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고전 3:18-20)
주님의 공언하는 백성들에게 세상 지혜는 너무 큰 가치가 있고 위로부터 난 지혜는 너무 적게 구하는 바 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교리를 갖고 있을 수 있으나 그럼에도 그리스도인 경험은 생소하게 이해된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 업무에는 예리하고 영민하고 민첩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관심과 재치와 에너지가 적게 나타난다. 그들은 사단의 책략을 식별하려고 경계하는 일에 예리하지 않고 치밀하지 않으며 원수를 이기는 방법을 연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는 데 그들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지 않으며 진지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세속적인 현세의 사물을 통해 행사되는 지혜는 영적이고 영원한 사물에 좀처럼 유익이 되지 못한다. 이런 방법을 통하여 재능있는 사람들이 영적인 것보다는 세속적인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있음을 증거한다.
모든 사람은 그들이 어떤 사업이나 직업을 가졌든지 하나님의 사업을 첫째의 관심사로 삼아야 한다. 각 사람은 주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재능을 활용할 뿐 아니라 그 목적을 위하여 자기 달란트를 계발시켜야 한다. 많은 사람은 세상에서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위해서 그 직업이나 전문 분야를 위하여 수개월 혹은 수년간을 즐겨 바치면서도 주의 포도원에서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위한 달란트를 계발시키는 데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는 자기의 능력들을 악용하고 달란트를 오용해 왔다. 그는 하늘의 주님께 무례함을 나타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큰 죄이다. 그들은 자신과 세상을 섬긴다. 그들이 빈틈없는 성공적인 경제인이라는 명예를 소유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봉사를 위하여 그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함으로 증가시키는 일은 게을리했다. 세속적인 지혜는 활용함으로 더욱 강하게 되는 반면 영성은 게으름으로 더 약화된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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