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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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말 4:2)


빛은 축복이 되나니 곧 감사치 아니하고, 거룩지도 아니하고, 부패된 세상에 그의 보화를 쏟아 붓는 우주적인 축복이다. 의의 태양의 빛도 그러하다. 죄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둘러싸인 이 지구를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지식의 빛으로 비춰야 한다. 하늘 보좌에서 비치는 빛은 종파나 인종이나 계급을 구별하지 않고 비친다.

소망과 자비의 기별은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한다.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그의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그와 화친할 수 있다. 이교도들이 더 이상 캄캄한 어두움 속에 그대로 갇혀 있도록 놔 두지 말라. 의로운 해의 밝은 광선 앞에서는 어떤 칠흑 같은 어두움도 사라져버린다. 음부의 권세는 이미 정복되었다. 66

주께서는 구름과 비를 땅에 보내실 뿐 아니라, 뿌린 씨가 움이 돋고 푸른 잎이 무성하고 싹이 나고 꽃이 피게 하는 아름답게 미소를 짓는 햇빛을 주신다. 사랑하는 부모들이여, 그대들의 가정과 주님의 포도원에서 그대들이 행하는 사업도 그와 꼭 같아야 한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정과 교회에서 제지하고 책망하여 교정할 뿐만 아니라, 용기를 주고 친절한 말의 즐거운 햇빛을 줄 필요가 있다. …

우리는 더욱 명랑한 부모들과 더욱 명랑한 그리스도인들을 원한다. 오, 심판 날이 이르고 책들이 펴지는 회계의 큰 날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기를 바란다! 우리는 너무 많이 우리 자신들에게 폐쇄적이다. 친절하고 용기를 주는 말이 억제된다. 값없이 주어져야 할 미소가 자녀들에게 주어지지 않으며, 빈곤하고 압제를 당하는 자와 낙담한 자들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67

세상의 슬픔의 울부짖음이 우리 주위의 어디서나 들려오며 그 그림자는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임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모든 선한 말과 행동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당신의 성령의 부드러운 감화력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하며 밝게 할 말들을 이야기하도록 우리의 사상을 교육하고 지도하고 있다. 68



66 실물, 418
67 원고철 4권, 208, 209
68 리뷰, 189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