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출 10:20)
우리는 주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는 말을 듣는다. 왕이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듣기를 거절함으로 더욱 직접적이고 더욱 긴급하고 강압적인 기별을 듣게 했다. 빛을 거절할 때마다 주께서는 더욱 명백하게 당신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셨으나, 왕의 고집은 증가했고 하늘의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이 새로운 증거로 그에게 주어졌으며, 그래도 그는 자비의 마지막 화살이 떨림으로 소진될 때까지 거절했다. 그 후 그 사람은 그 자신의 끈질긴 반항으로 완고하게 되었다. 바로는 완고한 고집을 심고 거두었다. 주께서는 더 이상 그를 깨우치실 수 없으셨다. 이는 그가 장애물과 편견의 장벽을 치고 성령이 그의 마음에 들어갈 길을 찾을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바로는 그 자신의 불신과 마음의 완고함에 빠지게 되었다. 불신은 불신을 낳는다. 바로가 하나님의 권능의 첫 번째 현현(顯現)에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하자, 하나님의 권능의 두 번째 거절에 더욱 담대하게 되었다. 교만과 고집은 그를 포로로 잡고 하나님의 경고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았다. 바로가 믿지 않겠다는 그의 입장을 표명한 후 번복하는 것은 그의 본성과 반대되는 것이었다.
바로가 행한 일은 은혜의 시기가 마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시키지 않으신다. 그러나 인간이 확신을 억누르고 증거에서 돌아설 때, 그는 불신을 뿌리고 있으며 그는 심는 대로 거둘 것이다. 바로가 행한 것처럼 그도 그럴 것이며, 더욱 명백한 빛이 진리로 비출 때 더욱 강화된 저항감을 가질 것이며, 마음을 강퍅케 하는 일은 하늘의 증가된 빛을 거절할 때마다 계속될 것이다. 소박함과 진솔함으로 우리는 인간이 그들 자신의 영혼을 멸망시키는 과정에 대하여 완고한 사람에게 말해 줄 것이다. 15
우리는 예민하고, 정결한 지각이 필요하다. 이 지각은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데 사용될 것이 아니고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파선을 당하지 않도록 열심을 다하여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16
15 리뷰, 1891.2.17.
16 8증언,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