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레 23:27-29.

또 한 가지 기억할 일은 옛날 이스라엘백성들은 대 속죄일에 금식하므로 자신을 괴롭게 하지 않는 자들은
백성 중에서 끊어졌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실제적인 대속죄일을 살아가는 백성들은 금식하지 않아도 되겠는가?
그렇다. 오늘날도 금식하지 않는 자들은 하늘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말 것이다.

과거 대속죄일에는 실제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떻게 금식해야 하며 이 시대의 참된 금식은 무엇인가?

마지막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건강기별, 곧 모든 부정한 음식을 금하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며
깨끗하고 정결한 음식을 먹도록 권면한 절제기별은 오늘날 대속죄일을 살아가는 백성들이 지켜야할
참된 금식임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금식은 모든 자극성 음식류를 금하고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준비하신 건강에 좋고 단순한 음식을 합당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음식, 188.

“지금부터 시대의 종말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
음식을 전폐하라는 요구를 받지 않을지는 모르나, 그들은 가장 단순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 188.

오늘날도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정결한 고기를 먹는 것은 죄가 아니며 간혹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하는 것을 정죄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약간의 고기를 먹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과거 역사를 돌아보아야 한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음식을 먹는 것은 죄가 아니었다.
그런데 왜 대속죄일날 음식을 먹는 자들은 백성 중에서 끊어짐을 당하였는가? 음식을 먹는 것이 죄가 되었는가?
결코 음식을 먹는 행위가 죄가 아니었다. 그러나 대속죄일에 금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은 자들은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렇다. 오늘날 남은무리들도 정결한 고기를 먹는 것이 죄가 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적인 대속죄일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금식을 하지 않는다면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하늘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은 확실하다. 육식을 금하고 해로운 음식을 삼가하라는
절제기별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속죄일에 금식한 행동과 동일한 기별이다.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22:12-14)

통곡하고 애통하며 죄를 속죄해야 하는 날 이 어느 날인가? 대속죄일이다.
그런데 그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소를 잡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는 행위는 죄 없다고 할 수 없다.

오늘날 엄숙하고 두려운 실제적인 대속죄일을 맞이한 우리들이 고기를 먹고 식욕을 절제 하지 못한다면,
이스라엘백성들이 금식하지 않고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않는 자들이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된 것처럼
하나님의 남은 무리에게서 반드시 낙오자가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부절제하면서도 하나님의 원대한 품성의 표준에 도달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쉬 나타나심을 사모한다고 공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층 더 큰 개혁이 나타나야 한다.
건강개혁은 우리 백성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행하지 못했던 사업을 행할 것이다. 육식의 위험에 대해서 각성하여야만
할 사람들이 아직도 여전히 동물의 고기를 먹음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지금 육식 문제에 대해서 반밖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장차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떠나서
다시는 더 저들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다.-CH, 575.” -교권, 230.

“하나님의 백성이 육식에 대항해서 굳게 서야 한다는 것이 명백하게 내게 제시되었다.
하나님께서 만일 당신의 백성이 이 기별에 유의하기를 원하시지 아니하신다면
저들이 깨끗한 피와 명석한 정신을 갖기 원할진대 육식의 사용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기별을 30년 동안이나
그들에게 전하셨겠는가? 육식을 함으로써 동물적인 성질이 강화되고 영성은 약화된다.-CD, 383.” -교권,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