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진리연합을 위한 연구주제(4)
1). 한 집안 다섯 식구의 세 번째 불화
1844년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은 두 번이나 연거푸 큰 실망으로 끝나고 말았다.
사랑하는 교회와 결별하면서까지 재림운동에 전념하였던 신실한 백성들은 첫째와 둘째천사의 기별로 극심한 실망을 경험하여야 하였다. 잠시 과거 재림선구자들의 경험들을 뒤돌아보자.
1844년 10월 22일 자정이 지났으나, 기다리던 주님이 오시지 않자 통곡과 눈물로 밤을 보냈다. 재림운동을 주도하였던 윌리엄 밀러를 위시하여 모든 사람들은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힘을 잃고 말았다. 그때의 상황을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을 버렸다. 신망이 높던 사람들은 그들의 위신이 너무도 깊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달아나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들은 요나처럼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기보다는 차라리 죽기를 선택하였다. …우리는 실망했지만 낙담하지는 않았다. ”(자서, 61)
그러나 큰 실망 중에서도 낙망하지 아니하고 실망한 동료 형제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집을 떠난 하이람 에드슨은 그래도 다시 용기를 내어 실망한 동료들을 위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옥수수밭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그는 아직도 가시지 않은 슬픔을 달래기 위하여 그는 동쪽 하늘을 쳐다보았을 때, 마치 환상을 보는 것처럼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은 하이람 에드슨 형제의 경험은 암담했던 당시의 실망한 형제들의 마음을 반전시켜 희망과 새로운 빛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은 하늘 성소와 2,300주야의 예언을 결부하여 다시 예언을 연구함으로써, 1844년의 실망의 이유를 깨닫게 되었고 또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곧 2,300주야의 끝인 1844년 10월 22일, 성소를 정결케 하시겠다는 예언은 예수님이 이 세상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지상에 오시는 재림이 아니라,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성소, 곧 첫째 칸의 봉사를 마치시고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지성소에 임재 하시는 날이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된 재림선구자들은 새로운 능력과 힘을 얻게 되었고 실망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으며 과거를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오히려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이 충만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불과17세에 불과했던 엘렌지 하몬(화잇)에게 계시를 통하여 셋째천사의 기별을 보내주심으로 진지하게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는 극소수의 무리들은 큰 빛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은 실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큰 슬픔을 안은 채 셋째천사의 빛으로부터 돌아서 버렸다. 이런 결론이 나기까지 왜 불화와 분쟁이 없었겠는가? 둘째천사의 기별을 받아드리고 각 교단들로 부터 분리도어 나왔던 약50000-100000명의 무리들은 뿔뿔이 흩어져 믿음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본래 나왔던 교회로 되돌아 가버렸다.
첫째와 둘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일에 선두에 있었던 윌리엄 밀러까지도 더 이상 실망을 극복하지 못한 채 전진하는 빛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였다. 이처럼 셋째천사의 기별은 환영을 받지 못했고 재림운동을 통하여 생사고락을 함께하였던 무리들은 사랑을 잃어버리고 불화와 분쟁가운데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그때의 불화와 분쟁의 역사를 영감의 글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때 나는 윌리엄 밀러를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고민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번민으로 머리를 수그리고 있었다. 1844년 당시에는 사랑으로 연합하였던 무리들이 이제 서로간의 사랑을 잃고 서로 적대시하며 냉담하여져서 배도할 형편에까지 전락하고 있었다. 그는 이것을 보고 슬픔과 낙담 가운데 빠져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혹시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하나님의 계명을 받아들이지를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하늘로부터 오는 빛에 의지하려 할 때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돌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인간적인 영향력이 그를 암흑 가운데 붙들어 매어 놓았으므로 그의 영향은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에만 국한되었다. 마침내 윌리엄 밀러는 하늘의 빛을 거부하였다. 그는 그의 실망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고 그의 과거를 빛과 영광으로 비춰주며 그의 침체된 용기를 다시 북돋아 주고 밝은 소망을 약속해 주는 동시에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 줄 기별을 받아들이는 데 실패하였다. 그는 하나님 대신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였다. 그러나 주의 사업에 바친 정열적인 노력으로 쇠하여지고 또 늙었으므로 그를 진리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한 자들만큼 책임은 그에게 없다.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 죄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초기, 257)
“나는 윌리엄 밀러가 바야흐로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려 할 때 진리에 반대되는 감화를 끼침으로 과오를 범한 것을 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과오를 범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이 책임이 돌려져야 한다. 천사들은 이 귀한 하나님의 종의 시체를 지키고 있다. 그는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고 무덤에서 나올 것이다.”(초기, 258)
윌리엄 밀러는 격렬한 불화와 분쟁으로 인하여 진리의 빛을 받아드리는 일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미 노쇠하였고 새로운 빛을 반대하는 자들의 영향이 너무 커서 그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그 육체가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므로 자비하신 주님께서는 연로한 그 종을 쉬게 하셨고 첫째부활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아 얼마나 공의롭고 자비로우신가!
