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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을 촉진하기 위하여

 

4) 십사만사천인 공개모집

 

 

성경은 십사만사천인들을 하늘 성전의 봉사자(7:15)로 말씀하셨다.

성소진리로 말한다면 레위지파의 사명과 동일한 직분이다.

그런데 말라기서에서 마지막 때(지성소시대)레위 자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3:1, 3.)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의 때는 2,300주야가 마치고 주님께서 지성소의 임하실 때를 가르켜 예언하신 말씀이다. (쟁투, 424 참조) 주님께서 지성소에서 봉사하는 때, 1844년 이후를 말한다. 그때에 레위자손을 깨끗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날 실제적(혈통적) 레위인은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 레위 자손들은 누구를 지칭하여 말함인가?

1844년 이후 지성소시대(열린 문), 대 속죄일임을 알고 있는 백성들과 관련이 있지 않겠는가?

홀연히 그 전(하늘지성소)에 임하신 대제자장의 중보를 받는 백성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진 셋째천사에 의하여 인침을 받은 십사만사천인을 일컬어 레위자손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들이 하늘 성전에서 밤낮으로 봉사할 실제적인 레위인들인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7:15)

 

바로 십사만사천인들은 하늘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인임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오늘날 하늘성전에서 봉사할 레위 인을 오늘날 뽑고 계시며, 그 후보자들을 마치 금과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듯이 연단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의로운 제물(품성, 열매)을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는 말라기의 예언이다.

 

 

장자들의 특권

 

옛날에는 장자들이 제사장직분의 특권을 가졌었다.

이것은 매우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요 특권이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 특권의 중요성과 고귀함을 깨닫지 못한 장자들이 이 특권을 경솔하게 여김으로 잃어버린 사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이삭의 쌍둥이 아들이었던 에서와 야곱에게서 그 슬픈 역사를 보게 된다.

야곱은 간발의 시간차이로 장자의 특권을 얻지 못하였다.

장자의 특권, 곧 제사장의 직분과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특권이 장자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야곱은 이 특권을 얻기 위하여 모든 수단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에서의 약점을 이용하여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 권을 빼앗는다.

그리고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강탈하였다

 

이와 같은 야곱의 행위야 말로 하나님께 저주받을 일이었다.

그러나 야곱은 아버지 이삭과 하나님께로부터 장자 권을 얻게 된다.

야곱의 행위는 용납할 수없는 일이지만 그의 마음의 동기는 하나님이 보실 때 매우 귀중한 것이었다.

그는 물질의 축복이 아닌 하나님의 제사장의 직분과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영적 축복을 갈망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열망은 결국 장자 권을 쟁취하게 된다.

 

 

레위인들이 장자권을 얻음

 

레위인은 장자가 아니었으나 장자들의 특권을 얻은 사람들이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장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3:12)

 

독자들이 알고 있듯이 레위인은 장자가 아닌 셋째 아들이었고 성격역시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였다.(창 49:5-7 참조)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신하여 당신의 성소에서 봉사할 특권을 주었는가?

그 이유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길 때 생명의 위협을 견디고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였기 때문이었다.

장자도 아니요 성격도 포악하였던 레위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정결케 하셔서 당신의 거룩한 직분을 맡기셨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8:14-15)

 

이리하여 성전에서 봉사할 제사장 직분은 장자들에게서 레위 인들에게 옮겨지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축복은 장자들에게 주어질 축복이었으나 이 질서는 그의 생전에 깨어지고 말았다.

독자이삭의 아들들에 의하여 그 질서는 깨어지고, 장자(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옮겨졌고, 그 장자 권은 또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이 받아야할 특권이었으나 셋째인 레위에게 옮겨진 것이다

 

야곱의 경우는 그가 장자 권을 너무나 열망하여 속여서 얻은 것이었으나 하나님이 그 사실을 인정하므로 얻게 되었다. 그러나 레위인은 자신이 원하였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선택하셨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길 때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였기 때문이었다.

두 역사적인 경우를 볼 때에 제사장직분은 간절히 원하는 자(야곱)들과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고 지키는 자(레위인)들이 누릴 특권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늘 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인(십사만사천인)의 특권은 간절히 열망(야곱처럼)하고 소원하는 자, 생명이 위협하더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충성된 자(레위자손)들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게 된다.

 

 

레위인의 실상, 십사만사천인

 

장자들이 가졌던 특권이요 레위 인들이 누렸던 그 특권은 이제 십사만사천인들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사랑하는 제자 요한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보여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7:15)


이들은 짐승과 그의 우상을 섬기지 않았고 야곱의 환란에서 생명의 위급함을 겪으면서도 레위자손들과 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고수하였기 때문이며, 또한 이들은 야곱과 같이 십사만사천인에 들어가기를 소원하고 노력하였던 자들임을 알게 된다.


