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
우리들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믿음으로써만 승리할 수 있다. 우리들은 사단의 매혹과 궤변에 정복되지 않도록 어떤 말씀이 기록되어 있나 알아야 할 것이다. 간악한 원수는 그가 가버린 길로 따르도록 우리를 유인하며, 위대하고 세속적인 명예와 기품있는 풍채에 대한 꿈을 갖도록 하는 이런 방법으로 우리의 마음에 역사할 것이다. 만일 우리들이 그의 매혹의 힘에 의하여 올무에 빠졌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의 능력을 견책하고 사단과의 관계를 지체없이 끊어버리자. 그대가 택하도록 견인한 특성이 무엇이든지, 사단이 예수님의 희생보다 자신을 높이도록 그대를 유인하는 무슨 길이든지, 기만으로부터 피하게 할 거룩한 은혜의 능력을 통하여 열중케 하는 것을 떠나라. 우리는 “누가 너희를 꾀어 너희가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갈 3:1, 킹제임스)는 말씀을 살필 것이다.
사단이 그들에 관하여 만들어 낸 마력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들은 성경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우리의 유일의 안전은 단순히 성경의 일부분만을 떼어서 받아들일 뿐 아니라, 온 성경을 받아들이고 온 진리를 믿는 것뿐이다. 만일 그대가 기록되어 있는 한 말씀이라도 경히 여길 것 같으면, 그대의 발은 무너지는 모래 위에 놓이게 될 것이다. 성경은 거룩한 교통기관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이르는 음성과 같은 생생한 기별이다. 성경을 탐구함에 있어서 우리들은 겸손함과 경건한 마음으로 연구함으로 영원한 본체에 대하여 배워야 할 것이다. 사단의 마법이 파괴되고 성경이 우리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될 때, 우리는 우리의 의무에 대한 신념을 따르는데 안전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기도로 깨어있으면 그것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함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후의 그 영원한 보좌와 같은 것임을 알도록 모든 이들로 성경을 연구하게 하라. 만일 그대가 겸손하게, 그분께서 그대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성경을 연구하기에 이르게 될 것 같으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살아 있는 실체를 그대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리고 만일 그대가 이 진리를 받아들일 것 같으면, 진리는 그대에게 사단의 매혹과 무서운 시험을 대항하는 불 성벽이 될 것이다. 67
67 영문시조, 1893.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