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요 5:8-10)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야이심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주어졌음에도 의심하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의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의 택하신 방법들과 수단들로 말미암아 그들을 통해 역사하시나 불쌍한 환자들을 고친 일을 흉악한 분노의 계기로 삼으려는 바리새인들의 편에서 행동하려는 자들이 언제나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의 종들을 통해 나타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여전히 그 역사를 지적한 어떤 사람은 그들의 판단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며, 만일 그들이 변명할 길을 찾을 수만 있으면 그들은 멋대로 질문하고 의심하고 반대한다.
불신은 항상 그 구실을 발견할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베데스다의 이적처럼 하나님의 권능의 증거가 나타났을 때도 구주의 사업을 비난하고 정죄할 수 있었다면, 오늘날 그들이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을 보고 놀랄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믿으려고 할 때 의심할 가능성이 전혀 없게 하지는 않으셨으나, 지적인 믿음에 기초를 둔 풍성한 증거들을 주셨기 때문에 믿으려면 얼마든지 믿을 수 있는 것이다. 41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값으로 구입하신 소유물을 사랑하시며 사단이 그들을 무력하게 하려고 할 때에 낙담을 정복하는 것을 보기를 갈망하신다. 그대의 영혼을 괴롭히는 불신의 사상을 품지 말라. 왜냐하면 불신은 영적 에너지를 마비시키는 것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 42
이것[의료 선교 사업]은 동, 서, 남, 북 어디에서나 바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교회들은 이 사업에 대답할 기회를 얻어 왔다. 그러면서도 왜 그 일을 하지 않았는가? 누군가가 그 사명을 성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채 버려두었다. 의료 선교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런 종류의 일을 하고 있다. …
아, 해야 할 일이 얼마나, 참으로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가? 그러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저희 자신들만을 돌보고, 자신들만 즐겁게 하는 일 외에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가! 그러나 주님은 아직도 손을 펴고 계시며, 오늘이라도 그들이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기를 원하면 그들의 봉사를 받아주실 것이다. 43
41 영문시조, 1886.7.15.
42 영문시조, 1896.9.10.
43 구호,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