십사만사천인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자들이 우연히 십사만사천인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특권(성전봉사)을 간절히 소원하는 자들만이 얻게 될 특권이며, 하나님의 율법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고 지키는 자들만이 얻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 야곱과 같이 장자 권(제사직분)을 간절히 소원하는 영혼들과 레위자손들처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율법을 고수하는 믿음을 가진 자들만이 십사만사천인의 축복을 누릴 것이다.

하늘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직분(십사만사천인)은 이제는 혈통(레위)도 아니요, 장자의 계보도 아니다. 십사만사천인의 특권은 간절히 소망하면서 예복을 준비하는 사람, 율법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예수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주어질 축복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날 하늘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십사만사천인)들을 모집하고 계신다.

이 봉사자들의 수효가 차면 구속사업을 마치시려고 하신다.

누가 십사만사천인에 자원할 것인가?

 


 

 

      

구속의 경륜을 완성하기 위하여

 

5) 영적 레위인의 사명

 

 

성소제도에 있어서 레위인의 사명(직분)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성경기록에 의하면,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1:53)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8:19)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취하신 이유를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자손의 회중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함.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는 일.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함.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을 취하여 성소사면에 진을 치게 하셔서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계획하셨고, 또 이스라엘자손을 위하여 속죄의 일을 하게하셨다.

레위 인들에게 부여된 사명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명과 동일한 사명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계획하셨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독자들이여 생각해보라.


죄인들을 구속하는 사업은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홀로 모든 속죄의 일을 이루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다.

그렇다면 한갓 구속함을 받아야 할 대상자들인 레위 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는 어떤 의미의 속죄이며,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백성들에게 미치지 않도록 하는 레위 인들의 역할은 무엇을 의미함인가?

 

 

실례들

 

이스라엘백성들이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32:9-10)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진멸될 위기에 처하였다.

누가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주었는가? 레위자손들이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32:26)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날 레위자손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여 구원을 받았다.

만약 그날에 레위자손인 모세와 레위자손들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모두 진멸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준 것은 다름 아닌 레위자손들 때문이었다.

 

 

또 다른 실례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땅 변경 …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25:1)

백성모두가 발람의 유혹에 빠져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25:3)

 

그 때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두령들은 목을 메달아 죽였고,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여 염병으로 죽어갔다.

그때에 레위자손 비느하스가 분연히 일어나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가장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반역했던 중죄인을 처단하였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멈추게 하였던 기록이 민수기에 기록되어 있다. 역시 레위 자손에 의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그치게 된 것이다.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25:7-11)

 

이스라엘백성들은 두 차례나 레위자손에 의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에서 구원을 받았던 역사를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위 인들에 의하여 모든 이스라엘자손들은 중보의 은택(속죄)을 누렸다. 이것은 레위자손의 사명과 택하심의 목적이 무엇임을 보게 된다.


더 나아가 하늘 성전에서 봉사할 십사만사천인(레위인들)의 사명과 그들이 구속의 경륜가운데서 담당할 역할이 무엇임을 깨닫게 된다.

 

 

구속의 경륜가운데서

 

선악의 대 쟁투(전쟁), 물리적인 전쟁이 아닌 율법전쟁이라는 것을 재림신자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지킬 수가 없으며, 그러므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단이 하늘법정에 제소(提訴)한 내용의 요지이다.

 

대쟁투는 최초부터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었다. 사단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며, 그분의 율법에 결함이 있고, 우주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부조, 69)

 

대쟁투의 초기에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할 수 없으며, 공의가 자비와 조화되지 않으므로 율법을 파기하지 않고는 죄인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소망, 761)

 

그러므로 하늘 거민들과 온 세계 앞에 그분의 율법은 완전하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부조, 41)

 

구주의 순종의 생애는 인류가 율법을 지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소망, 308)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하심과,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죄 있는 인성의 몸으로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에 율법을 순종하는 일이 가능하였으나, 인간들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사단의 계속되는 주장이다. 이래서 성육신의 주제가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주제는 여러 이론과 학설로 진리와 오류가 혼합되어 버렸고, 무지하고 연약한 영혼들이 이 진리를 분변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기란 참으로 어렵게 되고 말았다. 그 결과 사단의 속임수는 힘을 얻고 있다.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이다. 이것은 구속사업에 있어서 치명적인 장애 물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선악의 대 쟁투인 율법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죄 없는 하늘거민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생애(십자가)로 말미암아 율법순종이 가능함이 증명 되었으나 이 땅은 아직도 하나님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백성들조차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자들이 많다.


그러므로 인간도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가 구속의 경륜가운데는 필요 된다.

