.

이 계획은 거의 성공적인 것 같았으나 죽으면 죽으리이다”(4:16)라는 믿음을 가진 한 여인에 의하여 좌절되고 말았다. 이 역사는 미구에 또 다시 재현될 것이다.

그 뒤를 이어 일어난 헬라의 통치는 이스라엘백성을 초토화시켜버렸다. 하나님의 성소는 짓밟혔고 하나님의 말씀은 신화와 전설처럼 믿지 못할 이야기로 전락시켜버리고 각종 인간 철학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들을 점령하여 버렸다.

뿐만 아니라 헬라가 분열된 이후에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남방 왕과 북방 왕으로 갈라져 서로 싸우면서 이스라엘을 무수히 짓 밝았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의 국력은 극도로 쇠하여지고 백성들의 정신은 헬라화 되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모두 왜곡되었고 참된 진리를 가진 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의 사상은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하였으나 진리에서는 거리가 멀었고 심지어 제자들의 사상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지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섬기려고 선택하였던 백성들이 모두 사단의 기만에 의하여 하나님이 아닌 사단을 섬기는 자들로 변모하여 있었다. 사단은 어찌 이 기회를 놓치려고 하겠는가?

이때를 위하여 지상에서 가장 무서운 나라를 일으킨 것이다. “넷째 짐승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7:19)

쇠약할 대로 쇠약한 이스라엘나라가 강력하고 무서운 철 이빨을 가진 로마제국의 힘을 어떻게 저항할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잃어버린 백성들이 어떻게 로마제국의 위협과 핍박을 견딜 수 있겠는가?

이 지구의 운명은 이처럼 경각에 달려 있었다. 이 지구는 이제 거의 사단의 수중에 들어가려는 위기의 순간이 온 것이다. 왜냐 하면 모든 인류가 사단을 섬기기로 선택할 순간이 왔기 때문이다.

바로 이 위기에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단 한 사람이 필요함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구를 사수하기 위하여 친히 인간이 되셔야 하였다. 이 지구에서 단 한 사람만이라도 사단의 통치를 반대하는 영혼이 있어야 하였다.

왜냐하면 이 지구는 사람들을 위하여 창조 되었고 사람들에 의하여 통치되어야 하기에 그렇다. 사단의 통치를 반대하는 단 한사람이 있다면 사단의 계획은 성취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구에서 사단의 통치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단 한 사람이 되시기 위하여 오셨다. 한 영혼의 가치가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의 진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다만 한 죄인만을 위하여서라도 당신의 목숨을 버렸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십자가에 가까이 나아가면 거기서 그대는 한 영혼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실물 194,195).”

 

구속의 경륜을 연구할 때 비로소 한 영혼의 가치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구에서 사단의 통치를 반대하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혈혈단신으로 오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반드시 인간이 되셔야 하였다. 인간이 아니면 사단의 통치를 반대할 투표권이 없을 것이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2:14-15, 17)

누가 그리스도는 인간과 다른 육체를 가지고 왔다고 말하겠는가? 누가 그분의 인성을 인간과는 다르다고 주장하겠는가? 그분이 인간과 같이 되심이 마땅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그분은 이 지구를 사단의 통치에서 건저내시고 인류가 살도록 하시기 위하여 친히 인간이 되셨다.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사단과 대결하시기 위하여 혈혈단신으로 음침한 광야로 들어가신 것은 얼마나 놀라운 대조인가! 타락한 이래로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나타나신 그 때까지 인류는 점점 그 몸집과 체력에 있어서 쇠퇴하였으며 도덕적 가치의 저울이 점점 밑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타락한 인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인류가 처하여 있던 그 위치에 이르러야만 하였다. 주님께서는 인성을 쓰셨으며 인간의 유약성과 타락한 상태를 취하셨다. 죄를 알지 못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다. 인간적인 비애의 가장 깊은 맛을 맛보시기 위하여 당신 스스로 굴욕을 당하심으로 인간에게 이를 자격을 얻으셨고 인간을 죄 가운데 빠지게 한 타락의 상태에서 건질 수 있게 되셨다.”(1기별, 268)

