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자녀들은 흔히 건강과는 상관이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마음 내키는 때에 먹는 일에 몰두한다. 유아 시절부터 대식가가 되도록 훈련을 받은 자녀들이 많다. 식욕의 방종으로, 그들은 어린 나이에 소화 불량에 걸린다. 자아 방종과 식사에 있어서의 부절제는 그들의 성장과 같이 자라고, 그들의 힘이 강해짐에 따라 강하게 된다. 부모의 방종으로 정신적·육체적 활력은 희생된다. 아무런 유익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손해만 주는 어떤 종류의 음식에 대한 기호가 형성된다. 그리하여 신체에 부담이 지워짐에 따라 몸도 허약해진다. 29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진을 떠나 당신 자신의 생애로써 사람들에게 유혹을 대항하는 방법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그 희생을 진정으로 깨달은 자들은 기쁘게 자아를 부정할 것이며,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로 선택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하는 자들은 사단의 유혹으로부터 계속해서 자신을 지킬 필요를 느낄 것이다. 지력이 손상되지 않고 분별력이 명료하게 유지되도록 함으로 사단의 역사와 올무를 하나님의 섭리로 해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욕과 정욕은 억제되고, 계발된 양심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승리자에게 주어질 마지막 보상과 승리를 열망하지만, 구주께서 견디신 것처럼 수고와 궁핍과 극기를 기꺼이 견디려 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순종과 계속적인 노력을 통하여서이다.
식욕의 지배적 힘이 수많은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있음이 입증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 점에서 승리했을 것 같으면, 그들은 사단의 다른 모든 유혹에서 승리할 도덕적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식욕의 노예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하는 일에 실패할 것이다. 30
29 3증언, 489
30 3증언, 491, 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