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시 31:19, 20)
비난과 중상은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성실한 자들에게 언제나 따라왔다. 비록 중상과 거짓으로 평판을 받아 오명을 쓴다해도 그 미덕과 탁월함의 순결성을 유지할 것이다. 곤경에 짓밟히거나 하늘에 높임을 받는다 해도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동일해야 하며 결백함의 당당한 양심은 그 자체로 상급을 받는다. 원수들의 핍박은 참된 명성이 어디에 기초되었는지를 시험한다. 빠르거나 늦거나 그것은 원한과 복수의 독있는 화살이거나 그 참됨을 세상에 드러낸다.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불변성은 이런 질문들을 해결하는 유일한 안전한 방법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의 사업의 원수들에게 그들의 거룩한 믿음을 정죄 당할 여지가 없도록 큰 관심을 갖고 돌보실 것이다. 잘못된 행동이 그 순결성에 오점을 던져서는 안 된다. 모든 논쟁들이 실패할 때 중상자들은 빈번히 질문 공세를 받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괴롭히는 불의 포문을 연다. 그러나 그들의 거짓된 혀는 그들 자신에게 자연히 저주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옳은 자를 옹호하시고 무죄한 자들을 존귀하게 하시며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종들은 항상 비난을 당해 왔으나 핍박과 투옥과 채찍과 죽음 가운데 위대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핍박의 특성은 때에 따라 변하지만 원칙 곧 그의 밑에 있는 정신은 여러 세기 전에 주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을 돌로 치고 때리며 학살하던 때와 동일하다.
대중과 함께 어울린 사람들 중에서 인자보다 더 혹독하게 비방을 받은 사람은 없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고통스런 비난을 받으셨다. 그들은 까닭 없이 그분을 미워했다. 그러나 그분은 원수들 앞에 태연하게 서서 비난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받을 유업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표명하시고,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악의 화살에 대항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며 권면하셨다. 53
53 예언의 신 2권, 212, 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