 

하나님의 독생자는 이 지구를 구하시기 위하여 우리와 동일한 인간이 되셔야 하였다. 지구는 혈육을 가진 인간들을 위하여 창조셨기에 혈육을 가진 인간만이 이 지구를 지킬 권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2:14) 이 지구를 지키시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이 지구는 영원토록 인간들이 살게 될 것이며 인자가 되신 그분이 친히 만왕의 왕이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남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요일 3:1)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으심은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증거 하였고 그분의 품성을 옹호하는 생애를 사셨다. 모든 인류는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9-10)

 

이제 그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것인가? 저 갈보리 언덕위에 세워졌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애는 사단의 기만을 폭로하는 삶을 사셨다. 고결한 생애를 사시고 인자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는 저 잔인한 모습을 보라.

사단의 사주를 받은 인간들이 거룩하신 분의 얼굴에 침을 뱉고 채찍질할 때에 그분에 입술에는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알지 못함이로소이다. 라는 기도가 흘려 나온다.

사단은 더욱 악랄하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네가 인생을 위하여 죽는다 할지라도 너를 믿는 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속삭였다.

그의 택한 백성들인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라고 외쳤고 한 제자는 그를 은30냥에 팔았으며 또 한 제자는 저주하며 부인하였고 다른 모든 제자들은 도망가고 없었다. 이방인들은 망치로 그분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았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53:8) 아무도 그분의 사랑을 몰랐다.

아 그때의 그분의 절망감은 얼마나 크셨을까?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27:46) 드디어 그분의 입술에는 이와 같은 절규의 음성이 발하여졌던 것이다.

그러나 이 순간 그분에 귀에는 한 영혼의 부르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23:42) 오른편에서 들리는 이 한 영혼의 음성은 얼마나 그분에게 위안이 되셨을까?

드디어 한 영혼이 하나님을 사랑을 믿고 영접한 것이다. 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이 땅에 오셨을 것이라는 그분의 소원은 성취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분은 만족하셨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3)고 약속하신 후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23:46) 이제야 그분은 평안 가운데 눈을 감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며 사단의 완악함은 이에 대조되어 나타난바 되었다. 이제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과 사단의 악함을 보아야 한다.

그 이후에 사람들은 자유의 의지와 선택권을 이용하여 자신이 섬길 자를 선택하게 될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24:14-15)

 

아 이 얼마나 자비롭고 공의로운 처사이신가? 이제 멀지 않은 장래에 모든 인류는 자신이 섬길 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또한 사단의 극악함도 보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인류는 과거와는 달리 어린 유아기의 어린아이들이 아니요 스스로 섬길 자를 선택할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을 가진 장성한 분량에 이르렀기에 그렇다. 사단은 이때를 위하여 준비하여 왔다. 모든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그분의 율법을 변경시키고 또한 기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모든 금 은 보화와 인생이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인 의식주까지 통제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인생들이 자신을 통치자로 선택하도록 강요할 것이다.

 

사단과의 마지막 대쟁투 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은 모든 세상의 생계 방도가 끊어지게 됨을 보게 될 것이다.”(소망, 121)

안식일이 모든 그리스도교국을 통하여 투쟁의 초점이 되고 종교계와 정계의 권력자들이 계속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게 될 때 그 세속적 요구에 굴복하기를 끈덕지게 거절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온 세계의 저주의 표적이 될 것이다. ”(쟁투, 615)

 

 

 

독자는 이때를 위하여 준비가 되었는가?

