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2, 3)
구주께서는 심령과 육체를 다 같이 돌보셨다. 그분께서 가르치신 복음은 영적 생명과 육체적 회복에 대한 기별이었다. 죄에서의 구원과 질병의 치료는 함께 연결되어 있었다. 꼭 같은 봉사가 그리스도인 의사에게 위탁되어 있다. 그는 동료 인간들의 육체적 영적 필요를 다 같이 해결해 주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한다. 그는 병자들에게 긍휼의 사자가 되어 그들에게 병든 육체와 죄로 병든 심령을 위한 치료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 132
가난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던 집으로 데려왔을 때, 문 앞은 빽빽한 군중으로 둘러싸여 구주께 접근할 길이 막혀 있었다. 그러나 그 불쌍한 사람의 마음에는 믿음과 소망이 불타올랐고, 그는 친구들에게 집 뒤로 가서 지붕을 뚫고 자신을 예수님 앞에 내려달라고 제안했다. 그 제안은 실행되었고, 병자가 강력한 치유자의 발치에 누웠을 때, 회복을 얻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이루어졌다. 예수님은 그가 죄의식으로 고통받았음을 아셨고, 먼저 이 짐에서 해방되어야 함을 아셨다. 가장 다정한 연민의 눈길로 구주께서는 낯선 사람이나 친구로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진 자로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안심하라.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 133
많은 사람들은 육체의 질병보다는 영혼의 질병으로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생명의 샘이 되는 그리스도께로 오기 전에는 구원을 발견할 수 없다. 피로와 고독과 불만족에 대한 불평들이 그 때에 그치게 될 것이다. 만족한 기쁨이 마음과 건강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생명력을 줄 것이다. 134
오늘날에도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고통받는 자의 괴로움을 느끼신다. … 그분은 병자에게 “나음을 입으라”고 말씀하시며,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명하신다. 135
132 치료, 111
133 리뷰, 1883.10.16.
134 4증언, 579
135 청년 지도자, 189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