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살전 2:9)
바울은 자신의 생애로 그가 가르친 진리를 수범하였으며, 그의 능력의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29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일깨워 장애물을 극복할 힘을 얻게 하실 것이다. 쉽게 의기소침하지 말라. 만일 필요하다면 사도 바울이 한 것처럼 피곤함과 고통 중에서, 근신하며 연약함을 잊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일하라. 30
하나님의 아들의 비천한 생애를 주목하라. 그분은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사 53:3)였다. 그분이 당하신 치욕과 갈바리에서의 고뇌를 바라보고, 자아 부정이 무엇인지를 배우라. 우리가 궁핍을 당하고 있는가? 하늘의 주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다. 그러나 그분의 가난은 우리를 위함이었다. 우리는 부유한 자 중에 속하는가? 그분도 그러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가난을 통하여 부요하게 되도록 하시고자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기로 응낙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 부정이 예시되었다. 그분의 희생은 그분이 하늘 궁정을 떠나 악한 자들에 의하여 범죄자처럼 고난을 당하시고 죄인으로 선고되고 범죄자로서 죽음에 넘기워진 데에만 단순히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죄짐을 지신 데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우리의 무관심과 냉정을 책망한다. 우리는 사단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크게 분 내어 내려온 세상 끝에 접근해 있다. 사단은 멸망해 가는 자들 가운데서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인도자께서는 우리가 활력을 가지고 그 싸움을 싸우도록 우리의 손에 그 투쟁을 맡기셨다. 우리가 만일 깨어있었다면 성취했을 분량의 이십 분의 일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구주께서 당신의 생애를 통하여 모본을 보이신 자아 부정의 정신의 결핍과 안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 31
만일 불신자들이 우리의 사업과, 생애에서 멸망하여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헌신과 자기희생을 본다면, 그들은 우리가 공언하는 진리들의 실체로 감동함을 받을 것이다. 받아들이는 자를 거룩하게 하는 진리는 그들에게 감동함을 줄 것이다. 32
29 행적, 507
30 2증언, 628
31 3증언, 407
32 리뷰, 190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