 

 

교회를 세우심

 

그분께서는 이 땅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다.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품성을 나타내시도록 계획하셨고 사단의 이와 같은 기만을 폭로하도록 계획하셨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할 백성, 유대민족이 아닌 새로운 한 백성이 필요하였다. 왜냐하면 유대민족은 이제 그리스도를 섬기기로 한 그들의 선택을 포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부의 권세를 이길 한 백성, 교회가 필요하였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8)

이 교회는 사단의 어떠한 기만에도 속지 아니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가진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뜻을 정하여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백성들이 되어 사단의 통치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사단은 끝까지 기만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이 세상의 통치권을 가지려 할 것이다. 그의 기만이 무엇인가?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 하였다.

 

대쟁투의 초기에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할 수 없으며, 공의가 자비와 조화되지 않으므로 율법을 파기하지 않고는 죄인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소망, 761)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의 속성인 자비와 공의가 조화되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할 수 없다고 주장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범죄 한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율법의 속성인 자비와 공의로우심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 주심으로 사단의 주장을 반증하셨다. 예수님의 지상 생애는 율법을 지킬 수 있음을 증거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쓰신 이유는 바로 인간들로 하여금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와 모본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2:17)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그리스도의 인성이 인간과 다르다면 그것이 어떻게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으며 모본이 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인성은 인간과 동일한 인성이어야 하였다. 그 결과 그분의 생애와 십자가의 죽으심은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사단의 기만을 온 세상과 온 우주에 폭로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의 기만을 드러내심과 함께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의 품성을 나타내시므로 그의 사명을 다 이루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마지막 순간에 큰 소리로 다 이루었다.’ 라고 외치신 것이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19:30)

모든 인류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한다. 그 후에 인류는 자신이 섬길 자를 선택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사단의 비밀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그리스도의 초림은 위기에 처한 이 지구를 구하기 위하여 만세전에 감추었던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난 것이었다.

사단은 자신의 계획이 거의 성공할 즈음에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좌절 되었고 그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의 머리가 상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단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고 자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비밀스런 계획을 세웠다.

태초에 사단은 아담의 아내 하와를 유혹하므로 이 지상 통치를 계획하였다. 그처럼 사단은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아내, 교회를 미혹함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계획을 세운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신령한 남편이시기 때문이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5:25,32)

사단은 하나님의 교회를 미혹하여 배도하게 하고 자신의 대리자가 되도록 계획을 세운다.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바로 이 배도한 교회가 법왕 권인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 배도한 교회를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살후 2:3)이라고 하였으며 다니엘은 작은 뿔”(7:8) 곧 때와 법을 변개할 존재로 상징하였고 요한은 적그리스도” “큰 성 바벨론” “음녀”(요일 2:18, 14:8,17:1)라고 표상하였다.

사단은 바로 이 배도한 교회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 의 성도를 괴롭게 하며 진리를 땅에 던져 짓밟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켜 이 세상 모든 거민들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신의 전쟁에 동참시키려고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을 사도바울은 불법의 비밀이라고 하였다. 이 비밀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반역하는 대열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단의 계획이다.

이것은 기만을 통하여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고 진리와 오류를 섞어서 혼란하게 하여 바벨론(혼잡)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교회가 혼잡하게 되고 백성들이 참된 진리를 잊어버리게 되면 모든 인생들을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이 변경한 율법(넷째계명)을 모든 인류가 지키게 된다면 그 백성들은 사단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처럼 모든 인류를 속일 수만 있다면 이들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면서도 결국은 자신을 통치자로 선택하는 결과가 될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목적을 가지고 일할것이다. 나는 나의 대표자, 곧 불법의 사람에게 능력을 주어서 하나님의 기념이 되는 안식일을 허물어 버릴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거룩하게 한 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

나는 그 날이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것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도말해 버릴 것이다. 그 대신 나는 하늘의 신임장을 갖고 있지 않은 한 날을 세울 것이다. 그 날은 하나님과 그 백성간의 표가 될 수 없는 날이다. 나는 이 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이 제칠일에 부여한 거룩성을 이 날에 부여하도록 할 것이다.