하늘에 있는 성소진리의 발견은 모든 문제를 풀어주는 열쇠가 되었고 또한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열쇠가 되었으며 이 세상 모든 영혼들의 운명에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늘에 있는 성소는 사람을 위하여 행하는 그리스도의 사업의 바로 중심이 된다. 그것은 세상에 사는 모든 영혼들과 관계가 된다. 그것은 구속의 계획을 밝히 보여 주고, 시대의 제일 마지막까지 우리를 데리고 가서 의와 죄 사이의 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나타내 보여 준다. 모든 사람이 이 문제를 충분히 연구하여 그들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능히 대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각 시대의 대쟁투, 488.
“성소 문제는 1844년의 실망의 신비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이 큰 재림운동을 지도하셨다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의 위치와 현재의 의무를 가르쳐 줌으로 진리의 전체적인 체계가 상호 연결되고 조화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 보여 주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423.
“마지막 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하늘 성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그들의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주님께서는 하늘 지성소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중보의 사업을 하고 계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3년 11월 27일.
셋째천사의 기별이 전해짐
셋째천사의 기별은 단연코 하나님의 율법 곧 넷째계명, 제칠일 안식일의 회복사업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복음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성경상 가장 큰 진리이다. 이 큰 진리를 위하여 셋째천사의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 하늘 성소의 정결, 지성소의 문이 열림 등 넷째계명의 회복과 아울러 셋째천사의 기별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의 중요성만큼이나 셋째천사가 외치는 경고도 비례하여 두려울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9-11)
셋째 천사의 경고의 기별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가장 엄숙하고 두려운 경고의 기별을 전하고 있다. 이토록 무섭고 두려운 기별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다. 짐승을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요,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며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운 경고의 말씀을 셋째천사는 공중을 날아가면서 외치고 있다.
선, 악의 대 쟁투의 핵심
선악의 대 쟁투의 핵심이 바로 율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율법을 순종할 수 있는가 아니면 순종할 수 없는 것인가? 이제 이것은 마지막세대를 살아가는 백성들에게서 판가름나야할 일이다. 셋째천사는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불순종하는 자들이 받은 무서운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사단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율법의 불완전을 전제로 변경을 주장하였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대쟁투는 최초부터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단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며, 그분의 율법에 결함이 있고, 우주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써왔다.”(부조, 69)
“그는 하나님의 자비가 그분의 공의를 파괴시켰고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의 율법을 폐기시켰다고 선언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 자신의 육성으로 말씀하신 율법에 결함이 있어서 어떤 특정 부분이 제거되었다고 사단은 이제 주장하고 있다. 그러한 주장은 그가 세상에 가져올 마지막 대 기만이 될 것이다.”(소망, 763)
사단은 불법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이 되는 넷째계명인 제 칠일 안식일을 변경시켰고 그 자리에 자신이 만든 첫째 날 일요일을 세웠다.
그러므로 셋째천사는 이와 같은 사단의 기만을 폭로하고 변경된 하나님의 계명을 공개하면서 안식일을 회복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내려왔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계명을 불순종하고 사단이 만든 거짓안식일을 고집한다면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지성소가 공개됨
셋째천사는 경고의 기별만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불법의 세력에 의하여 짓밟혀온 진리의 회복과 아울러 새로운 진리들을 공개하여 보여주었다. 하늘성소의 열린 문을 통하여 구속의 경륜과 구원의 진리들이 새롭게 재조명 되어 나타났다.
“나는 하나님의 계명과 닫힌 문과 관련된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명의 중요성이 밝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 진리로 인해 시험을 받을 때는 십계명이 들어 있는 법궤가 있는 하늘 지성소 문이 열려져 있을 때임을 보았다. 이 문은 1844년에 예수께서 성소에서의 중보 사업을 마친 후에 비로소 열렸다. 그 때 예수께서 일어나사 성소의 문을 닫으신 후 지성소의 문을 여시고 둘째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다. ”(초기, 42)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있다. … 나는 이 기별의 시종(始終)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경험들을 보았다.”초기문집, 258-259.
