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해 왔고 세상 끝까지 존재할 것인데, 바로 예수를 믿는 자와 그분을 거절하는 자이다. 아무리 사악하고, 혐오스럽고, 타락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고 정결하게 되고 깨끗하게 된다. … 반면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진리를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들에 대한 원한과 시기심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분의 사랑과 겸손, 고난, 저희를 위한 죽으심을 보고 마음이 녹고 굴복하게 된다. …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평안, 곧 우리가 구하는 평안은 진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열로 인해 꺼지지 않는 평안이다. 외부에는 전쟁과 다툼, 질투와 시기, 증오와 갈등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평화는 세상이 주거나 빼앗아가지 못한다. 그것은 정탐꾼들의 추격과 가장 거센 적의 반대 속에서도 견딜 수 있다. … 그리스도는 단 한 순간도 거룩한 신뢰를 배반하여 평화를 사려고 하지 않으셨다. 원칙을 타협하여 평화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 하나님의 자녀들이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를 분리시키는 강에 다리를 놓기 위해 원칙을 굽히거나 진리를 타협하려 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이다. 이는 세상과 화목하거나 친교를 나누기 위해 그리스도의 평화를 포기하는 것이 될 것이다. 진리의 원칙을 포기하고 세상과 화목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치러야 하는 희생은 너무 크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세상의 호의를 얻기 위해 진리를 결코 타협하지 않으며, 단 한 점의 원칙도 굽히지 않을 것임을 마음속으로 결심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평화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31
31 리뷰, 1894.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