나의 대리자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하나님이 제정한 안식일 준수를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할 것이다.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는 말을 나의 안식일(일요일) 편에다 적용하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화잇주석, 7:25)

 

 

 

진리와 오류의 싸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 함이니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0-12)

 

다니엘서에 나타난 바벨론은 실제적인 나라요 이름 자체가 바벨론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바벨론은 소위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은 가지고 있으나 현대진리를 거절함으로 진리와 오류가 혼잡하게 되어버린 교회들을 바벨론이라고 말한다. 사단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을 경멸하기 위하여 성경의 교리를 왜곡시켰다. 그리하여 성경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오류를 혼합시켰다. 진리와 오류와의 마지막 큰 싸움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마지막 싸움에 불과하다.”(쟁투, 582)

 

왜 사단은 진리와 오류를 섞어 놓는가? 그 결과는 항상 율법을 경멸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경멸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요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향하여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하면서 하나님과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만인가?

로마교회는 진리를 배도함으로 바벨론의 원조인 음녀의 어미가 되었고, 프로테스탄트는 계시록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을 거절 하므로 바벨론이라는 선고를 듣게 되었고, 라오디게아 마지막교회는 계시록18장천사의 기별을 거절함으로 오류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혼잡하게 되어 바벨론화 되어가고 있다. 이 얼마나 무서운 기만이며 두려운 일인가?

 

진리와 오류, 그리스도와 사단과의 대 쟁투는 이 세상 역사의 종말이 가까울수록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쟁투, 143)

 

 

 

연극의 종막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3:15)

 

바벨론의 원조요 음녀인 법왕 권과 현대진리를 거절하고 진리가 혼잡하여버린 음녀의 딸들은 결과적으로 짐승의 우상을 세우는 일에 동조하거나 경배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사단은 자신의 계획에 동조하지 않는 무리들을 지상에서 완전히 제거해 버림으로 이 지상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려고 한다. 이것이 사단이 계획하고 있는 연극의 종막인 것이다.

 

인간의 권위로써 성경의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행위 곧 하나님의 법을 인간의 법으로 대치하는 행위가 연극의 종막인 것이다.”(선교, 50)

 

이미 준비가 착착 이루어지고 있고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그것들은 결과적으로 짐승의 우상을 만드는 데에 이를 것이다. 마지막 시대에 관한 예언을 성취시킬 사건들이 지상 역사에서 이루어질 것이다(리뷰 1889. 4. 23). ”(화잇주석, 13:14)

 

온 세상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의무를 주장하는 자들에 대한 증오로 충만해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충성된 교회는 특별한 싸움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영들에게 대함이라”(6:12).”(2보감, 356)

 

 

지구를 사수하라

 

 

사단의 계획은 지금 거의 무르익어가고 있으며 멀지 않아 그 정점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진상은 일찍이 다니엘과 요한을 통하여 계시를 보여 주셨다.

다니엘 시대에는 느브갓네살왕이 바벨론의 두라 평지에 금 신상을 세웠고, 에스더 시대에는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왕이 이스라엘 모든 민족을 하루에 진멸하라는 명령을 내린 역사를 보았다.

이 모든 역사는 미구에 하나님의 교회, 백성들에게 닥칠 사단의 비밀을 미리 보여준 역사적 표상이다.

이때를 위하여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한 사람,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친구들과 같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민족을 구원하였던 에스더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되어야 한다.

미구에 온 세상은 사단이 이 세상의 통치자가 되기를 열렬히 환영 할 것이며 왕이 되기를 갈망 할 것이다. 선지자의 말씀을 보라

 

큰 기만적 연극의 주역으로서 사단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의 성취로 오랫동안 고대하고 있노라고 공언해 왔다. 이제 그 큰 기만 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단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

그를 두르고 있는 영광은 사람이 일찍이 목격한 일이 없는 찬란한 광경이다(1:13-15 참조).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셨다!”고 부르짖는 승리의 함성이 공중에 울려 퍼진다. ”(쟁투, 624)

 

사단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모방하여 영광스런 모습으로 나타날 때에 승리의 함성이 공중에 울려 퍼질 것이라고 말한다.

