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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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 1:25)


우리는 [독일의] “도쎌돌프(Duesseldorf)”에서 기차를 갈아타기 위하여 정거장에서 두 시간동안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숙녀들이 들어오더니 외투를 바꾸어 입고 그들의 옷에 더러운 것이 없나 확인하기 위하여 사면을 둘러보았다. 그 다음, 분이 묻은 얼굴에 좀 더 분을 발랐다. 그들은 인간의 눈들이 바라볼 때에 가장 잘 나타내 보임으로써 만족감을 얻도록 그들의 외부를 단장하기 위하여 거울 앞에 서서 오랫동안 머뭇거렸다. 나는 죄인들이 그의 품성의 결함을 발견하기 위하여 들여다 보아야만 할 위대한 도덕적 거울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생각하였다. 마치 많은 사람이 거울로 외모를 살피는 것처럼 품성의 모든 결함들을 고치고 수정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그리고 비판적으로 품성의 도덕적 표준인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한다면, 그들 가운데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 것인가!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약 1:23, 24) …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덕적 거울인 당신의 율법을 바라볼 때에 자신의 품성 속에 결함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대가 행하여야 할 모든 것은 믿는 것 뿐이다”라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들어왔다. … 곧 그들은 거울을 들여다보고서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없이 하셨다”고 입술로 말하면서 그들의 모든 결함을 그대로 지닌 채 가버린다. 이런 일을 야고보는 지적하려고 했던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가서 자신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 믿음과 행함은 세속적인 조류와 교만과 허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데 반드시 사용해야 할 두 개의 노이다. 만일 이것들이 사용되지 않는다면, 배는 물결을 따라 내려가서 멸망에 이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외모를 꾸미는 데 마음을 쏟는 것처럼 내적 단장에 관심을 갖도록 우리를 도우신다. 54



54 리뷰, 188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