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막 1:2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셨다. 그분은 진리의 보배를 명백하게 하셨다. 그분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시면서, 넷째 계명의 안식일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제거해 버리셨다.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시고, 또한 안식일을 만드신 분께서는 인간에게 거룩히 지키도록 안식일을 주셨다. 25
진리를 결코 들어보지 못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생명의 떡에 굶주리고 있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온 빛을 원한다. 진리가 그들에게 사랑으로 제시되었더라면, 성령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을 것이며, 그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인도했을 것이다. 26
현명한 교사들, 곧 말씀의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재능이 있는 남녀들이 여러 도시에 필요하다. 이러한 남녀들로 하여금 거룩한 위신과 성화된 단순성으로 모든 진리를 증거하게 할 것이다. 27
지금 우리는 야외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 두꺼운 널빤지를 반원형으로 깔아서 청중을 위한 좌석으로 삼았다. 어떤 이들은 잔디 위에 깔개를 펴고 그 위에 앉았으며, 또 다른 이들은 울타리 밖에 마차를 세운 채 그 마차 위에 앉아 있었다.
야외에서 집회를 여는 방법 외에 이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들 중 더러는 매우 깊은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벌써 2, 3명은 결정 단계에 있으며 무르익은 밭은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을 떠나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기 위하여 우리가 결정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게 될 것이다.
깊은 산골에 있는 작은 교회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란 거의 얻기 힘들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들을 거부당하였다. 그러나 주님의 큰 성전인 야외에서 푸른 하늘을 지붕으로 삼고 땅을 마루로 삼아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청중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지역에 진리의 깃발을 세우는 문제에 대해서 열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 우리는 길에서 멀리 떨어진 야외에서나마 해야 할 큰 사업이 있음을 보았다. 28
진리를 선포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남녀들이 그토록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복시킬 수 있는 목사들이 없다. … 보냄을 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 갈 부담을 느끼는 남녀들이 요구된다. 29
25 그리스도인 교육자, 1897.8.1.
26 리뷰, 1904.11.3.
27 전도, 71
28 전도, 426, 427
29 복음의 사자, 189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