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유대교회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악에 둘러 싸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불경한 풍습들과 유행이 유대인들 중에 만연하였다.
로마인들이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동안의 역사는 부도덕으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의 유행을 좇는 유대 여인들은 방탕한 로마인들의 노리개가 되었다.

그리스도교의 지도자들은 이 절박한 위험을 보고 행동거지에 관한 몇 가지 법을 만들었고
검소한 옷차림, 단정한 머리, 그리고 다른 보호조항들을, 그리스도 여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리스도 여인들은 행동거지에 있어서 모본이 되어야 함과 검소한 옷차림, 순결한 생애를 살아야 한다는 교육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그럴 때에 그들의 성품은 추하고 도덕적 타락으로 둘러싸인 세상 중에서 현저한 차이를 나타날 것이었다.
사람에게는 자신이 영향력 있는 중요한 인물이 되길 바라는 본능이 있다.
이것은 과시와 허영을 통해 만족을 느끼는, 교만에서 비롯된 욕구이다.

세상 유행은 그의 열렬한 숭배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멀리 떠나도록 이끄는 그릇된 사상을 심는다.
유행의 마력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힘들며 하나님의 능력으로만이 승리를 얻을 수가 있다.
마음이 복음의 능력으로 꼴 지어 있을 때 본성은 바뀔 것이고
남녀들은 “이전에 좋았던 것은 싫어지고 싫었던 것은 좋아지” 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