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은 옳음
“하나님의 자비는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돌보도록 지시하셨다. 그들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활동은 필요한 일이며,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필요 없는 모든 일은 피해야 한다. 증언보감 2권, 191.
안식일에 미쳐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미비한 상태 그대로 두라
“ 많은 사람들이 예비일에 해야 할 사소한 일들을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부주의하게 미루어 둔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거룩한 시간이 시작될 때까지 등한히 하여 하지 않은 일은 어떤 것이든지 안식일이 지나갈 때까지 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 ― 증언보감 2권, 191.
안식일에 요리하는 일을 금하라.
“안식일에 요리를 하는 것은 피하여야 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식은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추운 날씨에는 전날 준비해 놓은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라. 그리고 식사는 단순할지라도 맛있고 탐스럽게 만들어라. 가족이 늘 먹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별식이 될 만한 것을 준비하여라.”
안식일에 여행을 피하라
“만일 우리가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된 축복을 원한다면 안식일을 더욱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여행을 피하여야 하는 이 날에 우리는 종종 여행을 하지 않는가 나는 두렵다. 주께서 안식일 준수에 관하여 주신 빛에 일치하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날에 배나 차를 타고 여행하는 일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유년들과 청소년들 앞에 올바른 모본을 제시하여야 한다. 우리의 도움을 요구하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듣게 하기를 원하시는 기별을 전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안식일에 여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능한 한 다른 날에 차표도 사고 모든 필요한 행장도 준비해야 한다. 여행의 길을 떠나면 온갖 노력을 해서라도 안식일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안식일에 불가불 여행을 할 경우에는 우리의 주의력을 세속적인 사물에 이끌게 하는 자들과의 교제를 피하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머물게 하여 그와 더불어 교통해야 한다. 기회가 있는 대로 진리에 대해서 남에게 얘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고통당하는 자의 고통을 덜어 주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줄 용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우리에게 주신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우리는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속된 세상의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항시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가 안식일을 존귀히 함으로써 그에게 충성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를 요구하신다.“ ― 6T, 357-360.
안식일에 학교에 다니는 일
“ 넷째 계명을 순종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자신과 세상을 분리시키는 선이 그어져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안식일은 인간의 요구에 대한 시금석이 아니고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시금석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그분을 섬기지 않는 자들을 구분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점에서 진리와 오류 사이의 마지막 대쟁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백성들 중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강요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학교 당국자들은 아이들이 엿새 동안 출석하지 않으면 그들을 받아 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학교들 중 어떤 곳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반적 분야의 학과를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일을 하도록 가르친다. 계명을 지키노라 공언하는 자들의 자녀들이 안식일에 이런 곳으로 보내어진다. 어떤 부모들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렇게 되면 똑같은 이유로, 사람들은 자녀들을 위한 양식을 얻기 위하여 안식일에 일할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나타내는 한계와 경계선이 제거된다.
우리 형제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넷째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곳에 놓아 두고 있는 한, 하나님의 인정을 바랄 수는 없다. 그들은 자녀들이 제칠일에 등교하지 않는 길을 얻기 위하여 당국자들과 모종의 협의를 해야 한다. 만일, 그것이 안 되면, 그들의 의무는 분명하다. 그들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 그분의 요구에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으시다는 것과, 그처럼 큰 손실을 당하면서 안식일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그들이 국가의 법과 상치되는 곳에 놓이는 것이 그들의 의무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인간의 요구보다 더욱 존중할 것인지 않을 것인지 하는 시험을 받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들과 그분을 존중하지 않는 자들을 구분해 줄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충성심을 입증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점이다. 하나님께서 각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백성을 취급하신 역사는 그분께서 엄격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만일 부모들이 자녀들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교육받도록 허용하고 안식일을 평범한 날로 만들 것 같으면, 하나님의 인이 그들에게 쳐질 수 없다. 그들은 세상과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피에 대한 책임이 부모들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자녀들에게 성실하게 가르치고, 그들을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게 하고, 믿음과 기도로써 그들을 하나님께 위탁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노력에 협력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하늘의 형벌이 이 땅 위에 두루 편만해질 때, 그들은 우리와 함께 여호와의 은밀한 장막 속에 감추어질 것이다. ― 증언보감 2권, 187-191.
세상일을 좇지 않고 쉬는 날임
“ 유한한 인간이 자신의 사소한 세속적인 유익을 얻기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감히 타협을 하고자 하는 것은 가장 심한 참람이다.
때때로 안식일을 세상 사무를 위하여 쓰는 것은 안식일을 전적으로 거절하는 것과 다름없이 무참히도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편리한 대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는 음성이 시내산에서 천둥처럼 들린다. 자기를 미워하는 자의 죄는 아비로부터 자식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부분적인 순종이나 분열된 관심은 받으시지 않으신다.
이웃 사람의 것을 약탈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며 또 이와 같은 행위로 범죄하였다고 여겨지는 자에게 돌아오는 치욕은 큰 것이지만 자기의 동료 인간을 속이는 일을 경멸히 여기던 자가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으로 축복하시고 구별해 놓으신 시간을 파렴치하게 하늘 아버지에게서 도적하는 일은 더욱 큰일이 될 것이다.“ ― 4T, 249, 250.
“말과 생각을 주의 깊이 지켜야 한다. 안식일에 사업 문제를 토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실제적인 사업을 한 것으로 간주하신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마음까지도 세속적인 성격을 띤 사물에 머무르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 증언보감 2권, 191, 192.
“어떤 사람이든지 안식일에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그 환경을 가지고 합리화하지는 못한다. 만일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면제하신다면 아마 모든 사람을 면제하실 것이다. 가난한 형제가 생계의 수입을 얻기 위하여 일을 함으로써 자기 가족을 보다 더 잘 부양할 수가 있는데 왜 안식일에 일해서는 안 되는가?
다른 형제들이나 혹은 우리 모두가 편리할 때만 안식일을 지키면 왜 안 되는가? 시내산에서의 음성이 이에 답하신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출 20:9, 10)이니라.” 4T, 250-253.
안식일을 무료하게 보내지 말라
“아무라도 자유로이 무익한 방법으로 구별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 안식일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버린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저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저희 창조주께 욕을 돌리고 저희 모본으로써 6일이란 세월이 너무 귀중해서 쉬면서 소비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저들은 자신에게 필요되는 수면을 도적질하면서까지라도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하여 저들은 거룩한 시간을 수면으로 낭비함으로써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그리하여 저들은 스스로 변명하여 이르기를 “안식일은 쉬는 날로서 주어진 것이다. 내게는 휴식이 필요하니 집회에 참석함으로써 휴식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거룩한 날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그 낮에는 특별히 저희 가족을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고 경우에 따라 소수나 혹은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집에 모여야 한다. 저들은 저희 시간과 정력을 신령한 예배를 위하여 바쳐서 안식일에 임한 신령한 감화가 1주일 내내 저들과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 주일(週日)의 모든 날 중에서 안식일만큼 헌신적인 생각과 감정을 갖기에 유리한 날은 달리 없다. ― 2T,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