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너무도 지나치게 구름 아래 거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불신 가운데 사는 것이 그분의 뜻이 아니다. 예수님은 빛이시므로 그분 안에는 어둠이 조금도 없다. 그분의 백성들은 빛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그분의 형상으로 새로워지고, 어둠에서 나와 그분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다. 그분은 세상의 빛이시며, 그분을 따르는 자들도 그러하다. 그들은 어둠 가운데 걸어갈 것이 아니고 생명의 빛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본받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 할수록 그들은 더욱 끈덕지게 원수의 추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와 가까워져 있으므로, 그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가게 하고자 애쓰는 교활한 원수를 저항할 힘이 부여된다.
나는 우리에게 확실하고 실수가 없는 모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넘어지기 쉬운 사람들을 모본으로 삼아 우리들 상호간에 비교하는 일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보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세상이나, 사람들의 의견이나, 우리가 진리를 받아들이기 전의 우리의 상태에 의하여 헤아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우리의 믿음과 위치는 현상태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한 후 계속적으로 전진하고 향상했다면 도달되었을 그 상태와 비교되어야 한다. 이것이 이루어져야 할 유일하고 안전한 비교이다. 그 외의 모든 다른 비교는 자아 기만이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의 도덕적 특성과 영적 상태가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과 특권과 빛에 상응하지 않으면, 그들은 저울에 달려서 “부족하다”는 천사들의 보고를 듣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참 상태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진리를 보지만 진리의 가치와 그 요구를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진리를 들으나, 그들의 생애가 진리와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진리를 순종함으로 얻는 성화를 얻지 못하고 있다. 38
순종의 길은 안전의 길이다. “바른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잠 10:9). 39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의 안전의 길을 갖고 계시는데, 그것은 당신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길이다. 40
순종의 길은 하늘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다. 41
38 1증언, 405, 406
39 3증언, 108
40 성경의 메아리, 1895.8.19.
41 리뷰, 1875.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