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골 3:18, 19)
가정에서의 참된 아내는 보배이며 그녀는 존경과 진가를 인정받아야 한다. “아내는 그 자신의 의지를 갖지 말아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성경은 남편이 가정의 머리됨을 명백히 말하였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만일 이 명령이 여기서 그쳤다면 우리는 아마 아내의 지위란 부러워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경우에 있어서 아주 어렵고 괴로운 위치일 것이요 결혼을 적게 하는 편이 더욱 좋을 것이다. 많은 남편들은 “아내들아 … 복종하라”하는 데서 읽기를 그치지만 우리는 그 명령의 결론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골 3:18)하는 데까지 읽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내가 언제나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그 영광을 기억할 것을 요구하신다. 전적인 복종은 당신의 생명의 무한한 값을 주고 당신의 자녀로 그를 사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바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범하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양심을 여인에게 주셨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사신 바가 되었으므로 개성이 남편에게 삼켜질 수 없다. 맹목적인 헌신으로 모든 일이 꼭 남편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은 잘못으로 그가 그렇게 하고 있음을 깨달을 때에는 사단의 노예에서 속량되었던 그의 몸과 정신은 이미 손상을 받을 것이다. 아내에게는 남편보다도 더욱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계시니 그분은 그의 구속주이시다. 그의 남편에 대한 복종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행할 것이니 곧 “주 안에서 마땅하”게 할 것이다.
남편들이 아내의 완전한 복종을 요구하고 여인은 가정에서 발언하거나 의지를 세울 수 없다고 주장하며 다만 전적인 복종만을 해야 한다고 하면 그들은 그들의 아내를 성경이 지시하는 바와 배치되는 위치에 두는 것이다. … 우리는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골 3:19)는 말씀을 읽게 된다. 어찌 남편이 아내를 괴롭힐 수 있겠는가? 남편이 아내의 잘못과 완전한 실수를 발견하였다 하더라도 그 정신을 괴롭히는 것은 구제책이 되지 못할 것이다. 62
62 원고 13권,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