“첫째 기별을 거절한 자들은 둘째 기별을 깨달을 수 없다. 따라서 그들은 믿음으로 예수와 함께 하늘 성소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게 하는 밤중 소리의 경고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이전의 두 기별을 거절함으로 그들은 이해력이 둔하여져서 지성소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셋째 천사의 기별 속에 있는 빛을 깨달을 수 없게 된다. … 그러므로 그들은 지성소로 나아가는 길을 알지 못하며 거기에서 행하고 있는 예수의 중보로 인한 은사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초기문집, 260-261.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말의 의미와 지성소에서 예수님을 만난다는 경험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성소에서 중보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의 은택을 입지 못하고 있다.
지성소의 믿음
지성소에는 죄를 소멸하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이다. 하나의 죄라도 그곳에서는 용납되지 않으며 지성소의 영광은 소멸하는 불이 된다.
지성소는 완전한 곳이기에 완전하지 못한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지성소의 백성들의 믿음은 완전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믿는 믿음, 선천적 후천적인 나쁜 습관들은 극복할 수 없다는 믿음, 인간은 결코 완전해질 수 없다는 믿음은 지성소에 합당한 믿음이 아니다. 지성소에 합당한 허락의 말씀들을 읽어보라
“성경 전체 가운데 논의된 중심 주제는 구속의 경륜이며, 이 구속의 경륜은 사람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는 일이다.”교육, 125.
“철저한 순종이 요구 된다. 완전한 생애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불공정하시고 불신실하시다는 모욕을 그분께 쏟아놓는 사람들이다.” 원고, 147.
“그는 죄를 짓기로 동의하지 않으셨다. 그는 생각으로라도 시험에 굴복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다. 그는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투쟁할 태세가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시대의 소망, 123.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죄 짓는 일을 그친다는 뜻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0. 10. 25.
“그분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오실 것이었다. 세상의 구주께서 이루신 일을 효력 있게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마음을 순결하게 만드신다. 성령을 통하여 신자는 거룩한 품성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유전적이며 배양된 악에의 성향들을 이기며 당신 자신의 품성을 당신의 교회에 새기는 거룩한 능력으로서 당신의 성령을 주셨다.”시대의 소망, 671.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이기고 승리의 생애를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지성소에 합당한 믿음이다. 이것은 우리 주님의 약속이며 허락이다.
기별의 핵심
셋째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지성소의 기별이며 지성소의 핵심은 십계명이며 십계명의 핵심은 넷째계명인 안식일이다. 그러므로 셋째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2300주야까지 불법의 세력에 의하여 짓밟힌 율법의 회복에 중심을 두어야 했다.
“나는 남은 무리들이 예수를 따라 지성소에 들어가 법궤와 속죄소를 보고 그 영광에 매료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예수께서 법궤의 뚜껑을 여셨고, 그러자 아! 거기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비가 있었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계명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그들은 거룩한 십계명 중에 넷째 계명이 다른 아홉 계명보다 더 밝게 빛나고 그 주위에 영광스러운 광채가 서리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떨면서 뒤로 물러섰다.”(초기문집, 255)
셋째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기별이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성소는 닫혀졌던 성소의 마지막 거룩한 장소이며 법궤가 열리고 그 뚜껑이 열려 십계명이 공개되고 영광(품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 있는 완전한 진리의 연결을 보고 그 순서대로 즐거이 받아들여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하늘 성소로 들어갔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닻이 된다고 하였다. 이 기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들은 사단의 수많은 미혹에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초기문집, 256)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감추어 놓으신 새로운 기별은 없다. 셋째천사의 기별은 완전한 진리이기 때문이며 율법과 복음이 지성소에서 모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지성소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완전한 품성을 소유하기라란 불가능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지성소에서 중보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며, 지성소에서 중보하시는 중보의 은택을 받지 못한다면 완전한 품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도 첫째와 둘째천사의 기별을 경험하는 자들은 지성소에 들어갈 준비가 될 것이며 셋째천사의 기별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자들은 완전한 품성을 얻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불완전한 품성으로는 짐승과 그의 우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과, 이 마지막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셋째천사는 외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