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천사의 기별

 

 

 첫째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재림기별이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는 엉뚱한 역사로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먼저 성경말씀을 읽어보자.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14:6-7)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천사의 큰 음성에 주목해 보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라. 임박한 심판의 시간과 함께 모든 인생들에게 창조주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음성을 외치고 있다. 이 외침과 1844년 당시에 정절을 이루었던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을 생각해보자.

첫째 천사의 기별은 윌리암 밀러의(1833-1844)재림운동을 통하여 전 세계에 전파되었다. 다니엘서 814절에 근거하여,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8:14)는 성소의 정결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그들은 확신하였다.

 

2,300주야의 모든 기간적 예언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된 역사들을 확인하면서 2,300주야의 끝인 1844322일을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로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영원한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하였고 이 기별을 받아들인 영혼들의 마음과 생애에는 놀라운 변화의 경험을 하도록 하였다.

 

이 기별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울면서 용서를 구했으며, 부정직하게 살아온 자들은 원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애썼다. 부모들은 그들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애를 태웠다. 이 기별을 받아들인 자들은 그들의 개심하지 않은 친구들과 친척을 찾아가 그들이 이 엄숙한 기별에 굴복하고 인자의 오심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탄원했다.” 초기문집, 232-233.

 

죄인들은 울면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였다. 부정직한 생애를 하여 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입힌 손해를 보상하고자 열망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화평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하였다. 부모의 마음은 그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은 그 부모에게로 돌아갔다. 자존심과 장벽은 없어졌다.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였고, 가족들은 모두 가장 가깝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369.

 

진실한 신자들은 마치 죽는 사람이 임종시에 몇 시간 동안 세상 사물을 초월하여 명상하는 것처럼 자기들의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았다.”각 시대의 대쟁투, 373.

 

윌리암 밀러의 기별은 영혼들로 하여금 진실 된 회개와 거듭남의 경험을 하게 하였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기별이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당시도 하나님을 믿노라고 공언하지만 거듭나지 못한 많은 영혼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듭남의 필수적인 경험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는 일이 필요하였다.

 

철저하게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지 않는다면, 또한 알고 있는 죄를 하나라도 용납하고 있다면 아무리 믿는다고 하는 그의 공언이 크다 할지라도 그 믿음이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다.

 

이처럼 윌리암 밀러의 재림기별은 영원한 복음이기에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져야 하였고 재림기별을 받아드린 사람들에게는 모두 변화가 일어났다. 이것은 곧 영원한 복음이신 그리스도의 능력이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윌리암 밀러의 재림기별은 영원하신 복음의 실체가 되신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기별이었고 곧 심판을 알리는 기별이기도 하였다. 또한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음성을 외친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천지만물의 실제적인 창조주이심을 선포하므로 그분의 신분이 어떤 분이심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1:1-3)

 

그러므로 1844년 윌리암 밀러의 재림기별은 첫째천사가 외치는 기별과 너무나 일치함을 발견하게 된다. 비록 성경에 금지한 예수님의 오시는 날과 시간을 정하는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은 잘못된 계산과 예언적 해석의 실수였지만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신 섭리 곧 목적은 모두 이루신 운동이었다는 것을 영적안목을 가진 자들은 알고 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14:6-7)