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2)
그대가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진보하므로, 그대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를 것이다. 그대의 경험 속에서 그대는 지식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 깊이와 높이가 무엇인지를 증거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무가치함을 느낄 것이며 품성의 완전을 주장할 기질을 버릴 것이며 오직 그대의 구속주의 완전하심만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그대의 경험 가운데 더욱 철저하고 많을수록 그대 자신에 대한 견해를 더욱 낮게 평가할 것이다. 그대가 십자가 아래 더 낮게 무릎을 꿇으면 꿇을수록 그대의 구속주에 대한 그대의 관념은 더욱 분명하고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이웃을 그대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참된 성화이다. 성경이 말하는 개심은 모든 이기심과 자화자찬과 거룩하다고 주장하는 모든 자랑으로부터 벗어나서 계속적이고 내재하는 선한 활동으로 인도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참으로 하나님께 돌아왔다면, 그대는 진리의 편에서 강하고 효력이 있는 감화를 끼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지적으로 아는 것은 그대가 어디로 가든지 축복을 동반할 것이다. 그대가 한 가지나 두 가지나 혹은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해도 모두가 그대를 믿고 위탁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빛과 지식에 따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진리에 의한 지배력과 진리의 창시자를 가져야 하며 진리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선을 위한 능력이 되고 우리 주위에 있는 자들을 축복하고 향상케 할 것이다.
각 사람에게 할 일이 주어졌는데, 만일 맡겨진 일을 충성되게 열심히 행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의 충실한 청지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선한 말이나 행동이 그대 자신에게 사람들의 칭찬을 가져오도록 그대의 빛을 비추도록 의도하시지 않고 모든 선행의 근본 되시는 분이 영광과 높임을 받도록 하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생애로 품성의 모본을 주셨다.
그 표준에 따라 세상이 그분을 닮는 일이 얼마나 미약한가! 그 모든 감화력이 소실되고 말았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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