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그리스도께서는] 겸비한 생애로 자신을 낮추셨다. 그는 경멸을 당하시고 사람들에게 멸시와 거절을 당하셨다. 그는 모욕과 비웃음을 당하시고 가장 치욕적인 방법으로 고통스런 죽음을 당하셨다. 이 모든 것은 아담의 타락한 아들과 딸들을 속절없는 비참한 신세에서 끌어올려 구원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구속주에 의해 나타난 바 된 이런 비할 바 없는 희생과 놀라운 사랑을 생각할 때, 최선을 다해도 미약한, 우리의 전적인 헌신을 미룰 것인가? …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힘이 다할 때까지 가족들이 일하도록 강요하는 습관을 들여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목숨을 다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도록 요구하신 일에 헌신할 기력이 없게 될 것이다. 만일 그대들이 그대들 자신의 관심사에 온몸의 힘을 쏟는다면, 하나님께 드릴 무슨 힘이 있겠는가? 그것은 절름발이 희생이 아닌가? …
그대들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바치도록 충분한 시간을 써야 한다. 그대들은 비록 기술자들이거나 상인들이거나 농부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 있고 받으실만한 선교사들이 될 수 있다. 그대들은 목숨을 다하여 그대들의 주님의 사업에 종사할 수 있다. 그대들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것이 나의 기도이며 주께서 그대들을 각성시켜 주시기를 빈다. 그대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그대들이 해야 할 가능한 모든 대책들을 세워놓지 않았는가? 그대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결핍을 생각하고 미래의 것들을 염려하지 않았는가? 내일을 위한 생각을 버리지 않고 그대들의 구원을 이차적인 문제로 만들지 않았는가? 그대들은 영원한 사물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그대들 가족들을 위해서는 장래의 몇 년 후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 여기에 인용된 구주의 말씀은 더 이상 주석이 필요 없다. 20
20 리뷰, 187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