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2026.03.02 22:04

3/3(화)요셉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창 41:38-40)


요셉은 감옥에서 나와 온 애굽 땅의 통치자로 높임을 받았다. 그 직위는 높고 명예로운 것이었으나 어려움과 위험도 따르는 직위였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높은 지위에서 견디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폭풍이, 골짜기에 피어 있는 나직한 꽃은 해치지 않으나 산꼭대기에 있는 높직한 나무를 뿌리째 뽑는 것처럼, 비천한 생활 중에서는 성실을 유지하던 자들이 이세상의 성공과 명예가 동반되는 유혹을 받고는 질질 끌려 내려가다 구덩이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요셉의 성품은 역경에서나 순경에서나 한결같이 시험을 견디어냈다. 그는 바로의 궁전에 있을 때나 감방에 있을 때를 막론하고 한결같이 하나님께 충성을 나타냈다. 그는 여전히 친척들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있는 이국땅의 나그네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의 발걸음을 인도하실 것을 전적으로 믿고 한결같이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성실하게 자기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요셉을 통하여 애굽의 왕과 고관들이 참 하나님께 관심을 갖게 되었다. … 그들은 … 여호와를 경배하는 사람의 생애와 품성에 나타난 원칙들을 존중하기를 배웠다. 

요셉이 어떻게 그같은 견인 불발의 품성과 정직하고 지혜로웠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었을까? 그는 유년 시절부터 자신의 경향을 따르기보다는 의무를 수행하는 데 충실하였다. 그의 어린 시절의 성실함과 단순한 신뢰심과 고상한 품성이 성인이 되어서 열매를 맺게 되었다. …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가장 높은 데 이르기까지 어떤 위치에서든지 자기의 의무에 충실한 것이 최고의 봉사를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연마하는 것이 되었다. 창조주의 뜻에 일치되게 사는 사람은 가장 참되고 가장 고상한 품성을 계발하게 된다. 5



5 부조,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