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우리가 참회와 겸손한 신뢰를 품고 우리의 죄 때문에 찔림을 당하시고 우리의 슬품 때문에 비애의 짐을 지신 예수님을 명상할 때에 주님의 발걸음을 따를 수 있게 된다. 그분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런 일이 마음 가운데 일어날 때에 우리는 자신이 의롭다는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며, 예수님만을 높이고 우리의 무력한 영혼은 그분의 공로를 의지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언제나 독선을 정죄하셨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장 고상한 신앙은 그 자체가 은밀하며 겸손한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가르치셨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랑의 행동을 은밀히 행하고 과시하지 말며, 장래의 보상을 기대하면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거나 높임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경고하셨다. 만일 그들이 사람들에게 칭찬받기 위하여 선행을 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아무 보상도 주지 않으실 것이다. 65
만일 우리가 어떤 때라도 어떤 의무에 관하여 성경의 증언을 명백히 이해하지 못하면, 위대하신 교사께로 가도록 명령을 받았다. 지혜가 부족할 때마다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며 우리의 의무이다. 만일 우리가 겸손과 믿음으로 간다면, 헛되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의무의 요구들을 분명히 알면서 그것이 십자가를 져야 하기 때문에, 순종하기를 변명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갈 수 있다고 추측하지 말라. 오히려 겸손과 순복하는 정신으로 진리를 받아들이고 실천하기 위해 거룩한 힘과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면서 주님께 나아가라. 66
우리의 안전은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데 있다. 자아가 경배의 목적이 되고 자기 찬양으로 충만할 때, 인간은 그들 자신의 우상에게 절하고 그리스도를 시야에서 잃어버리며 그들은 두려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그대의 얼굴을 주님께로부터 돌리라. 그러면 그대는 흑암 중에 행할 것이다. 그대의 눈을 주님의 완전성에 고정시키라. 그러면 그대는 하늘의 빛 가운데 행할 것이다. 67
65 리뷰, 1881.1.18.
66 리뷰, 1883.9.25.
67 리뷰, 190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