믿음의 조상들의 생애를 통하여 이미 하나님의 율법을 지수 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으나, 사단은 이 증거들은 법적인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 실례를 욥의 생애에서 볼 수 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1:8-10)

 

사단은 욥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단은 욥 뿐만이 아니라 모든 믿음의 조상들 역시 그렇게 참소한다. 그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고 승리하였으나, 사단은 그들의 생애를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법적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중보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지킨 율법과 순종은, 법적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사단의 주장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단의 주장을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비록 죄를 지었지만, 죄인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짐으로써 하나님의 마음과 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실 것이었다. 세상의 사악함을 경고하며 인간도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기 위해 이 거룩한 사람이 선택되었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9415.

 

하나님께서는 매 시대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증인들을 갖고 계셨다.

그러나 사단의 항의와 참소는 끝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항의를 잠재우시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한 거룩한 백성을 선택하셨는데, 이들이 바로 십사만사천인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중보도 그치게 하시고,

성령의 중보와 도움도 거두신채 사단에게 내어주어 시험하게 하신다.

이 시험을 일컬어 야곱의 환란이라고 말한다.


사단은 이들에게 악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생명의 위협을 가하지만 이들을 굴복시키지 못하고 결국은 그들을 죽이려고 칼로 찌를 때에 드디어 하늘에서는 되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발하여지 진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인류도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완벽한 증명을 하시는 것이다.

 

구주의 순종의 생애는 율법의 주장을 옹호하였으며 인류가 율법을 지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순종에 의하여 개발되는 품성의 탁월성을 보여 주었다.”(소망, 308)

 

십사만사천인의 생애로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될 때에 비로소 구속사업의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6천년동안 진행되던 율법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증인들이 탄생된 것이다.

이처럼 율법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십사만사천인들이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중보와 성령의 중보 없이 믿음으로 승리하였기 때문이다.

구속의 경륜은 이처럼 완벽하게 계획되어 있다.

 

 

재앙이 미치지 않음

 

사단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영혼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참소를 하고 있다.

우편강도에 대한 사단의 항소가 어찌 없겠는가?

그가 만약 생명이 지속되었다면 나는 그를 타락 시켰을 것이라고 말이다.

사단은 모세에 대하여서도 참소하며 항의하지 않았던가?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1:9)

 

사단은 하나님의 종이 그의 포로가 되었다고 자랑하였다. 그는 모세까지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었으며 모세는 사단이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한 죄, 즉 여호와께 속한 영광을 자신이 취한 범죄로 사단의 지배 아래 들어왔다고 선언하였다.”(화잇주석, 34:1-8)

 

모세와 같은 의인의 부활을 사단이 항의하였다면, 아담이레 땅속에 잠들어있는 구원받은 헤일 수 없는 무리들에게는 항의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항의를 받으시면서, 물리적인 권세와 능력으로 영혼들을 무덤에서 일으키실까? 아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인정함)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십사만사천인들의 증인 앞에서 사단은 유구무언이 될 것이다.

믿음의 열매들이요 실상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우편강도나 기타 어떤 영혼들도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살아 생존하고 믿음을 지켰다면 모두는 십사만사천인과 동일한 품성이 되었을 것이기에 그렇다.

모두는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는 열매(품성)를 맺힐 것이었다.

이것이 믿음의 증거요 믿음의 실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십사만사천인들의 승리는 모든 믿는 자들의 승리요,

이들이 율법을 지킨 행위의 증거는 헤일 수 없는 무리들도 율법을 지킬 수 있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더 이상 사단의 참소는 없을 것이며,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편강도와 같은 흉악 자에게도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은 미치지 않을 것이며, 모두는 영광스럽게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믿음의 실상들, 율법의 요구를 이룬 믿음의 증인들(144,000)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구속의 계획을 나타내기 위하여, 모세에게 분부하여 레위 인을 구별하셨고, 성막이 세워졌을 때 레위 인들로 그 사면에 진을 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이스라엘백성에게 미치지 못하도록 하라고 분부 하신 것이다. 레위 인들은 하늘성전에서 봉사할 십사만사천인들을 예표하기 위하여 택함을 입었던 것이다.


레위 인을 택하시고 구별하신목적은 바로 십사만사천인들의 사명과 목적을 설명하기 위함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1:53)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8:19)

 

십사만사천인들을 택하시고 구별하신 목적은 어떤 흉악 자들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의인들의 부활에 일어날 때 모세처럼 사단의 참소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의 경륜과 계획에 있어서 십사만사천인들의 역할은 중차대하고 놀랍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독자들이여 십사만사천인에 들어가기를 힘써 노력하지 않겠는가?

십사만사천인들의 수효가 차면 구속의 계획은 성취될 것이요, 주님께서는 영광스럽게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144,000인 가운데 (소원)도록 힘써 노력하자(리뷰 1905. 3. 9). ”(화잇주석, 7:4-17)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22:20-21)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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