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잠 3:13)
다윗에게 기름 붓는 의식은 … 그 젊은이에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통고하였다. …
다윗은 그가 차지할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계획이 당신께서 정하신 시간과 방법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조용히 그의 생업을 계속하였다. 양치기 소년은 기름부음을 받기 전처럼 겸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들로 되돌아가 친절하게 양떼를 지키고 보호하였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영감으로 가곡들을 작곡하여 거문고를 탔다. 그의 앞에는 화려한 여러 가지 아름다운 경치가 전개되었다. …
다윗은 아름다움과 활력이 넘치던 청년 시대에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들과 함께 높은 지위를 차지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인 그의 재능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의 명상과 묵상의 기회는 그를 지혜와 경건으로 부요하게 하여 하나님과 천사들의 사랑을 받게 하였다. 창조주의 완전하심을 그가 명상할 때에 하나님께 대한 더 분명한 개념이 마음에 전개되었다. 모호한 주제들이 명백하여지고 난제들이 풀리고 난처한 일들은 잘 조화되어, 새로운 빛의 모든 광선은 새로운 환희와 보다 아름다운 헌신의 찬송을 불러일으켜서 하나님과 구세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였다. 그를 감동시킨 사랑, 그를 둘러싼 슬픔, 그에게 수반된 승리는 모두 그의 적극적인 생각의 주제였다. 그리고 그가 자기의 생애에 대한 모든 섭리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볼 때에, 그의 마음은 보다 더 뜨거운 경모와 감사로 고동쳤고 그의 입술에서는 더 아름다운 곡조가 흘러나왔다. 그는 수금을 기쁨으로 뜯었다. 그리하여 양치기 소년은 힘에 힘을 더하고 지식에 지식을 더하게 되었는데 이는 여호와의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심이었다. 14
14 부조, 641, 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