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이제 의복개혁의 필연성에 대하여 더 이상 변명과 구실들을 말하지 말아야 하겠다.
나그네와 순례자로 자처하는 재림성도들이라면 엄숙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겸손해 져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 교만이 교회안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이 분리되고, 법궤가 그들에게서 떠나갔다.
이스라엘은 바로 그들 가운데 있는 교만과 유행과 세상과의 일치에 대하여 잠든 상태가 되어 있다.

그들은 다달이 교만과 탐심과 이기심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서 발전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이 진리로 감동을 받게 되면, 진리가 세상에 대하여 죽게 해줄 것이며,
그들은 리본과 레이스와 깃을 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죽은 상태가 되면,
불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과 멸시도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주님처럼 세상에서 분리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은 세상의 자랑과 유행과 습관을 본받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불멸의 유업을 얻기 위한 고상한 목적이 그들 앞에 언제나 있게 될 것이다.

미래에 대한 이런 기대가 세속적 성격에 속한 모든 것을 삼켜, 버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분리되고 구별된 한 백성을 소유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세상의 유행을 즉시 뿌리뽑아 버리지 않고 본받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되면,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인정하지 않고자 하신다.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녀들이요 흑암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대로 세상과 같아지고자 하는 욕망의 표로써 애굽의 파와 마늘을 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옷 입었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사실상 그분을 벗어버리고,
그들이 은혜와 상관없는 자요,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과 낯선 처지에 있는 자들임을 보여 준다."(1증언, 136-137)

"교회가 세워졌을 때 이런 것들을 가르치지 않고 버려 두면, 목사는 그의 의무를 등한히 했으므로
그가 보급되도록 허용한 인상에 대하여 하나님께 책임 추궁을 당할 것이다."(5증언,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