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지금은 대속죄일이다. 우리가 최상권을 위한 다툼으로 마음을 타게 하고 불화를 조장하는 것에 종사하는 것보다 우리 영혼을 괴롭히는 것이 얼마나 더 좋은 일인가! 악을 결코 생각하거나 이야기하지 말라. 이것을 하도록 유혹을 받을 때 그대 자신이 가서 이런 혐오한 죄악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라. 하나님 앞에서 그대 자신을 낮추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높이실 것이다. 자신을 낮추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러면 그분의 자비하신 손이 우리를 높이실 것이다. 50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그대를 도우실 것을 느끼라. 이것이 그대의 영혼의 언어가 되게 하라,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 속해 있는 그곳에서 “나에게” 그리고 “나”를 빼라. 그리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라. 만일 주께서 우리의 모든 계획의 기초가 되지 않으시다면, 만일 그대의 눈이 하나님의 영광에 고정되지 않고 그대 자신이 하나님의 모든 요구에 순종하고 생각 속에 영원한 본체를 보존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지는 쪽에 서게 된다.
모든 사람들에 대해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것보다 그대에게 더 좋은 것이 없게 하라. 그대가 힘이 없고 그대와 그대의 짐들을 수행하기에 충족하신 분을 모시고 있지 않을 때, 그럴 때 그대의 짐들은 그대를 괴롭힐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은 가볍다고 선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대는 은혜롭게 멍에를 멜 수 있다. 만일 그대가 그대 자신을 높인다면 주님께서는 그대를 낮추실 필요가 있는 곳에 두실 것이다. 만일 그대가 매사에 그대 자신을 겸손히 한다면, 예수께서는 그대를 높이실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항상 멍에의 무거운 짐을 지실 것이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과 동역자가 된다면, 그대는 모든 단계마다 거룩히 도우실 분을 갖게 된다. 그대는 이 세상에서나 세상 밖에서나 마음이 청결하고 인간적인 친절의 유액으로 가득 차게 되며 주님의 길을 지키면서 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할 수 있다.
그대의 평생에 각 페이지가 신선하고 청결하며 깨끗한 아침이 되게 하라. 주께서 인도하시도록 기도로 호흡하면서 그대의 심령을 하나님께 높이 들리게 하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의 곁에 와서 그대를 도울 수 있도록 주님의 거저 주시는 성령으로 떠받침을 받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51
50 리뷰, 1901.12.31.
51 원고철 12권,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