온 세상은 사단이 이 지구를 통치하기를 열렬히 환영하고 있지 않는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거민들은 사단을 이 지상의 왕으로 추대 할 것이다.

일찍이 바라바와 하나님의 아들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놀랍게도 세상은 물론이요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자처하는 백성들까지 살인자요 극악무도한 강도 바라바를 선택하지 않았던가? 이 역사는 반복 될 것이다.

사단의 적의로 고무된 세상과, 믿노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을 준비되지 못한 사람들은 사단을 이 지구의 통치자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때에 이 지구를 사수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편에 있을 자가 누군가? 누가 온 세상의 저주의 표적이 되면서, 포악한 군중들의 함성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왕으로 선택할 수 있겠는가?

그 결정의 날을 오고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이제 섬길 자를 선택해야 할 운명의 시간은 닥아 오고 있다.

 

 

 

준비하라, 준비하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과거 노아의 때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개입하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바벨탑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은 물리적인 개입도 없을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인간들이 선택하는 결과에 상관없이 개입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중보와 성령의 중보까지도 거두실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인류는 육천년 동안 하나님에 사랑과 품성에 관하여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요일 1:1)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사단의 악함도 보았기 때문이다. 육천년 동안 사단의 통치하에 있었던 이 지구의 슬픈 역사를 보았기에 이제 인류는 그들에게 주어진 자유의 선택권을 사용하여 자신들이 섬길 자를 택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가질 것이다.

그 결과가 어떠하든 하나님께서는 개입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제 사단의 입장에서는 최후요 마지막이 되는 자신의 기회를 어찌 허망하게 보내겠는가?

사단은 이때를 위하여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12:17)

이때를 위하여 독자들은 준비되어 있는가?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 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 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30:6-7)라고 성경을 기록하고 있다.

그때를 위하여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머지않아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초기, 254)라고 선지자는 말한다.

그러나 앞으로 이 지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노이다”(19:14)라고 외칠 것이며 그들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바라바(사단)를 원하노라고 부르짖을 것이다. 그때에 독자들은 어느 편에 있게 될 것인가?

온 세상은 그들이 섬길 왕으로 사단을 추대할 것이나, 한편으로 사단이 이 지상의 왕 됨을 극구 반대하는 한 작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바로 이 지구를 사수하는 자들이요 이 지구를 지켜낸 자들일 것이다.

사단은 이 지구를 탈취하려던 계획은 바로 이 작은 무리들에 의하여 영원히 실패하고 만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 선택권을 악용하여 이 지구의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다.

드디어 사단은 자신의 모든 기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이 지구를 강탈 하려던 그의 불법적인 죄악은 폭로 된다.

하늘에서 그는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의 자유를 구속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쟁투, 499)참소하였던 그는 이 지구에서도 모든 거민들은 자신을 왕으로 선택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의 불법적인 개입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를 구속하였고 자신의 왕 됨을 방해하였다고 비난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어떤 개입도 없는 상태에서 사단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였으나 이 작은 무리들을 굴복시키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들에 의하여 사단의 주장은 기만임이 폭로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을 일컬어 성경은 십사만사천인들이라고 말한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14:1)

사단은 하나님의 개입만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자신을 이 지상의 왕으로 추대했을 것이라는 그의 주장은 이제 기만으로 나타나고 말았다.

만약 십사만사천인들이 없었다면 이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들은 수많은 사단의 미혹과 협박 속에서도 지구를 끝까지 사수한 자들이 되었다.

이들은 오직 인류를 위하여 인자가 되신 그리스도를 이 지구에서 아니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으로 선택하였다. 독자들이여 우리가 이들 속에서 발견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때에는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14:9)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 할지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148:13)라는 찬양이 온 우주에 울려 퍼지게 하자.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